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달 전쯤 아버님께서 올림푸스 카메라를 주셨어요~
좀 오래된 카메라이지만
제가 사진찍는 걸 좋아해서
사용하려면 사용하라고 주셨거든요!
막상 전원을 켜보니 역시 카메라는 카메라더군요~
사진이 너무 잘나와서
나미송 민박 이런저런 풍경들 찍어보았습니다 ^^!
엄마의 텃밭 :)
이 날 하늘이 맑고 참 예뻤어요!
나미송 머무는 곳 간판과 포토의자!
여기서 앉아서 사진찍으면 사진 잘나와요♥
누리채 앞 돌계단과 소나무~
누리채 전경과 새 두마리~
누리채 앞 ,
옹기 항아리 위의 소나무 분재~
누리채 입구 :)
아빠가 만들어 놓은
나무 간판은 옛스럽기도 하지만 뭔가 귀엽기도 해요!
평상방 앞 테라스에 앉아서 바라본 모습~
참 평화로워요:)
누리채 입구의 대나무 발판~
구들방 이불장과 TV선반 모습~
포스트잇 방명록 :)
사실 요건 제 아이디어였어요~
만들어 주신건 아빠지만^^ㅋㅋㅋㅋㅋㅋ
평상방의 센스있는 나무 인테리어 소품~
휴지걸이와 수저받이통 :)
평상방의 이불장과 TV 선반 ~
2층 원두막으로 오르는 길에
실내화 선반 :)
가지런히 세어져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
2층 원두막 앞 창문~
제가 좋아하는 곳이예요!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물론.. 파란 하늘을 볼 수는 없지만
이곳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파란하늘은 유독 더 이뻐보이거든요!
2층 원두막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멀리 외도 앞바다가 보이고
그 위에 줄지어져 이동하는 구름들 :)
2층 원두막의 TV 선반과 이불장~
원두막의 나무 인테리어 소품!
허브차, 조릿대차 등을
우려마실 수 있는 주전자와 찻잔~
여름에는 시원한 차를 준비해드려요 :)
모든 방에 놓여있는
항아리 쓰레기통!
나미송에서는 쓰레기통도 특별하게~
나리채 간판과 나무의자 포토존~
나리채 우편함 !
처음 이 곳에 우편물이 들어와있을때
참 기뻤던 기억이 있어요~
금붕어들이 살고있는 나리못~
한쪽이 그늘져서 조금 어둡게 나왔지만..ㅠㅠ
나리채 뒷편 엄마의 텃밭 ~
누리채 앞 나무 테이블 :)
새참도 먹고, 바베큐도 먹고 하는 곳!
반대편 돌길 모습~
이번에는 누리채를 전체적으로 담아서 한컷~
누리채 앞 정원의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들방 앞 테라스에서 찍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두마리의 새!
저는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이렇게 사진 찍는 재미에 빠져서..
앞으로 여러 사진들 찍어보고 싶어요~ :)
첫댓글 하나 하나 사랑스런 눈으로 담았네요~
담주에 제주에 가면 어머님 텃밭 구경하고싶어요~ 시간을 어케 낼수 있을지 아직 모르겠지만요^^
텃밭은 보시는 분들마다 신기해하시고 재미있어하세요~ㅎㅎ (저도 아직 신기해요:) 나중에 시간 내실 수 있을때 꼬옥! 놀러오세요~!
폰으로 담을때랑 많이 다르죠
그동안 나미송 풍경이 살며시 많은 변화를 주고 있네요
네!ㅎㅎ 사진찍는것도 더 재밌고 그래요! ㅎㅎ 나미송은 하루하루 변화중입니다~~하하
우티 정중허게 적은 '이버님'은 산적 아방이 아닌 시아버지..ㅎㅎ
카메라를 선물 받아그네 잘 쓰고 가지고 노는 모습 아방이 보기에도 좋곡~
왠지 전문가 풍이 풍겨지더라는..아! 물론 사진들도 촘말로 좋네..ㅎㅎ
아방도 마지막 낭새 사진이 예술적으로 보연 마시..^^*
점점 더 사진 찍는 실력이 늘기를 바라며~~^^
아빠가 메어 놓은 새끼줄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동요가 생각나는..
사진 한장 한장 멋지지만
풀어나가는 글속에 아빠에 대한 사랑이 가득합니다.
한나양에게 아빠와 나미송은 사랑이며 그리움일듯..
이렇게 기록해 놓는 것이 엄청난 보물이 되겠지요? :) 많이 남겨놓아야겠어요 ㅎㅎ
애정 가득한 눈길로 담은 풍경이
따스합니다
사진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더 많이 보게 해줄 거에요^^
네~ 렌즈 속 세상은 또 다른 세상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