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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방 스크랩 남한산성 맛집
북극성 추천 0 조회 1,434 12.02.14 13: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대대로 이어온 오랜 손맛이 가득
KOREA TRAVEL 남한산성 ③맛집
[2011년 09월호] 2011년 10월 05일 11:55:35 정리·박소라 기자 | 사진·아웃도어 DB  shell0917@outdoornews.co.kr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 사람들의 발길이 향하는 곳엔 맛집이 몰려있기 마련이다. 광주·성남·하남시에 걸쳐있는 남한산성은 나들이 삼아 나선 시민들로 항상 북적이고 그만큼 맛집도 많다. 주로 닭·오리 메뉴가 대부분이지만 대대로 이어온 집들이 많아 이름난 곳이 수두룩하다. 남한산성에서도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남한장

   
남문주차장 부근에 위치한 남한장은 고급스런 한옥 건물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원래 고급 요정이었다는 이 집은 30년 넘게 이어온 맛집이다. 주 메뉴는 닭·오리 요리.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한방오리백숙은 5만원, 토종 닭볶음탕 4만원, 남한정식 1만5천원, 산채비빔밥 7천원.

●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1016 / 031-749-6572


 


청와정

 

   
 

남한산성 북문 가는 길에 위치한 청와정은 자양강장으로 유명한 용봉탕을 전문으로 하는 유일한 집이다. 한약재를 넣고 우려낸 국물이 진국이다. 소금구이, 간장양념, 고추장양념 중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장어구이도 인기 있는 보양식. 용봉탕은 4인분 기준 15만원, 장어구이(2마리) 4만원, 청와정정식 1만7천원.

●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623 / 031-743-6557

 

 

백제장

   
 

50년 넘게 2대에 걸쳐 이어온 백제장은 고풍스러운 한옥의 모습에서 남다른 포스가 느껴진다. 불고기와 산나물로 유명한 이곳은 한정식집으로 산채정식이 가장 유명하다. 귀빈실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방문했던 사진도 걸려있다. 정성스럽게 구워낸 숯불불고기도 인기메뉴. 가격은 산채정식 1만6천원(어린이 8천원), 숯불불고기 1만6천원, 숯불더덕구이 1만4천원.
●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589 / 031-746-4296

 

 

석산정

 

   
 

남한산성 로타리 부근에 위치한 석산정은 산나물이 맛있는 집이다. 가격대비 훌륭한 석산정정식은 그 나물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메뉴. 음식 맛을 보기도 전에 푸짐한 밑반찬과 향긋한 나물 향에 먼저 감탄하게 된다. 석산정정식 1만원, 토종닭백숙·볶음탕 4만원, 한방백숙·닭도가니·엄나무백숙 4만5천원, 한방오리백숙 5만원이다.

●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612 / 031-749-0518

 

 

순흥회관

   

닭·오리가 주 메뉴지만 이 근방에선 들깨수제비를 처음 시작한 집으로 유명하다. “수제비 맛은 얼마만큼 좋은 들깨를 쓰느냐에 있다”며 재료와 맛에 대해서도 자부심이 크다. 삼대를 이어온 집으로 오래된 만큼 단골손님도 많다. 바로 옆에 자리한 <사람과 산>이라는 카페도 주인장이 같으니 참고하길. 들깨수제비 6천원, 오리훈제+들깨수제비 4인 기준 5만원.

●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1053 / 031-743-6591

 

 

오복순두부

 

   

 

산성손두부

 

 

60여 년간 두부를 만들어온 할머니를 뒤따라 삼대를 이어온 맛집으로 가마솥에서 두부를 직접 만들며 세 번 걸러 만든 주먹두부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직접 빚은 만두 역시 그에 버금가는 맛을 자랑한다. 주먹두부는 1접시에 7천원. 두부전골 大 2만4천원, 小 1만8천원, 순두부백반 5천원, 산채비빔밥 6천원.

●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413 / 031-746-3567

 

 

 

   

 

 

 

오복손두부와 함께 산성리를 대표하는 손두부집이다. 시원하고 칼칼한 두부전골의 맛을 잊지 못해 찾는 이가 한둘이 아니란다. 초가집 같은 분위기의 건물도 제법 운치 있다. 손두부·만두전골은 大 2만5천원, 中 2만원이다. 손두부는 7천원, 순두부 5천원, 닭볶음탕과 백숙은 3만5천원.

●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414 / 031-749-4763

 

 

전주가든

 

   

 

 

어머니의 뒤를 이어 아들이 운영하는 전주가든은 전복삼계탕으로 유명하다. 푹 고아서 만든 삼계탕의 육질이 부드러워서 젓가락만 이용해도 뼈를 발라가며 먹을 수 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국내산으로 만든 배추와 깍두기, 동치미도 입맛을 돋운다. 전복삼계탕 가격은 1만7천원, 삼계탕은 1만3천원이다.

●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산164-3 / 031-747-7949

 

 

 애마

 

   
 

남한산성 은고개 기점에 위치한 곳으로 TV에 여러 번 소개되었을 만큼 유명한 집이다. 주말이면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오리훈제가 주 메뉴지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들깨수제비다. 오리보다 수제비 맛 때문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더 많다고 한다. 가격은 들깨수제비 7천원, 오리훈제 4만3천원.

● 광주시 중부면 엄미리 583 / 031-76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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