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안의 이연태 회원님의 글과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사료섭취량 저하 부분에 대해서
두서 없이 생각나는 대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이견이 있으신 회원님들의 의견도 좋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TMR, TMR-F는 제외되며, 배합사료 위주의 사료관리에 대한 글임을 미리 언급해 두고자 합니다.
*** 옥수수 후레이크가 변으로 나오는 현상
원인 :
1. 대한민국 사료회사에서 매출을 올리기 위한 급여프로그램이 문제.
부연1. 소의 성장 단계에 따라 요구되는 영양소 요구율을 배합사료에서 충당하고자하면서도
반추가축의 소화생리를 아주 잘 알기에 아주 잘 이용하는 형태.
부연2. 요구율 100%을 최소한의 조농비에 맞게 분배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배합사료 회사는
배합사료의 급여량을 늘려서, 즉 단위당 영양소 함량을 낮게(80~90% 수준) 설계하므로서
정상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배합사료량을 최대한 먹여야하는 형태로 유도 되고 있음.
이는 단위당 적정한 사료 설계보다 10~20% 수준의 사료를 더 먹여야 함.
곧 배합사료회사의 매출액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음.
부연3. 사료회사에서는 후기에 사료섭취량 저하를 최소화 하고자 육성기에 배합사료보다
비싸 양질의 건초(일반적으로 티모시 + 알파파)급여를 권장 함, 이는 배합사료의 부족된 부분을 눈에
띄지 않게 농가 부담으로 돌리려는 꼼수?
(단적이 예로 볏짚이 비교적 풍부한 남부지역의 배합사료와 박민형회원님 동네의 강릉과 배합비가 같음 ㅠㅠㅠ
물론 생산 출고되는 공장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 인데도... 물론 제 주장은 사료가 달라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과연 육성기(생후 8~15개월)에 양질의 건초를 무제한 주고, 대부분의 사료회사 급여 프로그램 대로 급여했다 해도
생후 25~26개월 정도 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듬, 이에 배합사료 섭취량을 최대한 올리기 위해 조사료를 제한해서
먹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곧 반추위의 기능을 급격히 저하시키는 원인중의 원인 임.
(많은 분들이 반추위의 융모 길이를 논하는데 과연 건강한 융모에서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는 융모 길이까지
탈락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고민 해봐야 합니다.)
그렇다고 조사료를 무제한 주자니 비육속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
본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
배합사료회사에서 각 구간별 배합사료 급여권장량을 80% 수준으로 줄이고
대신 배합사료 단위당 영양소 수준을 15~20% 올려야 함.
그 공백의 배꼬리는 조사료로 충족하여 최대한의 되새김을 유도하므로서 반추위의 건강을 유지 시켜야 함.
*** 현재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사료로는 출하까지 꾸준히 먹이고, 영양소 100% 공급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는
현실을 인정 햐셔야 합니다.
2. 당밀외부 코팅과 후레이크사료(펠렛+옥수수 후레이크)에서 펠렛의 강도 문제.
부연1. 벌크사료를 사용하신 농가 보다는 지대사료를 이용하는 농가에서 유의차 없는 수준으로 발생율이 높음.
당밀을 외부에 코팅하는 것은 기호성 개선과 외관(사람 기준 보기 좋게)의 개선이라고 하지만,
초기에는 기호성이 증진되나, 점진적으로 섭취량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
즉, 당밀의 외부 코팅의 당분은 반추위내 미생물의 활성을 피요 이상 빠른촉진으로 과산증화 심화 시고,
당밀은 펠렛의 표면에 서서히 스며들면서 수분이 90% 수준인 반추위에서 빨른 분해를 가중 시킴.
벌크사료[일반적으로 외부 무코핑(내부에는 대부분 당밀이 들어 감)]는 상대적으로 분해소화 시간이 김.
본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
배합사료 선택시 각 사료회사의 펠렛성형기의 특성 까지 고려 해야 함.
(하드펠렛(컴펙트), 더블펠렛.......)
되도록 외부 당밀 무코팅을 권장 함.
물론 사료배합시 원료의 선택 비율에 따라 같은 기계라 할지라도 차이가 남.
3. 옥수수의 품질 및 옥수수 후레이크 품질(댓글 중 신갑섭님과 고상돈님의 고견에 감사)
부연 1. 옥수수는 같은 품종이라 할지라도 지배 지역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많음.
일반적으로 미국산을 최고, 남미산, 중앙아시아산.... 사용함.
생옥수수의 소화율을 올리기 위해 가공(열처리:전분의 알파화)을 하는데,
가공방법에 고온의 스팀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에도 뚜껑 없는(챔버) 솥에서 고온의
스팀을 쏘는 방법과 뚜껑을 닫고(쿠커) 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뚜껑이 없는 솥에서 가공한 옥수수는 전분의 알파화가 미진하거나 불규칙한 경향이 큽니다.
그래서 많은 회사들에서 비용을 들여 쿠커방식을 도입한 상태 입니다.
그러나 옥수수의 품질에 따라 소화율과 소화시간은 차이가 많습니다.
(글루텐층이 두꺼워 붉은색이 많은 옥수수나, 유독 옥수수의 피가 두꺼운 옥수수.....)
이런 소화를 저해하는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고온고압으로 전분의 알파화를 극대화 하고,
이 말랑말랑한 옥수수를 로라에 태워서 납작하게 만드는데, 이때 옥수수의 표면적만 넓혀야 하는데
잘못하면(미진한 알파화된 옥수수를 너무 얇게 누르면 옥수수 후레이크 가루 발생이 올라 감) 반추위
과산화를 가속 시키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부연 2. 사료중 옥수수 후레이크의 크기(사방 1cm이상:일반적으로 미국산이나 작황이 좋은 것)와 함량
반추위는 옥수수 후레이크가 1cm이상이면 반추를 해서 소화 시킵니다.
즉, 미진하지만 조사료의 기능까지도 한다는 의미 입니다. 이에 같은 영양소 공급에 크고 적당한 두께의
옥수수 후레이크가 사료중에 많으면 오히려 상대적 과산화가 더디게 진햅 됩니다.
부연 3. 옥수수 후레이크의 두께인데 이도 아주 중요 합니다.
후레이크의 두께가 필요 이상으로 얇으면 소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초산비율을 급격히 올리게 됩니다.
이는 곧 저산증을 가중 시키는 현상이죠,
그래서 옥수수 후레이크는 되도록이면 노란색이 많고, 그 크기가 크며, 두께는 사육목적과 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일례로 송아지 단계에서는 비교적 얇아야 좋고, 큰소비육에서는 너무 두꺼워도, 너무 얇아도
좋지 않습니다.
사료 중 전분의 소화속도와 소화율에 따라 조단백질과의 소화동조가 아주 중요 한데, 이는 사육목적에 따라
사료 배합설계를 달리 합니다.
본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어렵습니다.
옥수수 후레이크만 별도로 구매루트가 다양하지 못해서.....
4. 반추위의 건강을 너무 모르고 사육하는 사양가의 무지....
부연 1. 반추위의 용적은 홀스타인에서 150~200리터(이보다 더 크게 이야기 하는 분들도 계심) 라고 할때
한우도 성우의 경우 120~150 리터 수준은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데 노치는 것이 반추위내 내용물의 수분의 농도 입니다.
사료섭취 직후와 섭취 직전은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90% 수분, 10% 건물로 계산을 하면
100리터의 소는 소화시간이 245시간인 건물 10kg을 섭취할 수 있고,
150리터의 소는 건물 15kg을 섭취 할 수 있다는 단순 계산이 나옵니다.
이또한 반추위가 건강한 상태에서 가능한 일이죠.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많이 다릅니다.
뭐라 뭐라 해도 육성기에 배통을 키워놓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 하나, 육성기 배통 키우는 방법은 고비용인 우리의
현실에서 한계는 있죠....
정확한 계산은 안해봤지만 12개월 거세우에 고농축(원물 기준 : 조단백 20%, TDN 75%)사료를 3~4kg/일 먹이고
조사료 티모시 7 : 알파파 3 비율로 무제한 급여를 한다면 아주 휼륭한 배통이 형성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결국 소팔고 나면 똥만 남을 확율이 올라 가기는 하지만요.
부연 2. 우리 사양가들은 사료회사의 박사님들에 대한 믿음이 너무 큽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들도 기업의 직원이기에 불가학력적인 면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에 우리 소비자들이 똑똑하고 영리하며 지혜로워야 합니다.
혼자 안되면 뭉처야 합니다, 그러나 이 뭉침을 축협에 너무 의존을 하지요.
그러나 축협은 최소한 사료적인 측면에서는 농협중앙회사료 "대리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본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
공부하고 토의하고 투명해야 하며, 뭉처야 산다.
이모든 현실을 우리의 현상으로 직시하고 당장 어떤 대처가 필요한가.
1. 사료의 문제점 발견시 꼭 크레임을 건다(외상사료 쓰면 할말 다 못하고 산다).
2. 사료가 맘에 안들면 자주 바꿔서 우리스스로 비교적 양질의 사료회사로 계속 갈아 탄다.
(중간에 사료 바뀌면 안된다는 것은 사료회사에서 거래 지속을 위한 꼼수 임, 더좋은 사료로 바뀌면 전혀 문제 없음)
3. 섭취량이 줄어들때
3-1. 출하시기가 시간적인 여유(3~4개월 이상)가 있을 때는 기존급여량의 50% 수준으로 배합사료 량을
과감하게 줄인다, 이후 섭취량을 증가 수준을 봐 가면서 서서히(하루에 300g 이하) 증량한다.
출하가 1~2개월 남았는데 사료섭취량이 체중의 1%이하로 줄어들면 출하를 고려 한다.
3-2. 조사료는 자유급여하되 매일 새로운 조사료로 교체해 준다, 이때 되도록 이면 세절(3~5cm)해 주면 더욱 좋음.
3-3. 생균제는 권장량의 2~3배를 주므로서 효소에 의한 소화율을 올려준다.
3-4. 급수조는 매일 1회 이상 청소해 준다.(녹색 이끼는 독소임)
3-5. 인위적으로 반추위의 산도를 올려야 하는데 이때 중조를 급여하라고 하나,
중조(PH 8.3, 침의 PH 8.3)는 기호성이 떨어진다. 이에 중조블럭을 급여해 주므로서 접근성을 올려 준다.
추가로 규산염제(제품에 따라 PH 9~11)를 공급해 주면 좋은데, 제품에 따라 기호성의 차이는 많다.
또한 제품에 따라 권장량이 다르므로 제조회사의 권장량에 준한다.
3-6. 백설탕을 100~150g/일 급여해 주는데 15일이 넘어지면 사료의 섭취량이 오히려 줄어든다고 함,
이에 점진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4. 옥수수 후레이크가 나올때
4-1. 위의 중조블럭과 규산염제, 생균제(생균제는 되도록 효모가 우점인 균주를 선정),
그리고 전지면실을 50~100g/일 추가공급한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 했듯이 옥수수의 품종, 수입모선, 크기, 사료공장의 설비.... 등에 의해서
그 품질이 결정되므로 사료회사에 강력히 항의 한다.
4-2. 간혹 아직도 분에 나오는 옥수수 후레이크가 소화가 다 된거라고 우기는 놈들이 있는데,
그 옥수수 모아서 말린후 불태워 보자고 말하라....
4-3. 위에서 소화동조를 잠시 언급 했는데, 사료중 조단백질의 원료 중 소위 저급(사료 원재료비 절감차원)이라는
야자박, 팜박의 비율이 올라가면 더욱 심화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5. 사료는 절대 한회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최소한 몇칸이라도 다른 회사 사료를 사용하므로서 2~3개사를 지속적 경합을 시킨다.
(사료회사 입장에서 피말림)
전체적으로 재정립을 하자면
배합사료의 농도를 올려서 배합사료량을 줄이고,
조사료를 충분히 먹일수 있는 사료를 만들면 아주 많은 부분이 해결 된다.
여기서 고농도라 함은 바이패스 단백질, 지방...등을 올려야 한다는 의미 임.
(화학적 분석치가 아니라 생물학적 이용치를 올려달라는 뜻)
위의 내용중 반추영양을 전공하신 분의 입장에서 본다면 틀린 부분도 있을 겁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봐서 양지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을 몇일동안 ....
감사합니다.
첫댓글 글이 날아 갈까봐 계속 수정하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 못한 이야기는 시간이 되는대로 수정형태로 채워 올리겠습니다.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안먹을땐 조사료를 듬북 저희도 4키로까지 떨어졌다가 요즘 건물로 10키로넘께 땡기네여.
출하에 대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역쉬 ~~~~~~~~
단위당. 영양소를올리신다는 말씀좀해주세요
예를들면 권장량은10 이면 8키로주고. 추가적으로
고 단위 원료를첨가 하신다는건지요???
아닙니다,
8kg에 10kg의 영양소를 함유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재우/전남영암 감사합니다
볏짚은 임금님표가 아닌줄로~~~볏짚 작업수준은 남부지방이 임금님표입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사료사장님 말씀지시 그대로인데요
전체적인 이해는 맑은정신으로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농축사료가필요하네요
사료마다 사료회사마다 똑같은소에 똑같은 급여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예로 대전충남한우조합사료 급여 7키로할때와 팜스코 7키로 급여할때 소는 팜스코가 더 잘크고 잘먹습니다. 그러나 C로 가네요.. 6개월만에 등지방이 20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말은 사료회사의 사료특성을 파악하고 사료급여량을 조절해야 하는거같습니다. 그리고 건초를 먹이든 볏짚을먹이든 등심단면적도 유전능력을 무시하지는 못할꺼같네요. 곧 맹호농장에서 실험한 데이터가 나오겠습니다. 얼마전 부천서 등심 150넘는게 나왔는대 1200넘기네요... 같은칸에서 키운다른것들은 못넘었지만요^^ 사료는 동일하구요...
맞습니다.
소는 닭. 돼지 처럼 군관리가 아니라
개체관리 이니까요.
맹호농장 대단하십니다.^^
@이재우/전남영암 맹호농장 사장닝 사모님이 대단하시죠^^배합기 규모가 작은사료회사수준입니다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상황에 따라 물에 불려서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 하면 소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저산증에는 도움이 안될겁니다.
오히려 더 건조해서 먹여보세요,
위의 문제점들의 개선 방안을 추후에 올리 겠습니다.
@이재우/전남영암 교수님 20개월령 거세우 사료 섭취량 확 줄길래 10일전부터 파쇄 대맥 드레이싱 해주니까 입맛이 당기는지 지금은 일 9.5키로 한시간안에 싹비웁니다 대맥이 소화를 잘되게 한걸까요? 아님 날씨 탓일까요?
@이동욱/경북 포항 대맥(보리)의 역할도 일분는 있을 겁니다만......
다른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궁금 했엇는데 책에서도 볼수없는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더 뵈야 하는데...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9.12 21:4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9.13 21:26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낙농에서 착유우 배합비 작성시
급여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105~110% 수준으로 작성 합니다.
우리의 현실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료회사의 사양시험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수농장의 날 이라고 해서 성적 공개하는데
이도 앞뒤를 살펴보면 믿을 자료가 별로죠....
또한 사양시험 대조구와 실험구의 최초 기본값을 얼마던지...
양돈에서 돈방별로 하는데.... 돼지를 바꾸기도 ㅋㅋㅋㅋ 합니다....
농장 직원과 친한 회사가 꼭 이깁니다.
양돈장에서 사양시험 할때는 사장님은 라면 사주고,
직원을 소고기 사주면 이깁니다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습니다.
실험실의 분석은 화학용매를 이용한 분석입니다.
그래서 생물학적 이용성이 좋은 사료원료 사용이 아주 중요 합니다.
초보인 저에겐 너무나 어려운 내용이지만 선배님들의 글이 큰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오늘에야 제대로 다 읽었네요
길기도 하거니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가
정신을 차려보면 졸고있는 저를 발견하곤 하면서
제대로 끝까지 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오늘 드뎌 성공!!!
그러나 두고두고 이해해야 할 부분이 좀~~
저산증 과산화 부분서 헷갈리는게 있는데
두단어는 서로 반대의미 같은데
캡쳐한 부분 서두와 말미에 언급한 두단어 초딩수준으로 설명을 좀 해주시오면~~
책한권 집필하시느라 애쓰셨네요^^
어디나 사료회사에서 지시하는 내용이 같다는 생각에 씁쓸~~
이재우님 상당한 수준이군요....한우사육을 하면서 이정동 사료지식을 가진분은 처음 봅니다... 약간에 견해차이도 있지만 본인도 상당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사료회사 절대 손해보는 장사 안하죠... 농가에 우리 사료먹이면 몇kg에 사료비는 얼만 나온다... 두당 수익이 얼마다하는데... 해보면 절대 그렇게 안나오죠... 한우는 사료효율따지기가 너무 어렵자나요... 2년동안 어떻게 관리해 방법이없어요... 어찌됬든 농축된 사료로 충분한 영양소공급과 조사료함량을 높게가서 반추위보해주면 섭취량 떨어지는 현상은 없죠....회원여러분 많이 먹어야 등급도나오고 도체도 나오는건 당연한 겁니다...안먹고 살찌는 소는 없어요...
참고로 너무 비싼 사료는 제 생각에는 맞지 않는것 같아요.... 퓨리*사료 팜스*사료 너무비싸요...아!!! 그리고 사료먹이시고 사료회사에 사료이용내역 한달에 한번씩 꼭 체크하세요... 얼렁뚱땅 시키지도 않은사료 끼워느고 중간스팩사료 먹였는데 비싼거 먹인걸로 올려서 사료비 눈탱이 치는 대리점들이 많아요... 꼭!!!!!!!!!!!!!!!!!! 필히 한번씩은 확인해줘야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