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규암 모리띠울 마을 부근 실종자 1명 발견
지난 7월 24일 충남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에 내린 집중호우로 은산천이 범람하면서 주택 2채가 유실ㆍ붕괴되어 집안에 있던 노부부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연인원 3300여명의 인원과 헬기 및 소방장비 120여대를 동원하여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물속을 샅샅이 뒤져 사고발생 10여일이 지난 8월2일 11:02분경 실종지점으로부터 약 10㎞떨어진 모리띠울 마을 부근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였습니다.
부여소방서에서는 수색작업 10일째를 맞아 소방인력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총 동원하여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정밀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첫댓글 시신이 바꾸었다는 소식을 신문을 통해 들었는데 좀 더 신중한 관리가 필요치 않은가....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는 그 과정의 결정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