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서울특별시 관악구 및 금천구와 경기도 안양시 등에 걸쳐 있는 산
삼성산(481m)은, 관악산의 서쪽에 있다. 조선 시대 금천(시흥)현의 진산(鎭山)이었다. 금천(시흥)의 옛 이름이 '금주(衿州)'였기 때문에 '금주산(衿州山)'이라고도 불렸다. 또한 삼성산 전체, 또는 금천구 쪽으로 뻗은 능선을 '호암산(虎巖山)'이라고도 부른다. 원래 삼성산의 영역은 지금의 삼성산에서 낙성대, 봉천고개를 넘어 국사봉까지 C자를 뒤집은 모양으로 있었다. 이게 개발 등으로 인해서 끊어진 것.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사자암 대문 위에 삼성산사자암(三聖山獅子庵)이라는 명패가 있는 이유도, 원래 여기도 삼성산의 일부였기 때문이다. 도림천도 원래는 여기서 발원한다.원효, 의상, 윤필 등 세 고승이 677년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도를 닦던 곳이 각각 일막사ㆍ이막사ㆍ삼막사(三幕寺)가 되었으며, 세 고승이 수도하던 산이라 하여 '삼성산(三聖山)'이라 칭하기도 ..,
● 들머리 : 경기 안양 안양예술공원 입구
● 날머리 : 경기 석수역
●산행코스/거리/시간 :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버스정류소~학우봉능선~삼성산국기봉(478)~454봉~삼성산(480)~깃대봉국기봉(445봉)~장군봉(409)~호암산~석수능선~신랑각시바위전망대~석수역/12.5km/4시간 28분
■■산행메모■■
1. 관악산 갈때 마다 건너편 산이 궁금했는데
삼성산 ! 첨 가보는산. 안내산악회 따라,
2. 비 예보가 있어 걱정을 많이 하고 들머리 도착하니 잔뜩 흐리고 삼성산 지나 약간의 비, 곧 그치고 산행내 흐림 (관악산 쪽 조망 곰탕에 꽝)
3.산은 높이에 무관하게 힘들다.400m급 작은산 치곤 볼거리 많은산. (인생처럼)
4. 학우봉 아래 잠시 등로를 이탈, 혼자 멋진 전망대 왕복.
(첨 가는 산이지만 집에서 인도어클라이밍 10번정도. 등로를 정확하게 숙지 하고)
5. 삼성산 정상 통제구역. (통신탑 주변 한바퀴 돌고)진행 방향 좌로. 주의
6. 깃대봉 좌로 90도 꺾어 진행 주의.
7. 등로가 거미줄 처럼 많아 진행 방향 잘보고..
8. 잔뜩 흐린 날씨에 조망이 너무 아쉽지만 바 맞지 않고 안전산행 ! 행복한 산행.
들머리 안양 예술공원 입구 버스정류소
비온뒤 습기 촉촉
제2전망대 위압적이다
지나온 학우능선 과 우측 학우봉
멋진곳이라 왕복
다시 올라와서
삼성산국기봉
454봉
멋진 바위 앉아 주려고
삼성산
" 빨리 걷다 보니 지나쳐서 통제구역인
통신탑 앞까지 ㅎ 다시 돌아와
좌측 호암능선 으로 진행.
삼성산 ~호암산 갈림길과 등로 너무 많음.
깃대봉 아래 주의지점 직진×
좌로 90도 틀어서
깃대봉 오르면서
깃대봉 뒷모습
관악쪽 곰탕
장군봉 가는길
표식 없는 장군봉 배뿔뚝이
뒷켠에 잠시 관악산이 보임
호암산
신랑각시바위
날머리
석수역 까지 400m
첫댓글 삼성산은
산을 한창 다닐때
한번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관악역인가에서 시작해서
삼성산을 올랐다가
제1, 제2 전망대를 지나
삼성산 정상을 오른 후,
관악산 8봉을 거쳐
연주대를 지나
선유천 약수터로
내려선 기억이
또렷하게 남아있네요 ^^
그때는
그렇게 산을 다녀야 하는줄 알고
정말
틈만나면
서울로~~
강원도로~~
막 다니곤 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위를 좋아하다보니
전국에
바위가 좋다는 산을 찾아...찾아서
다녔던 곳 중의 한 곳이
삼성산이었네요 ^^
날씨가 많이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제 주변의 사람들도
더위에 많이 힘들어들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부디
산행하실때
더위 조심하시고
안전산행으로
늘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당부드립니다.
올려주신 산행기
잘 읽고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