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단양 황정산(2024/06/01)

[바람처럼]

황정산 그 세번째

■ 들머리 : 충북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산1~5 윗점
■ 날머리 ; 충북 단양군 대강면 대흥사
● 산행코스/거리/시간 : 윗점~ 대슬랩~수리봉(1019 )~용아릉~신선봉((992)~ㅡ석화봉갈림길~황정산남봉~황정산(957)~영인봉(832)~원통암~칠성바위~대흥사/9.9km/6시간05분(시간무의미)

****산행메모****
1. 황정산 그 세번째 탐방 (2번 리딩)
2. 2009년 5월23일 황정산 리딩중 슬픈 소식을 들었다. (봉화마을)
3. 15년전 철계단이 없을때 로프타고 오르락 내리락 ㅎ ,현재 많이 수월.
4.산행하기 젤 좋은 시기 시원한 바람 조망이 압권인 황정산.
5. 용아릉만 통과하면 수월한것 같았는데 산행 후반 남봉~ 영인봉~원통암 갈림길 구간은 암릉길에 익숙치 못한 산우들이 땀좀 흘린것 같아, (그렇게 힘든 산행지가 아닌데)
7. 오랜만의 친정 나들이 산행 안내 였는데, 산악회의 급격한 체력 저하에 당혹스럽다.
산행문화가 너무 많이 달라 졌음을 인지 못하는 내 탓(?) 이지 싶고,조심스럽기도 ,답답,..

들머리 : 윗점 

편안한 대슬램구간 

가야할 용아릉~신선봉 구간

  뒷켠은 영인봉 구간

꽤 재미난 구간

힘들어 하는 산우를 보니 미안하고 짠하고...

신선봉에서 중식

도락산이 잘보입니다.

도락산과 우측 영인봉쪽
간길은 멀고 ㅠ~

남봉

영인봉에서 하산 해야할 구간  대흥사가 보이고

정상은 조망이 없다,

정면 영인봉
남은 구간이 더 힘들것 같은 ,

위험구간이라 좌로 이동ㅇ 

영인봉(?) 

지나온 황정산 산세 좋아요 ㅎ

대흥사에 내려

변하지 않은 맑은 계곡
차가운 물에 뛰어 들었다.

[솔라리스]

하늘 맑고 바람 시원한
6월 첫째주 일요일에
역시나
안내산악회를 따라서
단양 황정산을 다녀오셨네요

시간이 지나도
제법 많이 지났기에
황정산의 로프들이
철계단으로 바뀐 사실이
크게 놀랍지는 않습니다 ^^

주변의 모든 것들이
다 바뀌고
산행의 문화마저
바뀌는 요즘에
험한 로프대신에
편안한 철계단이
놓여지는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는
인식이 자리한 것 같네요 ^^

수리봉....용아릉.....신선봉....
석화봉....
그리고 낙타바위, 석화바위
기차바위와
황정산까지....

다녀온지는 제법 되었어도
너무도 뚜렷하게
떠 오르는
산세와 풍경이 회상됩니다.

늘 안전산행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산행기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