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주시자원봉사자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둥지향 예술봉사단]

2023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상수상

-전국자원봉사자대회  대통령 표창2명,  국무총리표창1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4명-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는 12월 5일 부산에서 열린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3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대통령표창 2명을 비롯한 7명이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기념식에서 우재분(76세, 용암1동) 와 이희일(64세, 내수읍)씨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충북지방병무청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김학래봉사자(54세)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에도 이관일봉사자(51세, 내수읍)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나누미봉사단, 사천자율방범대, 청주사랑나눔봉사단 등 개인 1명과 3단체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우재분씨는 용암1동자원봉사대 대장으로 1975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지원, 무료급식 제공,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밥차 운영, 경로당 청소, 가래떡 나눔, 김장나눔 활동, 재난복구활동 등 48년간 자원봉사활동해 왔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이희일씨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원지구협의회 회장으로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노인요양시설, 결손가정을 위한 돌봄 활동과 지역 행사 지원 등 27년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김천식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랜 기간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로 청주시 자원봉사자의 위상을 높여주신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봉사자들 덕분에 두 명의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한해 7명의 정부표창 대상자가 나올 수 있었다.”며 말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고 각종 재난・재해 수습에 공헌한 봉사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자원봉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둥지~향]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수상한 봉사자 여러분 존경하고 축하 합니다
리더로 애써준 김천식센터장님과 센터 직원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