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 성안길 렌트카 이팀장 입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전기차는 외관만 봐도 전기차임을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연기관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개성있는 감각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죠.
멋을 위한 디자인도있겠지만 전기차의 경우 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자동차와 내연기관차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확연히 다른것을 볼 수 있는데요.
라디에이터 그릴은 엔진의 열을 식혀주고
엔소에 필요로 하는 공기를 흡입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차량의 전면부와 전조등 중앙에 위치하여 자동차의 첫 인상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부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기자동차에는 엔진이 없습니다.
그래서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없습니다.
전기차의 디자인을 보면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거나
라디에이터 그릴은 있지만 구멍이 막혀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전면부가 뚫려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그이유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전기차의 디자인에서 루프라인도 특이한부분중 한군데 입니다.
루프라인은 뒷유리까지 뻗은 지붕의 디자인을 말하는데,
전기차 전용 모델로 설계된 차량들을 보면 후면으로 갈수록
비스듬히 경사져 있는 루프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기저항 계수를 줄여 주행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휠의 디자인도 변경되었습니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들을 보면 휠이 막혀있습니다.
이는 마치 접시를 연상케 하여 디쉬타입 휠로 불리고 있습니다.
두휠 디자인을 보면 주위의 난기류를 최소화하여 공기저항을 줄여준답니다.
효율을 높여서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전기차의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전기자동차의 후면부를 보면 머플러가 없습니다. 전기차에서만 볼 수있는 특징이죠.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가 없기 때문에 배기구를 만들 이유도 없습니다.
머플러가 없어 후면디자인이 밋밋하게 느껴지고
이질감을 최소화 하기 위해
머플러 모양이 적용된 범퍼를 장착하기도, 도색을 하기도 하여 머플러의 흔적을 남기기도 합니다.
전기자동차의 디자인은 눈에 익고 친숙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기능을 향상하기 위하여 변화한 것이라는 점을 알 수있습니다.
요즘엔 신차 출시를 할때마다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와 연비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광고를 꾸준히 하는데
이는 디자인보다는 수치를 통해 완성도를 말하고 있는것같습니다.
전기자동차의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으로 더욱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내부인테리어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란 기대를 가져봐야 겠습니다!
이상 청주 성안길 렌트카 이팀장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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