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6일 낡은 아파트 리모델링 시 최대 3개층까지 수직증축, 총가구수의 15%까지 일반분양을 허용하는 내용의 추진안을 내놓은 이후 사업이 진행 중인 단지를 중심으로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일각에선 4ㆍ1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이후 불었던 재건축발 부동산 훈풍이 리모델링 추진 단지로 옮아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반면 부동산 구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