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온 인류의 아버지를 기리는 미사> 내사랑아 보조교사 증언(57:07)
오! 지극히 흠숭하올 하느님의 뜻이여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 사랑하는 아버지께 저의 모든 것을 내맡깁니다.
오직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부족한 저의 증언을 바쳐 드립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의 기도'로 시작 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우리 식구님들 반갑습니다.
저는 2019년 1월1일 무형의 성전, 마리아처럼에 가입하였으며,
2019년 4월 28일 광주 평생교육원에서 봉헌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2021년 6월10일 보조교사로 임명받은, 닉네임은 내사랑아 이고요.
이름은 정순희 루시아라고 합니다. 55년 69세입니다.
이 자리에 올라올 자격이 없는 사람을 아버지의 참 자녀로 불러주신 아버지,
그 아버지의 사랑과 영광을 증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거룩한 내맡김 영성 삶>을 통하여 정말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성령의 불을 끄지 마십시오."(데살 5,16~19)
이 말씀이 내맡김 전에는,
나약한 인간이 어떻게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며
성령의 불을 끄지 않고 살 수 있을까?
도저히 불가능 하다고 여기며 연옥에라도 가지 않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요,
거룩한 내맡김으로 그 질기디질긴 내 뜻의 모가지를 댕강 잘라 제단에 바쳐 드리고
매순간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아버지의 섭리로 받아 들이며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내맡겨드리니,
정말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불가능이 없으심이 부족한 저의 삶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전라남도 함평에서 10남매중 한 명은 하늘나라로 가고 3남 6녀중 8번째,
위로는 언니 다섯, 오빠 둘, 아래는 남동생, 저는 8번째예요.
저는 엄마 태중에서도 딸이라고 죽임을 당할뻔 하고, 태어나서도 딸이라고 죽어버리라고,
할머니가 뒤 찬방에다 내던져 놓았는데 죽지 않고 살았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사랑 받아야 할 부모님의 거부를 받으며 살던 저는, 어느 누구 하고도 말을 하지 않고
늘 혼자 있기를 좋아하며 옛날 흘러간 노래를 부르며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꿈에 하얀 옷을 입으신 분이 하늘을 날아 다니시면서
나를 당신의 가슴 위에 눕히고 함께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그 평화로움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릴 때 기억은 저의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늘 아프실 때마다 굿을 하시는 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굿을 너무 자주로 하시니까 서울에 사시는 고모님이 내려 오셔서
이제 굿은 그만하고 하느님을 믿어보라고 하셨어요.
어머니는 고모님이랑 저의 아버지 손에 이끌려 억지로 성당에 가시는 것을 보았어요.
저의 어머니는 하느님을 믿으시면서부터 성경말씀과 묵주기도로 사셨고
자녀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셨어요.
나중에 아버지도 세례를 받으시고 두분이 밤마다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시는
그 모습이 참 좋았어요.
저의 아버지는 성격이 급하셨어요.
그래도 저의 어머니는 늘 말이 없으셨으며 자녀들에게도 화를 내시거나
큰 소리를 내신 적이 없으셨으며 아버지께 늘 순종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늘 장사를 하신다고 밖으로 돌아다니셨고
어머니가 농사일을 하시고 자녀들을 키우시면서도
아버지가 들어오실 시간에, 양동이에 물을 담아서 토방에다 갖다 놓으셨어요.
수건을 들고 아버지 옆에 서 계시는 그 모습이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나 행복해요.
저의 어머니는
동네 회관에서 노시다가 다른 할머니들은 저녁에 캄캄한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하시지만,
친정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뒤에 저의 어머니는
"나는 예수님과 성모님 세 식구가 함께 사니까 외롭지 않다"고 늘 말씀 하셨어요.
그리고 1년 동안 요양 병원에 계시다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 그동안 "세상 것을 너무나 많이 먹고 살아서 이제 그만 먹을란다.
몸과 마음을 깨끗히 하여 하느님께 가고 싶다" 고 하시면서 곡기를 끊으시고
15일 동안 물만 드셨어요.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 새벽 꿈에 '생명이 꺼져가니 빨리가거라' 느낌을 받고
일찍 병원에 가서 형제들을 다 부르고 묵주기도 15단 바치고 자비의 기도 5단 바치는데
눈 한번 떠 보시고 정말 편안한 모습으로 선종 하셨어요.
저희 식구들은 알렐루야를 부르며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조용한 가정에서 살다가, 27세에 광주에서 결혼을 하고
서울 시댁에 갔는데 반지하에 큰 불상이 차려져 있었고,
시어머니는 점을 봐주는 무당이었습니다. 아, 속았구나,,, 모르고 시집을 왔던 거예요.
결혼 한 달만에 남편은 외항선 타고 외국으로 나가면 1년에 한 번 집에 왔어요.
그때는 전화도 안되었어요.
시어머니와 서울에서 함께 사는데 하루는 이층 고모집에 친척들이 모이고
나를 방 한가운데 앉혀 놓고 머리 위에 고추가루를 뿌리고 쪽박으로 덮었어요.
그리고 긴 하얀 천으로 네 귀퉁이에 나를 묶고 점을 하기 시작했어요.
점을 하다가 나더러 일어나서 절을 하라고 하니까 무서워서 절을 하면
코에서 코피가 줄줄 흐르는 거예요. 일어나면 멈추고 또 절을 하면 코피가 줄줄,,,
시어머니가 너 이 사실을 친정집에 알리면 죽여버리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너희 부부의 이름을 절에 올렸으니 앞으로 성당에 나가면 안된다고,,,
남편은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내 딸하고 결혼 하려면 세례 증명서를 가져와야
결혼을 허락하신다고 하니까 대학 4학년때 시어머니 모르게 세례와 견진을 받았어요.
시동생은 뇌성 소아마비에 발작을 일으키면 입에 거품을 물고 땅바닥에서
뒹구는 모습이 정말 무서웠어요.
천주교 다니는 년이 들어와서 점궤가 안 나온다고 또 돈도 떼어버렸다고
폭언과 무시 천대가 계속 되었어요.
세상에 이런 가정도 있구나,
그때가 임신 중이었는데 하루는 모든 이불 빨래를 화장실에 던지면서
손으로 이거 다 빨으라고, 하루종일 울면서 다 빨았어요.
앞집 아주머니가 나를 부르더니 새댁 이 집에서 못사니까 몰래 도망가버리라고 했어요.
그리고 시어머니 허락 없이는 어떤 음식도 만들수 가 없었어요.
임신 중인데 밥도 못먹고 가시처럼 말라가니까 나가버리라고,,,
울면서 친정 집에 왔는데 부모님이 못 살것 같으면 가지마라 하시며 두분이 우셨어요.
그 후에 광주에 내려와서 서점을 시작했는데 장사가 너무 잘되니까
냉담하면서 돈만 벌다가 허리가 아파서 앉지도 서지도 못한 상태에서 병원에 갔는데
앉은뱅이가 될 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때 친정어머니와 올케 언니가 나를 데리고 강원도 모곡 피정의 집에 갔어요.
3박 4일 피정중에 누워 있다가 마지막 집에 오는 날인데 정말 지옥같은 집에 가기가 싫어서
울면서 나도 모르게 기어서 제단 위에 올라가 예수님 발가락을 붙들고,
제가 시어머니를 미워했구요, 남편도 자녀도 모두 미워하며 살았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정말 통곡을 하며 울고 있는데~ '네가 네 죄를 알겠느냐?'
그 웅장한 소리는요, 그 건물 전체에서 울리는 것 같았어요, 뭐라고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집에 오려고 버스를 타러 가는데 언니의 짐 보따리를 내가 들려고 하니까
"허리 아프니까 들지마" 하는데 "아니 나 다 낳았어" 하는 순간
제 허리에서 정말 뼈가 쭈~욱 늘어나는 소리가 제 귀에 들렸어요. 그때 치유가 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데 그때 시간이 오후 5시쯤 구름이 끼어 흐린 날씨였어요.
하늘에서 하얀 빛 줄기들이 여러 갈래로 쏟아지고
하늘에서 불기둥이 땅에 내려오고 그 불기둥 안에 성체 모양이 있었고
주위에는 오색 찬란한 무지개 색깔이 성체 모양으로 둘레를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었어요.
그때가 1991년 37세의 나이에 감당 할 수 없는 은총에
집에 와서 본당 신부님께 그 현상을 여쭤 보았는데 성모님께서 특은을 베푸셨다고
간직하라고 하셨어요.
그 피정 후부터 모든 성가가 천상의 소리로 들렸어요.
오직 기도만 하니까, 남편이 저한테 하느님께 미쳐버렸다고,,,
그때부터 냉담을 풀고 말씀공부 신앙대학, 성체, 성모신심, 말씀세미나,성지순례,,,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모든 교육을 다 받았어요.
그리고 본당에서 교리교사부터 시작해서 재속 3회 성령기도회 철야기도,다락방,
파티마(푸른군대), 본당과 교구봉사 27년,,,
온갖 피정 교육을 다받고 외적인 신심행위와 하느님에 대한 지식을
그렇게 많이 머릿속에 집어 넣고 죽도록 열심히 했건만 저는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제 마음 안에는 여전히 미움과 분노 원망을 품고 살았어요.
육의 치유는 일어났지만 전인적인 마음의 치유가 되지 않았고 여전히 병들어 있었기에,
시댁에 가는 날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마음이었어요.
내 얼굴만 보면 살기를 뿜어 내셨고 당신 아들들과도 소리소리 지르며 싸우는 거에요.
부족한 시동생은 내 머리채를 잡아 당기고 아기를 업고 밖으로 나왔는데 갈 곳이 없었어요.
친정 부모님 마음 아프실까봐 친정에 갈 수도 없고,,,
시어머니는 입만 여시면~
남들은 금반지에 밍크오바까지 해오는데 너는 뭐 해가지고 왔냐,
너 같은 것이 내 아들을 꼬셔야~
약사 며느리 정해 놓았는데,,,
너 이집에서 당장 나가버려~
내가 네 새끼들 사과 뜩뜩 갈아서 먹이고 키울란다 하시니,
저는 살아 있으되 겉 모양만 사람이요, 속은 나병환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들은 사춘기를 겪으면서 운전 면허도 없이 렌트카 빌려 친구들과 서울 놀러가다가
사고가 났어요.
고속도로에서 차가 뒤집혀 붕 떠서 논바닥에 가라 앉았는데
119와 경찰이 와서 모두 죽었다고 했는데 한 놈씩 기어나왔다고,,,
또 한번은 친구들과 싸우다가 칼에 맞아서 병원에 갔는데
양쪽 구두에 피가 가득 고여 있었고 바지가 피로 젖어 있었어요.
오토바이사고도 있었고
사고만 쳐대는 아들을 살려 달라고 새벽 성체조배를 다니는데
남편은 자기의 욕정을 채우지 못하니까 외도를 하기 시작하면서
나더러 있으나마나 하는 존재라고,,,
저는 그때부터 이혼을 생각하였습니다.
또 제가 교통사고로 무릎 연골이 부셔져버려 휠체어를 타고 있었는데
성령봉사자들이 와서 기도를 해주는데 제 무릎이 탈곡기 속에서 빙빙 돌아가는
체험을 했는데요, 무릎이 다 나아버리는 치유가 일어났어요.
하늘의 기적, 육의 치유, 그 많은 교육과 피정, 외적인 신심행위와 봉사로는
아버지를 만날 수도 없으며, 아버지 사랑이 비어 있는 그 모든 것은 몽땅 가짜였습니다,
그때 내맡김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내 뜻을 내맡겨드리지 않으면 전인적인 치유는 일어나지 않으며,
그 누구도 탐진치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으면 모든 인간은
병들어 죽어갈 수 밖에 없음을 저는 거내영을 통하여 알게 되었어요.
더더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던 것은,
온통 영혼육이 부셔져버린 가족들을 바라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없는 무능함에
울음도 안 나왔어요.
2018년 말에 모든 것 내려놓고 쉬고 싶었습니다.
집에 있으니 절망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자비의 상 예수님을 바라보고 눈깔질을 해 댔어요.
예수님 미워요 나 이제 예수님 안 믿는다고요, 냉담할 겁니다.
또 십자고상을 바라보면서 당신이 진짜 살아계시면 증거를 보여 주시라고
울다가 지쳐서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이해욱 신부님의 '내맡김 영성'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너무 좋아서 한 달 내내 듣다가 나도 내맡겨 드리고 싶은 강한 충동에
딸에게 부탁해서 2019년 1월 1일에 가입인사를 했습니다.
거내영 신부님의 말씀은요,
그 많은 피정과 교육을 통해서도 들어 본적이 없는 정말 단순하면서도
생명이 살아 숨쉬는 말씀으로 죽음의 잠을 자고 있던 제 영혼을 깨워주셨습니다.
성전의 한 말씀 한 말씀이 참으로 귀한 아버지 사랑의 열매이시기에,
마음에 와 닿는 글은 공책에 적는 그 시간이 저에게는 참으로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에요.
공책을 보물처럼 간직하고 또 보고, 그렇게 적다보니 지금은 20권 정도 돼요.
능구 3개월 시작부터 정말 입이 부르트도록 아버지를 불러댔어요.
아버지,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어요. 참 많이 울었어요.
<내맡김 영성> <내맡긴 영혼> 글을 읽을 때마다,
오메~ 세상에 이런 영성이 어디 있다요 아버지, 그동안 헛것을 따라다니다가
헛것이 되어 산송장으로 살아가던 제 영혼에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영성글이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쏙쏙 아버지 사랑을 받아먹게 하셨어요.
뭔가 알 수 없는 기쁨과 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오르는 희망이 생겼어요.
시들어 죽어가던 저에게 생기가 돋아남을 느끼면서 대성 통곡하고 울었습니다.
드디어 봉헌식날 아침,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를 볼 수 없다." (요한 3,3)는
말씀으로 이끄셨어요.
그 질기디 질긴 내 뜻을 내맡김의 칼로 싹뚝 짤라 주시고,
나같은 죄인이 위로부터 새로나 아버지의 소유, 자녀가 되게 해 주신 아버지 사랑,
그 행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봉헌 전과 후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였어요.
내맡김이란, 마귀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라는 우리 신부님의 말씀이
어찌 그리도 달콤하게 제 안에 각인이 되어 버렸어요.
<지금 마리아처럼에서 독수리 타법으로 두드리는 하덧사의 (손가락)에
마귀가 잘려나가고 있습니다.
치유와 구마의 은사는 성령 세미나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드림으로 치유와 구마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바친)사람들의 손가락에는 저절로
주님의 능력이 실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이곳 마리아처럼에 숨어 있는 교만 마귀들도 곧 쫒아내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참으로 거룩한 무형의 성전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moowee12.10.12:43
우와!
댓글을 쓰기 시작하면 내 안에 우글거리는 마귀가 쫒겨나간다고요.
이 기쁜 소식에 가슴이 쿵쾅,,,그렇다면 죽기 살기로 댓글을 올려야겠다고 (굳은 결심)
오직 내 안에 마귀가 쫒겨 나가기만을 바라고 댓글을 열심히 올렸는디요,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었어요.
성전을 방문하려고 주님의 기도 시작부터 설레고 그 시간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시간인지
여러분 모두 다 그러하시지요~
저도 처음으로 댓글을 올려보려고
선배님들의 댓글을 보고 또 읽어 보고 하다가 마음에 와 닿는 글을 공책에 적고
썼다가 지우고 몇번이고 지우고 쓰고 쉼표 마침표 확인하고 댓글 하나를 올리고 나서
시간을 보니 4시간 걸렸어요.
나같은 죄인도 아버지께 사랑의 편지를 올리게 해 주시다니요.
너무나 감사해서 울었어요.
그렇게 댓글을 올리고 나니 제 눈이 바늘로 쿡쿡 찌르는 통증과 머리 전체가
쪼개지는 아픔이 왔어요.
제가 사고 당한 이야기를 해야 겠네요.
고3 대학예비고사 체력장 연습중에, 시골이라 남녀공학이어서 운동장 한 쪽에서는
남학생들이 투포환(그때는 입혀지지 않은 쇠덩이)던지는 연습을 하고 있었고,
한 쪽에서는 여학생들이 달리기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그 남학생이 던지는 그 투포환이 달리고 있는 내 왼쪽 눈에 맞아버렸어요.
기절해서 깨어나 보니 목포 안과 병원이었어요.
우리나라 모든 안과를 다 다녀도 모든 의사들이 기적을 바라라고 하는데,,,
이미 실명이 되어버렸어요.
한 쪽 눈으로 사는데 오른쪽 눈마저 흐려져 남편 얼굴도 알아볼 수 없는 상황까지 되었어요.
전대병원에서 너무나 어려운 수술이라 신경하나만 건드려도 두 눈이 실명할 수 있다고,,,
그래서 수술 날짜 받아놓고 집에서 평소에 내가 쓰던 물건들을 익히고 있다가
아버지 도우심으로 수술이 잘 되어서 지금은 렌즈로 보고 있어요.
수술후 3년은 TV나 책, 신경쓰는 일을 일체 금해야 한다고 하면서,
렌즈막이 앏아서 터질 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수술후 바로 카페에 가입하고 댓글을 4시간 걸쳐서 썼으니,
하도 눈이 아파서 이러다가 두눈이 다 실명되면 어쩌지 두려운 마음이었지만,
그렇지만 아버지,
저는 눈이 아프든지 말든지 아버지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아버지를 사랑하다 죽게 해주세요.
거의 일주일 동안 아팠는데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아버지만 불러 댔어요.
점점 불안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저는 그때 정말 끊임없는 화살기도의 놀라우신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마음이 점점 편안해지니까 눈도 덜 아픈 거예요.
고비를 넘기고 병원에가서 검사 받는날 다시 두렵기도 했지만,
나는 이미 모가지가 잘라져 아버지의 것이니까 아버지 알아서 하세요.
검사 결과 의사 선생님이 하나도 나빠지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한 번 검사를 받았는데 세상에 3개월에 한 번오라고 하더니
그 다음에는 6개월에 한 번만 가면 되는 거예요.
계속 무형의 성전에서 계속 글을 보고 있는데도 두려움이 1도 없어요.
저의 전부는 아버지의 것이니까요.
이 대목에서 진짜로 아버지께 감사드려야할 일은요,
내 눈을 다치게 한 그 남학생을 한 번도 미워하거나 원망해 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사건이 아예 생각이 안나는 거예요.
지금까지 저도 알수 없는 기적 같은 일입니다.
한 영혼이 이 세상에 태어나 아버지 하느님만이 저의 생명의 주인이 되도록
마귀가 흐트러버린 모든 순서를 바로 잡아 주시고
<무소유 고백>으로 모든 것은 아버지의 소유가 되었으니,
매 순간 일어나는 모든 일은 사람들에 의한 것이 든지 마귀들에 의한 것이든지
일어나는 모든 것은 아버지의 안배이시니 하느님의 뜻(섭리)로 받아들이고 내맡겨드릴 때,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마태4,4)는
그분의 말씀이 내 생각을 건드리고 내 마음을 건드려서 저의 삶의 방향을
그분의 말씀대로 이끌어 주십니다.
또 당신 사랑을 열어 주시어 아버지만 사랑하게 이끄시는 그 놀라우신 은총은
바로 끊임없는 화살기도 아버지 사랑가였습니다.
또한 아버지 사랑가는 거내영의 모든 글들이 제 마음속으로 들어오게 하셨어요.
<교만은 어둠을 빚이라 착각하게 만듭니다.
교만의 주인인 마귀가 그렇게 조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빛이라 여기는 빛이 어둠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마귀의 장난에 놀아나고 있기 때문입니다>-위무위-
그렇다면 '나는 반평생을 교만 마귀가 내 안에 있는 어둠을 빛이라고 착각하도록
조종하고 있었구나.'
가정에서 부부사이, 부모와 자녀사이, 이웃 공동체 안에서 분열이 일어나는 것은
어둠을 빛이라 착각하게 만드는 교만 마귀의 조종을 받으며 살았던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로마8,27)
이 말씀대로 이끌어 가시는 아버지께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 3월 16일 아침, 날벼락 같은 본당 신부님의 말씀이 카톡으로 올라왔습니다.
순식간에 본당 사목회,각 신심단체, 레지오, 반소공동체에 삽시간에 퍼져 버렸어요.
그 내용은 우리 본당 내에서 <끊임없는 기도모임>을 하는 사람은 성모신심의
불필요를 주장하고 신천지나 다른 이단에 접한 것으로 판단되니 본당 공동체에서
그들을 색출해서 제거해야 된 말씀이셨습니다.
거내영을 잘 모르는 교우가 하남동 본당 신부님께 거내영에 대해 왜곡된 내용을 전하자
신부님께서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시고,
거내영 영성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그 영성을 전하는 회원이 문제라고 말씀 하시면서
본인 자신들이 먼저 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하남동 사건을 통해서 무엇보다도 무슨 일에서나 '내 뜻'이 앞서면 안 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곰담묵으로 내맡겨드리고 나머지 일은 아버지의 일이 되게 해야
됨을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에 아버지의 뜻이 계심을 잘 안다고 자부했지만 정작 사건이 생기니
그 미운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그동안 전혀 알지 못했던 꼬라지를 사건을 통해서 드러내 주시고 알아차리는 은총을 입었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보호하려는 그 욕망, 그 질기디 질긴 내 뜻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당신 사랑을 열어 주시어 깨닫게 하시는 순간, 미운 마음이 사라지고
지금은 참으로 자유롭습니다.
이제 거룩한 내맡김을 통해 저희 가정을 변화시켜 주신 이야기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저를 무당집으로 시집을 보내신 아버지의 뜻과 계획은 바로 구원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숨을 살리시려고 하느님께서 나를 여러분 보다 앞서 보내신 것입니다."(창세45,5)
아버지께서 저를 이집트 땅(시댁)으로 보내신 것은 아버지의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한
아버지 계획이셨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매 순간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느님의 뜻(섭리)이셨습니다.
시어머니의 변화는요,
평생을 무당으로 사시다가 가셨을 시어머니를 불쌍히 여겨 주시는 아버지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시어머니 마음의 곳간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은,
특히 당신 마음에 들지 않는 저에게 또 주위 사람들에게
비난, 무시, 늘 결점과 지적만 하시고 불평 불만, 시도 때도 없이 투덜거리셨습니다.
시어머니가 저에게 늘 미친년 나쁜년,,,이것이 나의 이름이었어요.
미친년에서 이제는 우리 며느리로, 불평 불만이 이제는 고맙다 감사하다로 바뀌었습니다.
너는 복받은 사람이다.
우리 며느리는 신앙이 너무나 좋다고 하시면서 아침마다 저희 가정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 하신다고 해요.
시어머니께서도 큰 아들 큰 며느리 따라오시겠다고 하시며 *아우레아*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시고, 시동생도 *스테파노라*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어요.
지난번 시댁에 가서 차를 타려다가 갑자기 시어머니를 안아 드렸는데
오메~ 우리 며느리가 나를 안아주네~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데,
결혼후 처음으로 잘가라고 손을 흔드시는 그 모습이 참 고와 보였어요.
그리고 며칠전 시어머니가 전화 하셔서 1시간 30분 동안
당신의 속 이야기 아픈 이야기들, 미주알 고주알 다 이야기 하시는데요,,,
꼭 아기가 엄마한테 다 일러 바치듯 조근조근 말씀을 하셨어요.
시어머니 친구분들이 그러셨대요.
며느리 시집살이 혹독하게 시켰을 것이다. 라고 말하길래 내가 그랬다.
"한 번도 시집살이 시킨 적이 없다." 고 말하셨다는 그 말을 듣는 순간에
저는 화가 나는게 아니라 웃음이 나왔어요.
오, 아버지 감사합니다.
시어머니에 대한 모든 아픔이 다 치유되고 녹아나 버렸네요.
제가 드린 것이라고는 끊임없는 화살기도만 드렸을 뿐인데 이토록 놀라우신 은총을
베푸시어 결혼 40년 동안 묶여 있었던 고부간의 갈등이 다 녹아나 버렸습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이 영을 훈련하는
것이다.>
아침 눈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식탁에다 화살기도를 틀어 놔요.
아버지께서는 입으로 부르지 않고 귀로만 들어도 남편의 영을 훈련시키시는가 봅니다.
남편한테 시어머니께 전화도 드리고 갔다오라고 하면,
"자네가 뭐든지 하라고 하면 다 하겠는데, 어머니한테 전화 하라고 하지말고 가라고 하지마소."
이런 사람이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씩 당신 어머니께 가서 일주일치 필요 한것 사드리고
좋아 하시는 초밥도 사드리고 화투도 쳐드리고 와요.
아침에 출근 할 때 안아 주면서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고 하면서 뽀뽀도 해주고 출근 해요.
아버지 사랑은요,
아무리 더럽고 추해도 냄새 난다 안하시고 웬수가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우리 아버지 만만세 입니다.
독재자였던 남편이 지금은 모든 시간을 저한테 맞춰 주고요,
따라다니면서 물건 얼마짜리 샀는가 확인하던 짠지가 지금은 카드를 두개나 만들어 쓰게 합니다.
내맡김을 전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어요.
이혼을 결심하고 살던 웬수가 지금은 신혼처럼 살아갑니다.
아들도 딸도 이혼 위기가 있었지만,
끊임없이 아버지께 내맡겨 드렸을 뿐인데~
이번에 베트남 아들이 와서 엄마의 희생으로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딸도 요즈음 엄마 모습이 너무나 밝아졌고 긍정적인 엄마여서 너무나 좋다고 그러네요.
"딸이 엄마 행복해"? 하길래,
"응 엄마는 내맡김으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단다."
참으로 거내영의 삶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살려내시는, 이 어려운 시대에 꼭 필요한 영성임을 확신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 주님이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말을 마음에 새겨 두어라."(신명6,4-5)
아멘 아멘!
그러나 저는 결혼 초부터 40년 동안 시어머니를 원망하며 살았던 죄인이며,
남편을 밖으로 내 몰아 외도를 하게 하였으며,
자녀들을 가슴으로 품어 주지 못해서 방황하게 만든 참으로 못난 어미입니다.
주신 제물도 지키지 못하고 제 몸도 제대로 돌보지 못해 영혼육이 다 병들어
죽어 마땅한 이 죄인이, 아버지를 사랑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모르고 사랑하지 않고 복음을 선포하지 않으면,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의 생각을 선포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내세우고 추구하고 우상숭배 하면서, 내가 중심이되고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하고
나를 알아주지 않을때 상처받고, 남탓하며 험담하고 섭섭병에 걸려서 죄의 종이 되어서,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저는 거내영으로 알게 되었어요.
감히 인간의 뜻이 하느님의 뜻을 잡아 먹어 버렸던 영적 불구자가
거내영 아버지 사랑으로 묶여 있었던 모든 것을 다 풀어 주시고 모든 경계가 사라지고
원수까지도 사랑하게 이끄시니,
오직 하느님 아버지만을 향한 외골수가 되어
이 거룩한 아버지 날에 아버지 사랑을 증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해서 한없이 눈물만 흐릅니다.
우리 신부님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끊임없이 아버지를 불러 댔습니다.
간절히 아버지를 불러 댔습니다.
아버지만 사랑하겠노라고 불러댔습니다.
어둠에 갇혀 있던 한 영혼이 새로운 탄생 그것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거내영으로 아버지를 찾아 얻은 그들 안에 살아계신 그들의 '참 아버지' 가
그들을 그렇게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아버지이신 하느님 자신의 참아버지로 고백하며
아버지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고 살아가겠다는 (굳은 결심의 봉헌)과
아버지만 사랑하겠다는 '사랑의 노래' <끊임없는 화살기도 성가>를 통하여 그들은
세상 창조때의 원초적 질서나 본연의 위치와 창조적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부족하고 죄스런 자신의 모든 것을 다 (100%) 내맡기고
참으로 단순한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화살기도로 살아갈 뿐인데 말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으로 자신의 모든 것 100%을 하느님께 내맡겨
하느님을 참아버지로 찾아 얻고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살아가는 이들은
새로운 인간 (새인간)이 됩니다, 누구나!> moowee20.04.22 23:57-
우리 신부님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었습니다.
또한 <하느님과의 관계가 사랑하는 관계가 되는 것이 신앙이다>-라는
거내영의 삶으로,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고 기도로 돌아가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낡은 인간을 새인간으로 새로이 빚어 만들어 주시는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 삶"으로 저는 참으로 행복합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이사 43,1) 아멘아멘!
저는 <거내영>으로 참자유, 참행복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신부님 사랑합니다.
우리 식구님들 사랑합니다.
영원토록 아버지만 사랑하겠습니다.
베풀어 주시고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는 모든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를 모르고 영육이 아파하는 모든 이들을 아버지께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맡긴 영혼은 너무나도 순수한 영혼이기에
자신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마저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있음을 증언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사랑아님의 고단한 삶의 궤적으로 증거되는
아버지의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에
너무나 큰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께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영광 위한 삶을 증언하는 사도들과 하내영들을 통해
당신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사랑 보조 교사님의 증언을 들으면서 내내 즐겁고 덩달아 행복했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내사랑아 님으로부터 밝고 긍정적인 모습은
남도 기쁘게 해 주고 축복도 함께 받는다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내사랑아님의 인생도 얼마나 고달프셨겠습니까.
말씀은 안 하셔도 짐작이 가는 바지요.
그러나 굳이 힘들다. 고달프다 우는 소리 대신 재미있고 유머스러하게 이끄시는 그 내공은 아버지를 터득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모두 모두 대단들 하십니다. 증언 감사히 잘 듣고 아버지를 다시 느끼게 해 주신 내사랑님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가슴에 여운이 오랫동안 남던 시간들이였습니다.
마치고 제 앞 자리에 앉아 있을때 느껴지던 느낌들...
너무나 많은 것들을 전해 받았습니다.
많은 배움의 시간들이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내사랑아와 그의 가족들을 통하여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소중한 당신의 귀한 딸 내사랑아를 이끄신
모든 일에 참으로 참으로 감사합니다!
무척님, 소중한 증언 육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올려지니 정말 감사합니다.
특별한 선물이 배달된 것처럼 기쁘게 클릭!
사랑하는 내사랑아님, 너무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가끔 화상 끊기모를 통해 뵐 때도 남다른 깊이의 말씀을 주셨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네요!
그리고 어디서 그 깊이가 나오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도 신부님의 말씀, 글들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믿고 따르는 단순한 마음에 그 열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너무나 감동이었으나
특별히 지도 신부님의 교만에 대한 말씀이 제게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교만은 어둠을 빚이라 착각하게 만듭니다.
교만의 주인인 마귀가 그렇게 조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빛이라 여기는 빛이 어둠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마귀의 장난에 놀아나고 있기 때문입니다>-위무위-
저역시 너무나 교만하였기에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모든 일에 저와 주변을 괴롭히며
살았습니다.
< 참 겸손은 어떤 것도 논하지 않고 따지지 않고 너 자신이 무로 돌아가는 것이다>라는
말씀도 감사히 들었습니다.
<따지는 순간 교만이 들어온다.
감사가 사라지는 순간 영적 죽음이 온다>하신 신부님의 말씀도 다시 세겨듣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만날 때
< 주님 이 일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영광을 드러내소서.>라고 기도하면
정말 그런 일들만 일어나더라..
< 내 뜻을 내맡기지 않으면 외적인 어떤 좋은 일도 열매를 맺지 못한다> 하신 말씀도
감사히 받아 적었습니다.
사랑하는 내사랑아님, 너무나 감사드리고 함께 가는 거내영의 식구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내사랑아를 통하여 무한 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증언의 양식으로 하나되게 하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내사랑아님의 증언이
구수한 옛날이야기하시듯 거기에 추임새까지 넣어서
슬픔이 춤으로 바꿔 주는 맛깔나는 증언에 감사드립니다.
세상 땅끝(시댁)까지 가서 복음을 전한 거룩한 사도가 되셨네요.
그 긴 시간 40년이란 광야생활을 하신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증언을 들으면서 그 광야생활에 저또한 함께 하고 내사랑아님따라
같이 해방된것 같아요.~
꾸밈없는 사투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참 순수하고 정감이 갔습니다.
보기엔 아무렇지않아 보여도 꺼내놓고 보면
물위를 걷는 살얼음판을 살아온 인생길이네요.~
꺼내놓고 펼쳐놓으니
자신의 아픔속에서 헤어나오지못하고 갇혀있다가
거룩한 증언을 통해
저의 아픔은 사치처럼 느껴집니다.
자신의 삶을 보여주고 함께 가는
이 영적여정이 바로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처럼 느껴집니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내사랑아님,
지나온 그 발걸음 걸음마다 꽃이 되었네요.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사랑하는 내사랑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한 영혼을 통하여
그 가정의 구원 계획을 실현하신 아빠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저를 무당집으로 시집을 보내신 아버지의 뜻과 계획은 바로
구원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숨을 살리시려고
하느님께서 나를 여러분 보다 앞서 보내신 것입니다."
(창세45,5)
아버지께서 저를 이집트 땅(시댁)으로 보내신 것은
아버지의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한 아버지 계획이셨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매 순간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느님의 뜻(섭리)이셨습니다. ]
[ 어둠에 갇혀 있던 한 영혼이 새로운 탄생
그것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거내영으로 아버지를 찾아 얻은
그들 안에 살아계신 그들의 '참 아버지' 가
그들을 그렇게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내사랑아님,
은혜로운 증언 참 잘 들었습니다.
거내영을 통하여
내사랑아님 안에서 아버지의 구원 계획이 실현되었음에
감사드리며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무척님,
바쁘신 와중에도 언제나 은총에 잘 이끌려드리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도 본받아 아버지께 더 집중하고 즉각 이끌려드려
부족한 제 안에서 아버지의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더 내맡겨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내사랑아와 그 가정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무화.보조.고문단
[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삶 - 하느님 아버지의 메시지
28. 있는 그대로의 아버지 하느님을 알 때의 변화
2
내 자녀들아, 너희가
너희를 생각하고 한없이 사랑하는 아버지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
너희 편에서도,
시민으로서의 의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의무에도 서로 더욱 충실하려고 힘쓰지 않겠느냐?
그렇게 의로운 사람이 되어
하느님과 사람들에게 정의를 돌려주게 되지 않겠느냐?
3
또 아무런 차별 없이 너희를 사랑하며
모두를 자녀라는 다정한 이름으로 부르는 이 아버지를 안다면,
너희도 애정 깊은 자녀로서 나를 사랑할 것이고,
그러면 내 사랑의 자극을 받아 활성화된 이 사랑이
아직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모르는 사람들과
창조주이며 아버지인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로
퍼져 나가지 않겠느냐?
4
< 미신에 젖어 있는 사람들 >,
혹은
나의 존재를 알기 때문에 나를 하느님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내가 그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들에게
누군가가 가서,
그들의 창조주는 아버지이기도 하신 분이고,
그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마음 쓰시는 분이며,
그들이 슬픔이나 낙담에 잠겨 있을 때에
깊은 애정으로 감싸 주시는 분이라고 말한다면,
이를 통하여
더없이 완고한 사람들의 회개도 얻어 낼 수 있고,
그런 회개가 숫적으로 더욱 꾸준히 증가하게 될 것이다. ]
[ moowee 11.09.08. 09:00
여러분이 거룩한 내맡김의 삶을 살면
★여러분이 사는 지역과 주변 사람들★이
저절로 하느님께 나아갑니다.
여러분 안에 계시는 하느님이 그렇게 해 주시는 겁니다.
그냥 여러분은 내맡김을 기쁘게 살면 그만 입니다. ]
[ 하섭내 제 3 장
하느님께 순종함은 모든 덕을 실행하는 것이다
01 영혼 안에 살아 계시는 하느님
하느님께 완전히 자신을 내맡긴 사람들,
그들이 그렇게 현존하고 행위하는 모든것은 커다란 힘을 발휘합니다.
그들의 삶은 설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도들입니다.
하느님은 그들이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에 대해
어떤 힘을 실어 주고 계십니다.
심지어는 그들의 침묵과 휴식, 이탈 같은 것도
그들이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 다른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마치 그들이 자신들도 모르게 은총으로서 다른 이들에게서 영향을 받듯
그들도 자기들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고
의지가지가 되어 주곤 합니다.
하느님은 예기치도 않고 뜻하지도 않았던 움직임으로
또 감추어진 방법으로 그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이런 점에서 바라볼 때
그들은 비밀스런 치유의 능력을 드러내신 예수님과도 같습니다.
예수님과 그들 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그들은 흔히 이 힘의 방출을 깨닫지 못해
그것에 협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마치 어디서 풍겨 나오는지도 모르는 향기처럼
자신이 자기의 덕을 모르는 것과도 같습니다.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내사랑아님 ,
참으로 진솔하고 구수한 사투리로 증언 하시던 그때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
무속인 시어머니의 시집살이를 슬기롭게 이겨 내신 것은 대단한 의지 이시며 아버지의 승리라는것에 저도 함께 기뻐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오늘 다시 내사랑아님의 증언글을 보니~~
저에게도 머뭇거리지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고 무시무시한 무속의 영도 아버지께 맡기고 끊임없이 따라쟁이 하면서 더~더욱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면은 ~~
아버지께서 아버지때에 아버지가 원하시는 방법으로 이 모든 마귀들을 지옥으로 내던져 주시겠구나 하는 강렬한 믿음이 올라와 끝까지 거내영에서 죽어야 겠다는 용기가 나옵니다.
(친정할머니가 굿을 많이 하셨음)
사랑하는 내사랑아님~
귀한 체험의 말씀으로 저에게 영적으로 깨우쳐 주시고 찐한 감동으로 저를 무속의 영으로부터 두려움을 떨치게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내사랑님의 영적 여정에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
아버지하느님께 청해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
내사랑님안에서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십시요!!
참 사랑이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내사랑아님,
닉네임처럼 아버지만을 향한 님의 뜨거운 사랑이 증언 내내 흘러 넘쳐
부족한 저의 영혼도 그 사랑 안에 깊이 잠겨들었습니다.
아버지께만 온전히 100% 다 내맡겨드리고
끊임없이 되풀이하여 드리는 단순한 화살기도의 위력을 다시금
느끼고 확신하는 거룩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섭고 힘들었던 신혼 때의 기억에서 온전히 치유되시고
아버지만을 소유하신 찐 부자가 되셨으니
진복자가 아니고 무엇이라 말입니까!
순명과 겸손으로 증언자 되시어 모든 삶의 영광을
아버지께 돌려드렸으니 아버지께서도 정말 기뻐하시고 흐뭇하셨겠지요!
저도 님을 따라쟁이하여
아버지만 더욱더 죽도록 죽기까지 뜨겁게 사랑하는
하내영으로 거듭나기를 열망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내사랑아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홀로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한영혼의 희생으로 한 가문을 구원 해 주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내사랑아님,
생생한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한펀의 영회를 본듯한 감동으로 다가오기에 또 다시 일어나 박수를 보냅니다.
굽이굽이 영화 같은삶을 살아 오시느라 참으로 고생 하셨습니다.
이제는 아버지의 막가파가 되어 지금여기를 살게하신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에 감사 드리며 아버지만을 사랑하는 영혼으로 살아가시니 지금여기가 천국이지요.
참으로 고통속에서 죽음을 느끼며 살아온 지난날의 모든 것을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에 내맡겨 드립니다.
이제 아버지의 크시고 거룩한 영광의 도구로 이끌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꿈같은 모든 삶을 아버지의 사랑의 바다에 던져놓고 아버지만을 바라보며 죽기까지 아버지만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고 살아가는 삶으로 살아갑시다.
아버지의 영광의 도구로 살아가는 충만한 기쁨으로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으로 이끌어 주시는 아버지께 감사하고 찬미를 드리며 살아가는 영혼으로 함께 하게 해 주시니 저도 기쁨으로 살게됩니다.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내사랑아와 그가정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아빠아버지, 내맡긴 영혼으로 불러 주신 이 크신 은총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 아버지를 모르고 사랑하지 않고 복음을 선포하지 않으면,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의 생각을 선포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내세우고 추구하고 우상숭배 하면서, (...) 죄의 종이 되어서,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저는 거내영으로 알게 되었어요. >
아멘, 아멘!
사랑하는 내사랑아님,
참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이 너무나도 큰 깨달음을 얻었네요.
넘 넘 공감하며 다시 한 번 아버지께 무한감사 드립니다.
수많았던 굽이 굽이 사건들을 짧은 증언으로 잘 정리해 주시고
진리의 길을 명확히 알려주셔서 진심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부족한 저희들의 참 내맡김의 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욱 더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찬미합니다!
내사랑아와 그 가정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마음껏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한 영혼 안에서 한 가정 안에서
아버지의 이끄심을 생생하게 보여주신
거룩하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내사랑아님,
어느 대중가요에" 어찌 사셨소~"라는 가사가 떠오릅니다.
그 마귀 소굴에서 어찌 그리 잘 견디고 사셨나요?
답은 이미 나와 있네요.
모~~~든 것은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한)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이었다는...
내사랑아님 증언대로
< 저를 무당집으로 시집을 보내신 아버지의 뜻과 계획은 바로
구원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숨을 살리시려고
하느님께서 나를 여러분 보다 앞서 보내신 것입니다."
(창세45,5)
아버지께서 저를 이집트 땅(시댁)으로 보내신 것은
아버지의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한 아버지 계획이셨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매 순간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느님의 뜻(섭리)이셨습니다. >
참으로 아멘~!!! 입니다.
모든 고통들 안에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지금 거룩한 내맡긴 영혼이 되어
아픈 영혼들을 구원하는 도구가 되신 사랑하는 내사랑아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부족한 저도 내사랑아님과 함께
아버지만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며 이끌려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내사랑아와 그 가정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마음껏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귀한 한 영혼과 그 가정을 구원하신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내사랑아님!
참으로 참으로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우리 아버지는
정말 놀라우신 아버지이십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진정 내맡긴 한 영혼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아픔과 눈물과 한숨과 상처들을
우리의 영혼육에 그려놓으시는지,,,
내사랑아님의 이 놀라운 인생 여정을 따르며
그 날 숨도 못쉬고 증언에 몰입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그 많은 세월 모두가
마음과 목숨과 정신을 다하여 아버지를 사랑할 자,
그 한 사람을 위해 아버지께서 하신 일이지요.
오직 사랑하는 신부님의 가르침에 올곧게 순명하시며
<능구3개월>에 집중하시고,
그렇게도 불편한 눈으로도 성전에 그렇게 집중할 수 있다니,
저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셨습니다.
<참으로 거내영의 삶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살려내시는,
이 어려운 시대에 꼭 필요한 영성임을 확신합니다.>
<우리 신부님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었습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 모두가 진정한 신부님 따라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알리시고 또 증거하시는
모든 말씀에 저도 따라 아멘!아멘!을 외칩니다.
참으로 함께 가는 이 놀라운 사랑의 길, 거룩한 길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 사제와 내사랑아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