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바이럴일 시 자결
책 줄거리까지 올리고 싶으나 너무 홍보 같을 것 같아서 그냥 내가 정리하는 글귀들 중 인상깊은 것들 같이 올림!
문제 시 꼭 알려주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하자!!
왜냐하면 별들을 포기하면 우주를 얻게 되니까.”
둘째, 신비로운 여자를 추앙하지 말자. 신비로움은 대개 아름다움으로 포장되지만, 신비의 다른 이름은 무지다. 사회는 종종 여성의 무지를 치켜세우거나 방치한다. 우울한 여자는 매력적이고 아이를 품은 여자는 성스럽다는 이미지가 여러 곳에서 재생산될 때 현실의 우울한 여자는 스스로의 몸을 해하고, 아이를 품고 낳은 여자는 다른 생명체의 안녕을 우선시하게 된다.
바래다줄게. 파도가 칠 때마다 해안의 경계선이 손을 내밀듯. 꿈을 밤 가까이 데려오기 위해 우리가 발명한 것들 중 가장 멋진 게 바로 시간이니까.
/원경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숨기는 게 있어. 자신을 숨기거든. 자신을 숨기는 이유는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아.”
당신은 원래부터 빛나는 존재이지만, 그 밝기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사납고 거친 생각들로 소란한 밤과 낮에는
서로의 심장 끝에 닿도록 마음을 뻗어야 해요
이리 길고 한없는 겨울에는
따뜻한 눈빛을 안간힘으로 바라봐야 해요
/죽어도 사람을
그가 느리게 말했다. ”자네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기로 선택했는지,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가 무엇인지 잊으면 안 되네.
아무튼 나는 한마디로 정의될 수 있는 하나의 인생을 살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이 여자의 전부가 단 하나의 약속이다.
“저도 하마터면 저 사람을 사랑할 뻔했거든요. 차라리 수면에 비친 그림자를 사랑하지. 아님, 햇살이나 하늘의 구름 따윌 사랑하던가. 저도 정말 가까스로 빠져나왔어요.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정말 위험했다는 생각에 몸서리가 쳐진다니까요.”
다 지나갈 거야. 이미 엉망으로 찌부러진 그 낡은 표지판을 따라가진 말자.
동생 알렉스에게_올리비아 드 랑베르드리
사담은 일부러 안 넣음!
안 넣은 것들 중에 추천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달과 6펜스
파친코
곰탕
육체의 악마
여름_이디스 워튼
첫댓글 고마워!!!
실비아의 일기 읽어보려고 예약함!ㄱㅅㄱㅅ
헐 고마웡! ㅎㅎㅎ
너가 읽은거 도장 깨야겠다!!!! 고마워🩵
와 나 isfj인데 취향 책 엄청 겹친다 잘보고가
나도 infj인데! 내 취향이랑 겹친다 ㅎㅎ 신기 !! 내가 읽은 책이 많네 안 읽은 것도 읽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