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의 꽃길과 십리대숲길에서의 여유로운 산책
이어진 무더위속에서 양귀비, 작약꽃 등 시들고 수레국화는 활짝 피어
▶ 산행 일시 : 2024년 6월 2일 (첫째주 일요일)
▶ 산행 코스 : 동해선 태화강역~태화강 국가정원 입구~태화강 국가정원 작약원, 양귀비원, 수레국화원~태화강 십리대숲길~태화강 맨발걷기 황톳길~태화강 십리대숲교~동해선 태화강역 순(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둘레길 산행지도 참조)
▶ 산행 시간 : 3시간 30분 정도 (시간 의미없음)
▶ 산행 날씨 : 맑음
▶ 산행 메모
1. 동해선 이용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트레킹
2. 울산 태화강역에서 국가정원까지는 택시 이용(15분 소요, 8,300원)
3. 맑고 청명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
4.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꽃(작약, 양귀비꽃)거의 없어
5. 태화강 국가정원 한바퀴 둘러보고 십리대숲길 걸어
6. 태화강 국가정원 내 맨발걷기 황톳길 체험
7. 택시로 울산 태화강역 이동 (7,800원)
8. 울산 태화강역에서 동해선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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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트레킹]
6월 초순임에도 마치 한여름같은 무더워진 속에서 산행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은 팀원들을 데리고 가려니 마땅한 산행지가 떠오르지 않는다.
궁리끝에 동해선을 이용해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꽃구경과 십리대숲길을 엮으면 괜찮을 것 같아 진행해 보기로 한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트레킹은 동해선 열차를 이용하기로 한다.
▲ 동해선을 이용하여 도착한 울산 태화강역.
동해선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된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트레킹.
울산 태화강역에서 태화강국가정원까지는 대략 6.5Km정도.
태화강역 가까이 있는 태화강변을 따라 국가정원까지 가도 되겠는데, 절대로 그럴수 없다하니 택시를 이용하기로 한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트레킹
울산 태화강역에서 태화강국가정원까지 버스를 이용할 경우 대략 40~45분 정도가 소요되며, 택시를 탈 경우 15분 정도면 된다.
택시요금은 8,300원이 나왔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트레킹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도착하니 바람은 시원하고 하늘은 더 없이 맑고 푸르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트레킹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제일 먼저 작약원으로 향한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작약원의 모습 (2024년 5월 중순 사진)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작약원의 모습 (2024년 5월 중순 사진)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작약원의 모습 (2024년 5월 중순 사진)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작약원의 작약꽃들은 이어진 무더위속에 꽃이 다 시들었는지 하나도 없다.
함께 한 회원들은 아쉬움을 표하지만 어쩔수 없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양귀비꽃 군락지의 모습 (2024년 5월 중순)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양귀비꽃 군락지의 모습 (2024년 5월 중순)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온통 붉은색으로 뒤덮고 있던 양귀비꽃 군락지에도 양귀비꽃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붉은색으로 뒤덮고 있던 양귀비꽃의 자리를 푸른색의 수레국화가 대신하고 있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수레국화와 군데군데 남아있는 양귀비꽃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는 시민들의 모습.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가득채운 수레국화의 모습.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가득채운 수레국화.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트레킹.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가득채운 수레국화.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국화원에는 가을을 준비하는 국화관리가 한창이다.
▲ 기대했던만큼의 꽃은 없었지만 나름 즐거움 속에서 여유롭게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보며 본 뒤, 십리대숲길로 간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길과 맨발걷기 황톳길.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코스모스 정원.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라벤더 정원.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길 입구.
▲ 바람에 대나무들잎이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길을 따라 걸어본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트레킹.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도 여유롭게 걸어본 뒤,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 체험에 나선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그리고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 체험.
▲ 기대했던 것 만큼의 많은 꽃들이 있었던건 아니었지만 시원한 바람과 화려한 풍경속에서 하루를 여유롭게 힐링하며 보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트레킹
울산 태화강역에 올때의 표정과는 달리 모두가 만족하며 즐거워하는 표정들이니 이곳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도 있는데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서 함께 한 모두가 만족했던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십리대숲길 트레킹.
앞으로도 가끔씩은 이런 경험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 ㅎㅎ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