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 카페에 화제가 되어 많은 입주자분들께 궁금증과 의문점을 안겨드린 글이 있습니다.
“커뮤니티 센터 급여 추가 지출 건에 대한 의문점”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입니다.
지금부터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해당 글은 입대위와는 무관한 글이며, 센터 운영 내 개인적인 갈등을 공개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1. 급여 추가 지출 건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내역은 해당 글에 관리과장님께서 답변하신 글의 일부입니다.
1) 8월분 강사료 중 데스크 업무시급(1,913,850원)에 대한 설명
▣ 센터장 (8/1~8/8) 근무비용 : \ 494,050(9160*8*6)
-추가설명: 8/9부터 센터장은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오후근무자 (8월근무) 총급여= 1,419,800 (기본급 \1,117,520 +시간외수당 \302,280)
2) 센터장이 8월 급여가 나누어진 사유
▣ 센터장 1명, 기존용역계약에서 근로자로 계약체결 (적용일:2022년 8월 9일)
3) 급여 항목에 대한 설명
▣ 급여란에 미화원과 센터장 계산됨 (총금액 3,087,500)
- 미화원 급여 = \1,329,000
- 센터장급여(8/9~8/31)= \ 1,420,390
- 직원 추석명절비 = \ 200,000
- 직원 추석선물비 = \ 55,800
- 4대 보험료 = \ 82,410
4) 커뮤니티 근무자, 9월분(10월 공고내용)부터는 연장수당 없습니다.
+) 이외 추가적인 요소는 개인적으로 관리사무소에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2. 커뮤니티 센터 내에서 갈등이 발생한 계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 4월부터 센터장, 센터 실장, 대표님은 함께 센터 운영을 하였습니다. 센터장은 계약상 급여 지급 시 4대 보험을 납부해 주는 것으로 하였으나, 대표님께서 주장하시기로 “센터장의 4대 보험료를 납부해 주지 말고 자신의 급여로 지급해달라"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분란이 계속되자 센터장의 4대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고 그 돈을 대표님에게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하였습니다.
대표님의 월급은 시급제가 아닌 센터 실장의 월급에서 매달 50만 원씩 지급해 주는 방법으로 급여를 제공해왔습니다. 그러나 센터에서의 업무량이 증폭되었을 때 대표님께서는 “50만 원어치의 일만 하겠다"라고 주장하시며 센터에서의 근무를 소홀히 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때문에 센터장과 센터 실장의 업무 부담은 더할 나위 없이 커져갔습니다. 이후 대표님께서는 8월 급여를 지급받으신 후 9월 9일 날짜로 센터 운영을 그만두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의 업무 능력이 커뮤니티 센터 운영 방침과 맞지 않아 자리를 나가셨지만,
개인적인 보복 감정으로 억측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3. GX프로그램 그랜드홀 사용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GX프로그램 운영은 수업료의 20%와 3.3%의 세금을 공제 후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업료의 20%는 장소 대여료, 전기세 등을 포함하는 관리비 목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게시글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센터 운영에 대한 의문과 불안이 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센터 운영에 대한 부조리함은 전혀 없으며 입대위와 관리실 직원들과는 무관합니다. 이는 오롯이 개인의 감정에 따른 여론형성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커뮤니티 센터는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생활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더 이상 게시글이 올라오는 것에 관심을 쏟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진행 될 골프장 공사, 취학 전 아동 한글반 및 원어민 생활영어 프로그램 추가 운영, 탁구장 마루바닥 공사 등을 진행시키는데 전념하겠습니다.
첫댓글 제 글에 대한 답변이라더니 본문에 제시한 의혹에 대해 하나라도 제대로 설명이 된 점이 없는데요?
1번은 관리소장님이 적은 글 복사한 게 끝이고 - 이 또한 충분한 답변이 되지 않고.
2번은 객관적인 사실도 아니고, 증거도 없는 억측에 '개인적인 보복 감정'이라는 주관적 추측이네요. 내용도 사실을 왜곡해서 쓴, 심지어 글 작성자도 아닌 가족에 대한 명예를 악의적으로 훼손하는 내용이고요.
카페 지기이자 커뮤니티 센터장이면 조금은 더 공적이고 뱉는 말에 책임감이 있어야 할 분 같은데 유감이네요.
*** 특히 이상은님 본인에게 직접 질문했던 3번 질문은 그랜드 피아노 사용료에 대한 내용인데, 왜 악기가 아닌 그랜드 홀과 전기세 이야기를 하시는거죠?
그러니 [<커뮤니티 센터 급여 추가 지출 건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 답변드립니다.]라는 제목은 잘못되었네요ㅎㅎ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더 이상 게시글이 올라오는 것에 관심을 쏟지 않을 것이며' -> 커뮤니티 센터는 입주민을 위한 휴게시설이며 입주자들의 관리비를 받아 아파트 관리 업무의 총책임자인 관리소장이 담당하는 영역이고, 커뮤니티 직원 월급 및 기타 수당에 대해서는 입대의 회장(입주자들을 대신하는 대표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자)의 최종 승인이 필요합니다.
즉 사적 영역이 아닌 아파트 입주민들의 공적 영영이고 센터 운영 이익으로 오래되어 고장 난 기구들의 수리 및 교체 그리고 전반적인 시설 개선 등 입주자들의 편의에 사용되어야 마땅합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도 불리하면 꼭 침묵을 선택하더라고요.
수일이 걸려서 작성된, 그러나 제 글에 답변이라는 제목이 부끄러울 만큼 동문 서답인데다가 대인논증으로 논점을 흐리시는 글을 보니 공개 채용 공고에 몇 명의 입주자들이 지원했고 채용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더욱 궁금해지네요.
이해는 잘 되지 않지만, 이 글 제목에 답변이라며 지칭된 제 글은 카페에 입대의 및 관리소장이 올리는 자료들과 회계자료, 그리고 명확한 증거가 있는 부분들에 한해서만 의혹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침묵을 선택하는 건 자유지만, 객관적으로 해명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암묵적 긍정으로 보입니다.
회계 문제인 만큼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니 웬만하면 사실 확인은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하시는 게 많은 의혹을 일으키지 않을테니 현명하게 생각하세요.
2번에 대해서는 공적인 영역에 사적이고 감정적인 글이라 도저히 유치해서 대응하기도 싫지만, 너무 편파적이고 왜곡된 사실이라 커뮤니티 부정 수급 의문과 별개로 따로 한 번 짚고 넘어갈게요. 그리고 해당 글은 온라인 명예 훼손죄의 증거니까 꼭 지우지 말아 주시고요. 그럼 수고하세요.
입주민들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뭔 상황인지 잘은 모르지만 투명하게 운영하려 노력하시고 입주자들 편의를 위해 고생하셨던 분들이 오해받는 일 없이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동대표님은 무보수직인거지요^^;;; 새삼 고생해주시는 동대표님들 감사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커뮤니티가 센터장님과 많은 분들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서 너무 좋았는데.. 22단지 커뮤니티는 삼송내에서도 큰 자랑이니 잘 유지해주시길 부탁드려요!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30434199/articles/568?fromList=true
커뮤니티 센터 급여 추가 지출 건에 대한 의문점 - 본문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