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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맞은 아기를 위해 예쁜 돌빔을 준비합니다.
돌상 앞에서는 색동의 돌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이 보통이고 경우에 따라 턱시도나 드레스를 빌려 입기도 합니다. 여자 아기라면 엄마와 함께 커플 룩으로 입는 것도 괜찮습니다.
커플 한복 구입비는 약 17만원이고 커플 드레스 구입비는 약 28만원 정도 드는데 대여하면 약 50% 정도 절약됩니다.
양복을 입힐 경우 케이크 자를 때 왕관이나 고깔 모자를 준비해서 아기에게 씌우면 귀엽습니다. 아기 한복 가격은 35,000~60,000원 선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여 값은 보증금 2만원에 대여료 약 3만원입니다. 대여료가 싼 편이 아니므로 구입해서 설날이나 추석에도 입히는 것이 경제적일 수도 있습니다.
아기는 돌잔치 날 여러 사람들 때문에 무척 피곤하므로 아기를 위한 편안한 복장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걸어 다니는 아기라면 편안한 옷을 입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어머니, 아버지 모두 색깔을 맞춰 한복을 입으면 좋지만 보통 아기 아버지는 한복을 불편하게 여겨서 양복을 주로 입습니다. 양식 위주의 음식점이라면 아기와 어머니 모두 멋진 드레스로 통일하여 입는 것도 분위기에 어울립니다.
첫댓글 저희도 커플한복 할까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