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유난히 일찍 잠에서 께어 무언가 생각해보니, 여러분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작심
하고 평소에 품었던 이야기를 간단히 해 보고져 합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타의에 의하여 누구나 이름을
갖게 되지요. 할아버지나 아버지 또는 작명소에 의뢰하여 상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이름을 짓고 있지만 ,
실제로 그 이름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낀 사람들은 흔치 않다고 생각 되어 왔읍니다.
이름은 우선 부르기 좋고 쉽게 지어 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의미하는 바가 뚜렸해야 하며 좋은 의미어야
합니다. 순수 한글이나 한문이라도 그 뜻이 불길한 내용이 내포 되면 좋지 않은 이름이 됩니다. 가령, 이슬
이라던가 천근(天根)이란 이름은 좋지 않은 내용 이므로 삼가 해야 합니다. 즉 命을 단축시킬 수가 있다는
것 이지요. 즉 아침 햇살에 이슬은 말라 버리고, 하늘을 행한 뿌리는 금방 말라 죽게 된다는 의미가 있지요.
그리고 이름은 하나의 生命體 이며 小宇宙라 볼 수 있어 그 속에는 형언하기 어려운 靈力이 있어 각자의 특
유한 磁力을 발산한다고 보지요. 宇宙의 구성 요소인 陰陽과 五行이 있고 數理가 있으며 이러한 靈力이 각
자 특유의 波長으로 생성되어 吉名에는 相生과 調和의 자력이 끝임 없이 발산되어야 좋은 이름이라 할 수
있읍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이름 짓기가 그렇게 간단한 것 만은 아닌것 같읍니다.
세종대왕 께서 한글을 창제 하실때 그 소리의 기관을 본떠서 '훈민정음'을 반포 했지요. 간단히 말하면, 어금
니소리(牙音)(ㄱ,ㅋ),혓소리(舌音)(ㄴ,ㄷ,ㅌ,ㄹ),목구멍소리(喉音)(ㅇ,ㅎ),잇소리(齒音)(ㅅ,ㅈ,ㅊ),입술소리
(脣音)(ㅁ,ㅂ,ㅍ)을 五音이라 하지요, 이들을 五行에 맞추면 ㄱ,ㅋ(木聲),ㄴ,ㄷ,ㅌ,ㄹ(火聲),ㅇ.ㅎ(土聲),ㅅ,ㅈ.
ㅊ(金聲),ㅁ,ㅂ,ㅍ(水聲)이 되는데, 이들이 서로 相生이 되려면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 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름자 석자 중 맨 앞의 姓씨를 제한 나머지 두 글자를 지을때, 즉 洪吉童을 예로 들
자면 홍(土聲),길(木聲), 동(火聲)이 되는데, 土와 木은 相剋 관계가 되므로 좋지 않은 이름이 되어, 부친과의
갈등이 더욱 크게 증폭되는 이름이 된답니다.
첫댓글 3월 7일자 음악의 향기 에서 '인간의 마음에 응답하는 물의 신비'를 좋은 음악을 들려 줌으로 그 존재를 보여준 일이 있지요. 즉 인간의 인체는 70%가 물로서 구성 되어 있는 바 , 좋은 음악과 더불어 좋은 말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와 같은 말을 전해주면 우리의 몸의 수분은 정육각형의 육각수로 변하여 엔돌핀이 많이 생성된다는 원리 입니다. 이와 같이 이름도 相生으로 지으면 이같은 원리에 의하여 그사람에게 건강과 행복을 준다는 것 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