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9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비싼 이유? → 지난해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맹성규 민주당 의원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원짜리 돈가스를 팔면 4100원이 휴게소 영업사업체 수수료다’ 지적.(아시아경제)
2. 휴일 두통... 카페인 중독? → 주말,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픈 것은 매일 모닝 커피를 마시던 사람이 주말에 회사에 안 가고 늦잠을 자면 카페인 수치가 떨어져서 그런 것 일수 있다. 서희선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카페인 일일 권고량은 400mg으로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평균 303mL) 두 잔을 마시면 권고량을 훌쩍 넘기는 셈이다.(한경)
3. 농진청, ‘토종 농산물 약효’ 과학적 증명 → ▷쑥부쟁이 6주간 하루 2g씩 추출물 복용 알레르기 개선 확인 ▷미나리 장내 항산화 효소 증가, 염증에 의한 대장 손상 줄여 ▷오디는 소화·위장관에 특효...(문화)
4. 미국, 티켓 되팔기에 세금 → 미국 국세청(IRS), 온라인에서 600달러(80만원)어치가 넘는 공연 티켓 되팔기로 차익 낸 사람들 대상. 기존에도 세금이 있었지만 한해 200건 이상, 총액 2만달러(2700만원) 이상만 해당됐다고.(문화)
5. 日수산물은 수입금지 해놓고 자신들은 일본해역에서 조업 → 중국의 이중성... 일본의 오염수 방류극렬 항의하더니 중국 어선들 일본 해역 조업은 더 늘어.(국민)
6. 태양계 비밀 풀릴까... 지구보다 나이 많은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물질 지구 도착 → 인류가 소행성 채취물을 가져 온 건 그동안 단 두 번. 일본의 탐사선 ‘하야부사’가 각 1㎎. 5.4g으로 가져오긴 했지만 양이 적었다. 이번 미국의 행성 오시리스-렉스는 무려 250g을 보내와. 미국은 이번 물질의 일부를 세계 35개 연구기관과 캐나다 우주국(CSA, 4%), 일본(0.5%)에 에 배분할 계획, 우리나라는 대상에 없어.(아시아경제)
7. 저출산... 헌혈인구도 감소 → 현재 69세까지인 헌혈 가능연령 상향 필요. 총 헌혈자 수도 2015년 308만 정점 찍은 후 계속 감소, 지난해에는 264만까지 떨어져. 2012년 전체의 38.5%를 차지했던 10대 헌혈 인구는 올해는 16.7%로 절반 이상 줄어.(헤럴드경제)
8. 시중에 도는 돈 88%가 5만원권 → 2009년 6월 발행 이후 역대 최고. 전체 화폐 발행액 176조원 중 155조원이 5만원짜리. 1만원권은 15조 그쳐 역대 최저.(문화)
9. 美 유권자 ‘늙은’ 바이든보다 더 싫은 건 경제 실패? → 美대선 가상 여론조사… 트럼프, 바이든에 9%P 예상 밖 큰 차 우세. 초박빙 구도서 지지율 격차 커져.(세계)
10. 6일 연휴 추석, ‘귀성 28일 오전’, ‘귀경 30일 오후’ 가장 혼잡 → 연휴 동안 이동 예상 인구는 총 4022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27% 늘었지만, 연휴가 길어 하루 이동 인구는 9.4% 줄어. 고속도로 통행량도 지난해 추석에 비해 4.3% 감소할 것으로 예측.(세계)
이상입니다
★★09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올해는 사과 대신 샤인머스켓 올립니다”.. 경매 물량 반이 ‘포도’라, 어쩌다?...사과 ‘금값’.. 높게는 2배 수준 상승세...배 ‘보합’, 샤인머스캣 ‘약세’.. 생산량↑...품목별 가격대 천차만별.. 상인 ‘명암’...사과 부담↑.. 그외 구매 접근성 충분
☞"액화수소 시대 개막"…에너지 분야 '게임체인저' 될까...올해부터 4만톤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 시장 확대 예상...연구개발 지원 등 정부의 지원 및 육성정책 요구 목소리↑
☞"한국 老 빈곤율 압도적…저소득·자산 중심으로 기초연금 지원해야"...노인빈곤율이 주요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가운데 고령층에서도 빈곤 정도가 갈려...급속한 고령화로 지원 대상이 늘어나 재정부담이 커질 것
☞"5700만원 짜리 전기차 보조금 780만원"..차값 할인 불붙나...정부,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확대...국고보조금이 연말까지 780만원으로 100만원 확대
☞반도체 경기 언제 나아지나, 3·4분기 지역경제 또 '제자리 걸음'...3·4분기 지역경제 '전분기 수준' 유지...반도체 생산 부진에 제조업 '보합'...부동산·운수 등 서비스업 '소폭 증가'...한은 "제조업 생산 보합세 이어갈 것"
《금 융》
☞내달 4일부터 해외 소재 금융기관에 외환시장 개방...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글로벌 은행·증권사, 당국인가 거쳐 참여
☞주식 안 사고 돈만 빼돌린 불법업자…금감원 "리딩방 끝까지 추적"...불법행위 사례 공개···교수 사칭, 자료 위조도..."경찰청 등과 연말까지 암행·불시 단속 속도"
☞“귀찮은 보험 가입 전화 이제 그만"…거부권 생긴다...10월 12일 시행, 금융상품 방문판매·전화판매 관련 규제 적용...금융소비자에게 목적·성명·금융상품의 종류 등을 미리 알려야
☞韓美 금리 인하시기는 언제?..."미국 내년 3월, 한국 내년 3분기에 금리 내린다"...삼성증권
"한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 내년 3분기로 지연 예상"...모건스탠리 "美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끝났다…내년 3월 인하 시작"
☞9월에도 코스피 파는 외국인…기관이 반전 계기 되나...코스피 네 달 째 파는 외국인, 긴축 우려 늘었다...반도체·배당주 담는 기관…"배당주 매력 낮아져"
《기 업》
☞한국 100대 기업 상반기 경영실적 미국보다 부진...한경협, 양국 시총 100대 기업 비교...한국
, 영업익만 63.4% 감소...IT·에너지분야 실적악화 원인
☞조선업계, LNG·친환경 선박 '순풍'…인력·공정지연 걱정 '여전'...선박 가격 상승·고부가가치 선박 수요 증가...10년 전 대비 인력 절반 감소…공정 지연시 수익성 제약
☞SK, 남중국해서 첫 원유 생산…"자원개발 40년 꿈 이뤘다"...중국 17/03 광구서 원유생산···개발 시작 8년만...원유 발견부터 개발·생산까지 성공한 첫 사례...하루 2.9만 배럴 생산···국내 석유소비 1% 이상
☞'중국 대신 인도' 애플, 향후 5년간 인도 생산 5배로…"400억불 규모"...최대 협력사 폭스콘도 인도 투자·고용 2배 확대…"생산기지 다변화"
☞“미국 돈, 중국 공장 둘 다 필요한데” 삼성·SK반도체 운명 가를 ‘결정’ 임박...내달 초 중국 수출 통제 여부 유예 결정...“1년마다 유예 반복 생산 계획에 차질”
《부 동 산》
☞생숙 10만실 중 절반 '숙박업' 미신고…30%는 투자목적 추정...'주거 불가' 명시 2021년 12월 이전 10만실 '문제'…이후 생숙은 9만실...내년 말까지 숙박업 신고 안하면 이행강제금 부과
☞LH 벽식 아파트서도 철근 70% 누락…입주민에 안알리고 보강공사...공사중인 인천 검단아파트 외벽서 철근 빠져…사실상 기둥 역할
☞'1000조 무브' 주담대·전세대출, 온라인 갈아타기 눈앞...금융위, 연내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주담대는 아파트, 전세대출 모든 주택 대상...심사절차 등 2~7일 소요 예상…비대면 가능...신용대출 대환 인프라로 1.6조 이동
☞10월 전국 아파트 약 4만2000가구 입주…수도권 몫이 56%...이사철 앞두고 수도권 물량 전월比 2.4배 증가..."작년 말 대비 아파트 매매시장 개선…입주율 오를 전망"
☞1년 만에 20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액 7배 급증…30대는 4.3배↑...대위변제액 지난해 61억원에서 올해 444억원...2020년 7월 HF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 출시된 이래 최대 규모
《사 회》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50개 도시 대표 한자리에...'지속가능한 포용도시' 위한 주제별 논의...오세훈 "약자와의 동행 철학 함께 공유"
☞"10분 너무 짧아"…서울 지하철 '재승차 무료' 15분으로 늘린다...서울시, 시민 요청에 따라 재승차 허용시간 늘려...우이신설선에도 적용...지하철 운영 수익 감소 우려도
☞초임 검사 눈썰미에 1300억대 불법도박 'MZ 조폭' 철창행...텔레그램 대화 분석 조직원 2명 추가 검거 등 6명 기소...온몸 문신 위화감 조성..사무실 금고서 현금 40억 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