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가 많지만 장미가 만개할 때는 오히려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잔재물이 몇수레나 되게 장미를 전정하고나니 오히려 지금이 차분하고 좋습니다
하나씩 차례대로 피는 꽃들 들여다보는데
이노무 잡초!
내가 이길 수 없으니 함께갑니다.
그도 정원의 일부니라...
수국이 피기 시작합니다
우리집 수국들은 무조건 파란나라
애너벨 수국들
백합도 차례차례
씨앗 좀 넉넉히 받아볼까요?
이 꽃이 지고 나면 저 꽃이
저 꽃이 시들어 자르면 또 다른 꽃이...
복잡한 서울로 왔더니 바로 다음날 뒤에서 들이받네요.
범퍼가 깨졌답니다.
볼 일이 많은데 렌트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시골에서처럼 여기서도 며칠 집콕입니다.
더워도 우리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아요.
첫댓글 오
와웃~~와웃
어제 티비에 정원 잘 가꾼집 나왔던데
그 집들 보다 더 자연스럽고 좋아요
이쁘고 멋쪄요
언젠가 시골에 붙박이 되면 1착 초대손님 ㅎ
수국월동 되나 봅니다~~자연스러워서 정원이 이쁩니다~
정자나무님~~첫번째 사진 꽃이름이 뭐예요?
이거?
레이스플라워
씨 받아줘요?
@정자나무 경북 ㅎㅎㅎ 네
주셔요~~이쁘네요~~
@소박한 들꽃( 제주) 자리잡으면 마구 번져요~
근데 저 꽃 꽃집에서 절화로 써요
@정자나무 경북 풀이 징글마져서 메리골드도 한곳엔 이렇게 두고 있어요
풀보단 났기예요
@소박한 들꽃( 제주) ㅎ메리골드도 한번 심으면 해마다 자기자리인줄 알죠
@정자나무 경북 맞아요
그래도 밤이고 낮이고 피어 있어서$예쁘긴 하고 11월까지는 피니까 그냥두고 있어요.
@소박한 들꽃( 제주) 오!!!
이쁩니다
@하늘같은마음(부산) 풀때문에 그냥 두고 있어요
많이 피니까 흔한 꽃이여도 이쁘긴 하네요.
정원이 훤 하니. 꽃 천국이네요
넘예쁘네요
꽃들은 어찌 제 때를 알고 이렇게 피어줄까요
꽃 천지네요
너무 예뻐요~~^^
특히 아래서 두번째 꽃
이름이 뭐예요?
수국이랍니다^^
@하늘같은마음(부산) 아니아니 밑에서 두번째꽃이요 ㅎㅎㅎ
앗 니겔라라는 꽃입니다
@정자나무 경북 니켈라~~기억할께요
시골집에 심고싶어서요
@온유(서울) 씨앗 채종하면 나눔하겠습니다
@정자나무 경북 어머 어머 감사해요~~~^^
나는 알지~~.풀천지.ㅜㅜ
눈감고 다니기.
그래도 맘이 바뀌면 장회신고.낫.호미들고..용감하게 들어갑니다.
비가 오질 않으니.
풀도 적게 올라오네요
ㅋㅋ
ㅎ양면의 날이지요
즐기려면 댓가를...
이쁜꽃이 많으세요
정원만봐도
맘이 뿌듯하지요
좋아서 하니 누구도 못 말려요
정원이 오만꽃들이 피고지고 하네요
그만큼
공들인 결과물임을 잘 알겠어요
꽃구경 잘했습니다
서울오셔서
사고로
두문불출 하시면
답답하실텐데요
큰사고 아니라
그만하기 다행입니다
할 숙제들이 있어서 그렇지
차 나올 때까지 며칠 쉬는거지요
손자가 먹을 콘스프 만들어얼릴까싶습니다
타샤 튜더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천국 같아요~ 벨가못 저토록 곱고..
공을 들였겠지만 이렇게 어우러진 정원도 쉽지 않을 듯.. 진심 멋집니다~
동생이 그럽니다
명품에는 관심없고
꽃욕심은 대단해~~ㅎ
다~~~이뻐요~~
영화에서 보는 꽃동산 가타요~^^
꽃의 세계도 계속 신상이 나와서 잘 제어해야한답니다
꽃부자 정자나무님이 그저 부럽기만,,,,,,,,,ㅎ
저렇게 가꾸려면 얼마나 많이 수고를 했을지,,,,,,,ㅎ
ㅎ 꽃비님은 화폭에 꽃을 남기잖아요~
꽃나무 욕심 많은 사람
우리집에도 있답니다
시골서 풀과의
전쟁을 하고 있어요
이겨보겠다고요^^
이쁜꽃들이 많이 피면
마음이 즐거워지는것같습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ㅎ적당히 중심잡기가 중요하지요
제가 호미들고 심을 곳이 없어 뱅뱅돈다면 그 넓은곳에서...라고 하지만
여백도 필요하고 지나친 식물욕심도 과하면 추함에 이르르고 마는것 같아요
한번 길러보았으면 내보내고
사라지면 거기까지라고 내려놓는 마음이 있어야 내 스타일의 정원이 완성되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 아름다운 정원
보는이야 그냠 즐기지만
얼마나 많은 수고로움이 들어갔을지 ~~~
어느정도의 잡초는 더불어 살아가야지
이기려고 하지는 마세요
힘들어요
보는 나는 기분이가 좋아요 ㅎ
그제 생활의 달인에서 나온 라자냐 맛집갔다 왔는데
라자냐와 뇨끼 먹고 났는데 정자나무님 생각이 ㅋ
뵌적도 없는데 , 정공간이라 그럴까요 ~~~
문어로 만든거 충격이 컸나봐요
@무지개(서울) ㅎ
저는 잡초도 설렁설렁 뽑는 성격인데...
오~이탈리안,맛있으셨지요?
과대 포장
절대 아님을
인정합니다
그져 소꼽장난 하듯이 즐거우시겠어요
이제는 살금살금
정말 즐기며 하나 싶어요
욕심낼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