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1945년 광복 후 미군정 시기 지터벅(Jitterbug, 지르박)등의 사교댄스가 도입되었으며 6.25 전쟁 이후 주한미군의 영향으로 1960년대에 볼룸 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당시 군사정부에서는 이를 좋게 보지 않아 사교춤을 불법행위로 규정하여 단속하면서 억압하여 침체기에 들어섰으나,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1990년 체육시설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국내 사교댄스 관련 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그로인해 이후 시간이 많이 흘러 사교댄스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시대에서 이제는 사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사교댄스는 이제 동네 자치센터, 동사무소 국민생활관 같은데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배우고 있는곳이 많아져서 이젠 국민생활체육으로 당당히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춤이라고는 하지만, 운동효과가 아주 좋기 때문입니다.
스포츠댄스 만큼은 격렬하지는 않지만 에너지 소모량이 크고 무엇보다도 자세를 만들다보니 체형을 교정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중장년층이 주류이기 때문에 관절염환자나 운동부족인 분들에게 최고라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교댄스를 배우면 노후 보험을 들어놓은것이라고들도 하십니다. 그만큼 한번 배우면 어디서든지 건강이 허락되는한 댄스를 즐길수있기 때문이지요
사교댄스가 부정적인 견해들속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부분이 있지만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사교댄스를 임하는지, 어느정도의 선까지 허용할수있는지, 본인 나름의 선을 정하고 입문한다면 행복한 댄스의 길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할것입니다.
건강한 댄스인들의 마음가짐은 점점더 인식이 달라진 한국 사회의 건강한 댄스 대중문화로 굳히게 될것입니다.
내가 처음 배울때는
주위에서 사람 취급을 안했슴.(속으로는 부러워 하면서)
지금은 다들 부러워함!
언제 다시 로사님과 한춤? ㅎㅎㅎ
이번 송년회에 오시지요 반갑게 뵈어요 시간맞으면 한춤해주시면 감사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