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백두대간 32차 우두령~석교산~삼도봉~부항령 산행하면서,,

[하늘빛민주]

 

◈ 산행구간 : 우두령~석교산~삼도봉~부항령

◈ 산행거리 : 약 20km

◈ 산행일자 : 2009년 3월14일

◈ 총소요시간 : 약6시간 40분  소용 (휴식,식사포함)

비가오나 눈이오나 대간은 쉼없음....백두대간4차 특파원
일원으로 "명맥을 잇자" 라는 조그만 사명아닌 사명감을
가지고 집을 막 나서려는데....
딸.아들  자다 말고 현관문까지 배웅하며,,,"충성"~~엄마 오늘도 열심히 산행하고와~~

넘어지지 말고~잘하고 와~~
어느날보다 마음이 행복하다 아니 세상이  다 내것처럼 느껴진다.. 

등산화를 끈을 조이는 손길에서 신바람이 묻어난다
행복한 산행의 여정이 가득 담긴 베낭을 메고 집을 나서는
발걸음이 가볍다.
평상시 같으면 늘 변함없는 일상생활에 지루한 긴 한숨이
나오겠지만 산행이라는 마술과도 같은 감동을 찿자 떠나는

여정의 출발점이라서 그런지 요즘 불경기도 하나의 과정으로

당당히 받아들이는 여유로움이 생긴다

건천휴게소에서 아침을 하고 다시 목적지로 향한다
32구간을 달리는 차안은 조용하다 못해 엄숙하기 까지하다
오늘산행도 무사하게 잘 할수있게 자신에게 최면을 걸으며 ..

봄이지만 이곳 우두령에는회오리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윙윙 거리는 소리에 정신이 없다.

겨울보다 휠씬 추운 날씨이지만..

우두령에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몸풀기후 출발한다(10시25분쯤 출발)

대간형제들의 긴 대열은  석교산을 향해 빠르게 진행이 된다
어디던 처음 출발이 힘들다 ~ 몸이 풀리기 전의 걸음이 무겁듯이 행열은 길게 늘어선다 ~~

우리나라에 속담중에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속담이 있다
한걸음 한걸음 꾸준하게 걷다보면 멀게만 느껴지던 목표에 도달할수 있으니 꾸준히
나아가라는 뜻이다
산행과 아주 잘 어울리는 속담인것같다
산행을 시작할때면 언제 하산을 하나 늘 조바심이 든다
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이르고 가슴속에 각기 다른 행복을 가득
채우고 하산을 하면' 지나간 것은 또 다시 그리움이 되리라' 는 푸쉬킨의 삶이라는 싯구절처럼
다시 산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은 나도 이제 중독자가 되어가고 있는것이겠지

 ▲상 :우두령에서 몸풀기  힘차게 오르는 산우님 모습

 ▲하: 석교산 정상석에서 바라본 오늘 가야하는 마루금

화주봉에서.....

간밤에 비가 내려서인지
이곳은 무서울 만큼 새찬바람이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는 하루입니다

어느새 3월의둘째주.. 
2009년시작할때가 엊그제 같더만 벌써 3월입니다
마치 인생의 마흔고개 넘은 듯 싶네요
깊은 회한이 들기도 합니다.
초심의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함에도
그 하루하루에 얼마나 많은 실수를 거듭하면서
누군가에게 나는 아픈상처를 주었는지도 모릅니다.

알게 모르게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또 하루를 후회스럽게 보내게 되는 것
그것은 우리가 아직도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3월을  맞이하면서
3월이 새롭게 나한데 주어진다면 .....
하면서 가지게 되는 후회와 마음들을 잘 읽어서
새롭게 시작하는 3월에
똑같은 후회가 없기를 최선을 다해야지,,,,^^ 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화주봉 .... 11시28분도착

주위능선에 펼쳐지는 전망은 너무나 확트인 시야였다

일행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바로 밀목재로 향해본다

오늘의 산행구간중 최고 힘든암릉구간이 나오고 엉거주춤 하며 조심조심 올라가니

바위에서 바라보는 주위 풍경은 ~~요즘 말로 하면 ~ "끝내줘요~!!!ㅎㅎ

나무가지에 매달려 있는 얼음상고대는  일순간 힘든 산행을 잠시 동심의 세계로 만들어준다

힘이든 만큼 기쁨과 행복한 마음을 더 많이  주는 대간의 산행..~~~

 ▲상 :암릉을 오르는 산우님

 ▲중 :나무가지의 얼음상고대

 ▲하 " 산유화님의 온유한 미소 및 초초님 솔밭산님의 여유로운 모습

대간길 식사풍경...
함께한 일행들을 제일 즐겁게 만드는 풍경이다
각자 맛나게 준비해온 여러가지 진수성찬을

다함께 공유해보는 시간..

얼굴에는 행복가득~~한 모습

역시 먹는게 남는거여,,,ㅎㅎ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면서 산능선의 이름모를 덩굴들이 자꾸 고개를 숙이게

만들고 얼굴과 손등을 스치는 것이 그리 싫지만은 않는데 ..뒤사람에게 피해를 줄것같아

조심스럽게 간격을 유지하면서 삼도봉으로 향한다

삼도봉을 오르면서 가장많이 길을 가로막는 것은 잡목 이다

한키는 더 됨직한 이름모를 가지들이 길을 가로막고 몸을 할키고 배낭을 잡아 당긴다.

길까지 미끄러워 여간 조심하지 않고서는 엉덩방아를 찢지 않을 수가 없다.

.바지가랑이도 온통 흙이 뭍어 엉망진창이다. 

삼도봉(전북 경북 충북)에 2시20분 도착

삼도봉.......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화합의 탑..
뭘 화합하자는 것인지..
언제 우리네 백성들이 서로 시기하고 싸운적인 있던가
그 잘난 정치꾼들 때문에 대간길 마루금에 육중한 대리석으로 요상스레 조형물을 만들어놓고
그러고는 거기에다 누구네 군수입네 하고는..
자리를 잡고 잘난체 하고 있는 조형물을 보니...
내 눈엔 그 조형물이 흉물스럽게 보였는데 나에게만 그렇게 보였을까~!!!!!
그래도 증명사진 박듯 사진한방 박아내고 조형물을 배경으로 단체사진도 남겨본다

 ▲상 :삼도봉에서 바라본 마루금 및 개인사진

 ▲삼도봉 화합의 탑에서 산우님들과~

삼도봉에서의 휴식을 끝내고 길을 잡는다

마지막 기점인 부항령으로,,,

야트막히 잘 정도된 계단으로 내림길과 오름길이 반복하면서....
통로난간에 카메라를 놓고 기념사진도 담아보고 백수리산(1034m)을 향한 오름길엔
생전 인사한번 안해본 사람  연습하는 것 처럼 연신 등로를 쳐다보고는 고개를 숙인채로
가뿐숨을 몰아쉰다
백수리산(1034m)에 오르자 눈앞에 펼쳐진 파노라마는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가파른 산행길은 아니지만 장시간 길을 걷다보니 진흙탕으로 신발은 무겁고 회원들도

조금씩 지쳐가는 모습들이 보인다..

그래도 누구하나 투덜거림 하나 없이 걷는것은 산의 넉넉함과 살아있는 생물을 볼수 있는다 것..

나 역시 살아있어 이렇게 산을 오를수 있음에 행복함을 느끼는 산이기 때문인것이다

 ▲상 :마지막 간식을 나누어 먹는 산우님들의 정겨운 모습

 ▲하 : 백수리산에서의 함께한 산우님들과 단체사진

대간 길 특징이랄까.
오르면 오른 만큼 반드시 내린다.
내려가서는 오른 만큼 더 오른다.
내리막길도 무지막지한 급경사다.
산행이 끝날 것 같으면서도 대충 대 여섯개 봉우리를 넘나들고 사람의
진을 몽땅 뽑고 더 이상 못 가겠다 싶으면 당일 구간 종주가 끝이 난다.

이게 여태 대간 길 걸어오면서 느낀 점이다.
하여튼 한 구간도 쉬운 구간도 없고  공짜길이다 싶어도 공짜로 대간 길 보내주는 법이 없다. 

대간 길 이름 값을 다하고 그리고 마지막 땀 한방울 까지도 거둬가고 나서 길이 끝났음을 알려준다.

오늘은 어디에서 혼이 날까...
아침 이 시간은 이리 좋은데... 이 정도면 오늘 길은 정말 좋을 것 같은데...
하지만 택도 없겠지?..ㅎㅎㅎ

그런 저런 생각을 하며 넘고 내리고 또 넘는다.
뒤돌아보며 까마득한 저 길을 어떻게 걸어왔을까 새삼 놀라게 되고...

이번 구간과 다음 구간 등등...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리오니..

돌비석이 잘생긴 부항령에 도착했다(오후5시5분)

 ▲상 : 부황령에서 하산 해서 조금 기다려야만 만날수 있는  아주 멋쟁님 산우님들의 모습

 ▲중 : 화산님과 박화식선생님과의 기념으로 부항령에서 한컷~

 ▲하 : 산행대장님과 그외 산우님들의 기념사진~

칼바람이 부는속에 한사람의 탈출자도 없이 완주하신  가칭 (정.백.사)님께 

정말   대단하다는 말과 경의(敬意)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멋집니다~~~~!!!!!!

누구??
울 정.백.사 회원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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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4차 회원님 소개는

이번엔 "산길" 님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순서는 대간참석 현황 순서되로 하는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대간타면서 제일먼저 알게된 산우님

처음부터 현재까지 같은 장소에서 늘대간 버스를 기다리는 산우님...

언제나 다정다감하시는  고운산우님

산행실력은 누구보다 잘하시는 산우님

대간중 잠시 다리가 아파 산행이 주춤 햇지만.....우짜든지 천왕봉까지 함께~

완주하길 기도 드립니다....*^^*

그리고 늘 배려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안치환 - BEYOND NOSTALGIA 2006

[염포산]

세찬바람 속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산행 무지즐거웠읍니다.약속하신 천황봉까지의 함께함과 또한 후기글의 천황봉완주를 위하여 민주님 화이팅 ~~~

[하늘빛민주]

마음으로 마음을 나눠 주는 오라버님..그런 마음 가짐의 오라버니와 인연이 되여 가까이 볼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잠시 생각해봅니다..늘 힘이되어 주시는 마음에 늘 힘이 납니다...천왕봉까지 개근을 위하여 노력해볼께요...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기쁘게 담 구간때 뵙어요,,,감사합니다...

[무대뽀]

후미를 보고 있으니 함께 거닐수 없는 대간길 하지만 후미의 여유로움도 멋지더이다...구두신고 산행할뻔한 이번산행...

[하늘빛민주]

함께 하지는 못햇지만 간만에 무대뽀님 뵙어서 기뻣다요후미의 그 여유로움이 어떤 모습인지 모르지만...전... 이 분위기로 천왕봉까지 쭈욱안산산 하고파요,,,좋은날 행복한 날 늘 함께합니다...

[이름 없는 별]

선두 따라 가려다 내리기에 힘도들고 하여 도봉에서 오시는 중간님들과 사진한컷하고후미 기다렸다가 에 원기 충전하여 다시 출발 거운 대간이었습니다

[하늘빛민주]

도봉에서 잠시 뵙어죠 ,,,...그 추운바람속에서 후미 기다리시는 님정말 나름되로 산행을 기시는 님 보기 참 좋아요,,,추운 날씨입니다...건강 조심하시고 그리고 감사합니다...

[산적]

점심때까지 같이 동행하다 점심부터 느긋하게 찌게끓여 놓고 후미 합류하여 탱자(?ㅎㅎ 사실은 아님) 했네요...별님 베낭털어서 酒유소 차려 놓고 장사 좀 했죠...이번에 만든 술은 아프리카님이 명명한 충성酒...명랑한 모습이 좋고 항상 웃음띤 표정이 더욱 기분좋은 민주님입니다...나머지 철수와 영희 이야기는 다음 코스로...

[하늘빛민주]

유머스러운 이야기는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지요.. 유머는 참 좋은 대화의 수단인것 같아요..유머라는 것은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에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유머는 지혜로움에서 만들어집니다. 다행히 타고난 유머감각이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긴박한 상황에서 유머 한마디를 한다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유머도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저도 산적님 뵙때마다 몇가지 유머를 외울려고 노력할것에요... 연습해서 저도 어디가서 멋지게 활용해볼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날 행복한 날 함께합니다..

[화산]

빠뜨리지 않고 후기 쓴다는게 쉬운일이 아닐 터인데 감사드립니다. 정성가득담긴 후기 잘 읽고 갑니다.

[하늘빛민주]

나날이 산행실력이 늘어나시는 화산님지리산권에서는 아마 함께 걸어가지 않을까 싶네요....감사합니다 칭찬.....열심히 하라는 예쁜 격려로 알겠어요.. 환절기 감기조심하고 늘 감사합니다...

[달아달아]

그나마 많이 좋아진듯하여 안심하였지요!! 책임이 많으신 몸이니 항상 부상조심혀셔요... 후기 감사합니다~~

[하늘빛민주]

걱정해줘서 무지 감사해요,,,아님도 건강조심하세요 그리고 고마워요^_^

[홀인원]

힘든 산행속에서도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니 후기 잘 읽고 갑니다...

[하늘빛민주]

고운 걸음으로 찾아 멋진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세요^^*

[울뫼]

무룡산~동대산 과외 산행 덕분에 이번 구간은 중간그룹에서 민주님이랑 함께 할 수 있었네요~~시작이 반이라 하였는데~벌써 천왕봉이 가까이에서 민주님를 부르고 있네요? 6월 두째주 대간날은 멋있고 알콩달콩하게 산장에서 완주축카 파티가 기다리겠죠 울뫼도 그자리에서 축하해 주어야 하는데~~~엉~엉~ 동안 몸 관리 잘하시고요 다음 구간때 뵐께요

[하늘빛민주]

울뫼님3월 대간길 자주 뵙올수 있어 참 좋아요,,,이웃 친구가 놀러와 초인을 울리는듯 빨리 산행가서 울뫼님 맞아 드리고 싶은 민주마음이에요... 앙앙 나도 울고파요,,지리산으로 대간 끝나면 울뫼님을 어디서 보죠 좋은인연으로 쭈욱 나가고픈데....에휴 그래도 인연이 있음 어디서 만나지겟지요 처음부터 현재까지 끈끈한 산행동지로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좋은날 행복한 날 함께 합니다..

[산우]

20k를 6시간 30분 정말 대단한 주파 속도 같아요,, 저희는 거의 한시간 2k로 걷죠,, 오늘도 후기를 읽으며 대간 길에 빠져 봅니다, 대간을 하기전에 저도 내 자신에 최면을 걸어보지요,, 오늘도 무사히 하면서요,,어쩜 대간길을 걸으며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지를 오르면 오른 만큼 반드시 내린다. 내려가서는 오른 만큼 더 오른다. 내리막길도 무지막지한 급경사다. 산행이 끝날 것 같으면서도 대충 대 여섯개 봉우리를 넘나들고 사람의 진을 몽땅 뽑고 더 이상 못 가겠다 싶으면 당일 구간 종주가 끝이 난다. 저는 이번 주 한북 11구간을 가는데 그냥 이어간다는데 의미가 있답니다,, 건강 또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하늘빛민주]

에고..산우님.. 칭찬할 것도 없는 사람을 이리 과분하게 칭찬해 주시니... 저가 송구스러워 몸둘바를 모르겟네요...항상 산우님의 정성스런 댓글에 제가 기분이 좋으면서도 웃음이 나고 힘도 나고.. 전 아직 철부지가 맞나봐여.. 누구말대로 생각하는게 아동틱해서리..남들은 생활전선에서 힘겹게 머리 싸매고 분투하는데 .. 봄노래나 부르고 있는 저가 쪼깐 거시기 하구만여 항상 주시는 과찬에 감사 백배하옵니다..덕분에 제가 못난 글을 용기내서 올리고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늘감사드립니다..

[산유화]

대간에 가끔 따라 붙어보지만 매번 힘들고 오르믹은 숨이 차오르고 이번에 중간에 함께하면서 겁움도 많고 쉬지 않고 갈수 있는 모습들이 참 부럽울 정도 입니다항상 후기 올려주는 민주님 천황봉까지

[하늘빛민주]

언니의 팬들이 늘 보고파 하시는것 아시죠 한에 한번 참석에 다들 목말라 합니다.. 늘 온화한 미소로 수고하시는 언니에게 감사합니다...좋은인연 오랫동안 뵙수 있길 바라며,,,좋은날 행복한 날 함께합니다...

[광어]

아 어찌 하오리까 계속 중간 갔다가 점심 후에는 후미로 고민중.... 민주님 후기 즐겁게 읽었습니다.

[하늘빛민주]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산행하시면 최고일것에요...늘 웃음이 피는 후미의 감초대장님우짜든지 천왕봉까지 안산산 하시길 바래요...좋은날 행복한 날 함께 합니다..

[하늘마루]

산행을 하시면 다들 여유로워 지는건지,,, 저도 참 많이 여유로워진 절 느낍니다. 그러니 많이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또 같은 느낌이었던게 있네요. 저도 깨끗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화합탑보다는 백수리산의 이끼낀 작은 정상석이 훨 멋져보이던데요 민주님 이래저래 공감할 수 있다는 건 좋은거지요 완주에 힘찬 응원보냅니다...

[하늘빛민주]

참 다행입니다 마루님....여유로움을 가지고 산행을 기시니 이젠..고수의 대열에 끼였네요,,,전 아직도 대간길은 매번 힘이들고 불안합니다....아마 대간 끝날때쯤이면 저도 마루님의 그 여유로움을 알까요 어렵네요 저한테는.. 그래도 공감할 수 있는 눈이 있다는것은 참 다행스럽죠 함께 지리산까지 힘차게 나갑시다 산우동지로좋은날 행복한 날 함께 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大忍(대인)]

담에 대간에서 뵙겠네요 수고 하셧슴더

[하늘빛민주]

대인님 반가워요 기쁘게 대간때 뵙어요,,,,좋은날 행복한 날 함께합니다...

[물병자리]

추~웅~성! 15일~17일 출장관계로 출석이 늦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바람과 싸우고온 기억 밖에 없는것 같군요. 늦바람이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 수고하셨구요 후기 감사하게 읽고 갑니다. 다음구간에서는 초반전만이라도 간식좀 나눠 먹고 기념사진 한빵 찍을 수 있도록 열씨미 노력해 보겠습니다. 대간 중독자 민주님 화이팅!!!

[하늘빛민주]

벌써 하루의 중간지점 오후이네요..그렇게나 물병자리님이 많이 바쁘시군요.. 그러게요..이렇게 늦게라도 댓글 주심에 감사횻 만약 민주가 물병자리님처럼 역활이 바뀌었다면,, 핑게 아 전 빼먹었을것에요....물병자리님의 성실을 저는 절대로 못 쫓아 가지요...저. 참 행복합니다 ..이렇게나 멋진 자리님을 알게되서,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일정을 비껴가지 않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비네요...건강하세요 담대간때 기쁘게 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