단장님 안녕하세요 카페지기 VINA신 입니다^^
먼저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겟습니다
먼저, 그 시기에 호치민과 나짱의 날씨는 어떤가요?
그냥 지금 우리나라처럼 항상 무더운 날씨인가요? 아니면 긴팔옷도 혹시 모르니 챙겨가야 할까요?
사실 제일 걱정되는건, 원래 나짱 해변에서 수영을 하거나 여러가지 수상 레저를 즐기려고 계획하고 있다가
어떤 글에 보니까 베트남은 지역별로 시기별로 날씨가 조금씩 다르다고 12월은 가을날씨 라는 얘기가
있는것 같아서요 ㅠ.ㅠ (만약 긴팔을 입을 정도로 쌀쌀하다면 수영같은건 못하게 되겠죠?)
남북이 무척 긴 베트남은 지역별로 날씨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남부지방의 낫짱 같은 지역의 성수기를 따지자면 북부지방이나 내륙지방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휴가철인 여름철이 성수기 시기라고 할 수 잇지만
낫짱은 년중 수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휴양과 레저,투어의 천국이라 할 수가 잇습니다
12월초의 날씨는 바람도 다른 계절보다 좀 부는 시기인데
이것은 꼭 바람이 심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낮 시간을 재외하고 아침 저녁으로 바다에 들어가기가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휴양과 수영,레저로 보내시기에는 아무런 무리가 없는 계절입니다
저도 낫짱을 방문하는 시기가 주로 12월~1월에 방문을 하는데
늣은 밤에 외출시 입을 얇은 긴옷 한개 정도 준비하시구요
수영을하며 레저를 즐기기에도 충분한 12월입니다
두번째는, 호치민은 볼거리, 먹을거리, 구경거리가 많이 있나요?
사실 베트남 여행이 이번이 처음이라 아무런 정보가 없네요ㅠ.ㅠ
사람들 후기를 보니까 호치민이 먹을것도 싸고 풍부하고 몇가지 볼거리 들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신혼여행이니까 나짱에서 오붓하게 쉬다가 와도 되지만 그래도 베트남까지 갔으니 뭔가 관광도 조금 하고 싶어서요^^
혹시 관광을 할게 있다면 어떤 곳을 추천해 주고 싶으신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꼭 먹어봐야 할 게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
낫짱은 호치민이나 하노이 만큼 투어가 발달된 도시입니다
재가 베트남을 다니면서 하노이 호치민을 재외하고
낫짱만큼 여행에 잇어 발전 되어잇고
서비스나 현지 종사자의 질이 좋은 도시도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세계각지에서 수 많은 관광객이 오는 낫짱은 그야말로 베트남 속의 국제도시 입니다
투어를 다닐 때도 현지인을 볼 기회가 없고
유럽이나 미주 등지의 관광객들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호치민의 물가는 베트남속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호치민 관광은 주로 현지투어로 다니게 되는데
대표적인 투어 몇 중에
2일 호치민 일정에서 꼭 해야 할 투어로는 시내투어와 메콩델타 투어가 잇습니다
그 외에도 수 많은 투어가 잇지만
이 두가지 투어는 베트남을 알기에도 가장 우선시해야 할 투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먹거리 천국 호치민의 음식문화중에
꼭 접해 보시기를 추천 드릴 수 잇는 음식은 수 많은 종류중에
누구나 잘 알고 잇는 베트남 국수와 월남쌈 요리입니다
요즘은 한국의 부페처럼 베트남의 다양한 음식을 한군데서 접해볼 수 잇는 업소가 많아
경험하기에도 수월하구요
우리카페 자료에 업소 위치나 먹거리 검색에 아무런 불편은 없을 듯 보여집니다
신혼여행은 한 곳에서 오붓하게 쉬시면서 미래를 설계하고 휴식을 갖는 것도 중요 하지만
그것보다 여행으로써 가질 수 잇는 재미를 경험하면서
방문한 국가에서 경험해 볼 수 잇는 것은 다 한번 해 보시는것이 어떨까요
오래동안 추억으로 남는 소중한 신혼여행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호치민이나 나짱에서 투어를 하거나 레저를 즐기고 싶을때 묵고 있는 숙소
(나짱의 쉐라톤 호텔 같은 경우는 투어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에서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호치민의 여행자 거리 같은 곳에서 직접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낫짱의 대부분 호텔은 현지 여행사와 마찬가지로 투어를 접수하고
투숙객이 여행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투어 이용을 할 수잇는 투어데스크를 운영하고 잇습니다
본인이 직접 여행사를 방문해서 예약하는 것 보다 경비는 소액 차이가 나지만(호텔 수수료)
무척 수월하고 편하게 투어를 이용할 수가 잇습니다
낫짱의 모든 투어는 픽업을 원칙으로 하기에
숙소에서 바로 여행사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적게는 $1 에서 $5까지 추가 금액이 호텔 신청시 들어가지만
쉐라톤 호텔이라면 호텔에서 신청하고 이용 하실 것을 권 해드립니다
물론 직접 여행자거리도 구경할 겸 방문해서 하루전에 예약하실 수도 잇겟지만
특급호텔 투어객의 안보이는 대우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호치민에서는 낫짱처럼 호텔 픽업이 없는 투어가 대부분입니다
직접 여행자거리에 잇는 여행사를 하루전 방문하셔어 투어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신카페(개명명; The Sinh Tourist)를 권해 드리구요
안전이나 캔슬, 부당요금 등에 가장 우수한 베트남의 로컬 여행사입니다
카페내 자료를 검색해 보시면 호치민 관광에 대한 자료가 많습니다
얼마든지 검색이 가능하고 자유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여행이 처음인 저희가 주의해야 할 사항
(정말 소매치기가 그렇게 많나요? ㅠ.ㅠ)이나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카페 "여행전 알아둘 사항" 에 여행준비물, 베트남치안 란
공지에 "베트남 여행 관련글" 등을 읽어보시면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은 충분하리라 보여집니다
여자곰단장님 인생에 잇어서 가장 소중한 결혼이라는 대사 후에
떠나는 신혼여행 준비 잘 하시구요
아름다운 추억 만드실 수 잇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