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하고 귀여운 마이크로버스 캠핑카
마이크로버스(Microbus)는 1960년대 부터 생산된 폭스바겐(Volks Wagen)사의
첫번째 승합차로 미국에서는 히피버스(히피밴)이라고 불립니다.
1960년대 미국 히피문화와 관련이 있겠죠.
엔틱하면서도 귀엽기까지한 마이크로버스!
정식명칭은 'transporter'로 불리(bulli)라고 불리며,
약간 색이 바랜듯한 빈티지한 컬러감과 장난감 자동차같은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불리(bulli)!
탑승용 뿐만아니라 편지나 벽돌을 옮기기 위한 운반용, 소방차, 경찰차까지 다양한 용도로 쓰이게된
'불리'는 독일의 국민버스라 불리며 엄청난 판매를 기록하게 되지만 또다른 t1의 역할이 있었으니
바로 여가와 여행을 책임지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비틀즈가 탔던 차로도 유명합니다.
국내에선 몇해전 무한도전 맴버들이 타고 나와서 조금씩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에어컨이 안나와 창문을 수동으로 열어 더워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ㅎㅎ
캠핑카로 만들어진 마이크로버스 사진 좀 볼까요?
연식 불문하고 상태가 양호한 마이크로버스가 1000만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유럽에 가서 직접 탁송해 올수도 있겠지만
국내에 들여와 꾸미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겠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수도 있을테구요~
출처:버캠 (yuhan***)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