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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22 4.15 | 6 물 | 02:26 (572) ▲+452 14:29 (523) ▲+381 | 09:00 (142) ▼-430 20:58 ( 89) ▼-434 | 05:25/19:40 | 18:33/04:12 |
2024. 5. 21~22 화,수 5물/6물 음4.14~15 07시
파고가 좋게 나오는 날 을 잡고
승식이하고 날자를 잡고 철웅이형한테 찻아가 날자와 준비물을 설명하고
선장에게는 출조가 아니라 행사를 치루는 준비 과정 이다
몇 명이 갈건지 몇 끼를 먹을 건지 어떻게 먹을 건지
간식은 몇 번 뭘 먹을 건지 마실거 과자 빵 캔커피 음료수 등등
준비물을 적어서 빠진거 없나
하나 하나 체크 하고 준비 한다
내 낚시 준비물도 빠진거 없이 체크 옷 모자 선글라스 양말 등등 준비 준비........
초고추장 회접시 나무젓가락 도마 칼 종이컵 롤백 쓰레기봉지 고무장갑 등등등......
하스윙 배터리 충분히 충전 하스윙무선스위치 보트휘발류만땅 여유분으로
20리터 2개 보트엔진오일 휠타 교환하기 플로터2개 챙길것 보트창고에서
끄집어 내놀것 채집물담을 통 채집물담을 김장봉투 장화 갈쿠리 등등등 빠진거 없이 준비.........
야간항해장비 홍염 소화기 자기점화등 구명조끼 등등등 빠진거 없이 준비.......
이렇게 한 다음 최종적으로 원거리수상레저신고 야간항해 신고를 합니다
이게 전부가 아니죠
출발을 하면서 오고 가고 먼거리 운전
보트 운전 포인트 잘 찻아 낼것 그래서 안전하게 선원들 낚시 잘 하게 하고
마지막으로 집에 와 보트 깨끗히 닦아서 창고에 집어 넣으면
선장의 낚시(행사) 끝 입니다
어때요 선장 참 불쌍하죠...........ㅎㅎㅎ
어찌됬든 준비를 잘 하고 꿈과 희망을 안고 07시에 출발을 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며 이런저런 낚시 얘기로 수다가 이루어 지고
한참을 달려 서안성 가까이 와서 빵 하고 과자 를 안가져 온게 생각 난다
빵을 사놓고 혹 상할가봐 시원한곳에 잘 놔두었다가 깜박 잊고 출발을 한거다
선장이 챙길게 많다 보니 이런 일도 가끔 생기기도 합니다
서산휴게실에서 한번 쉬어 주고요
결국 홍원항 근처에 와서 빵과 과자를 사고 도시락도 사서 챙긴다
보트를 내리고 십이동파도를 향해 출발을 합니다
먼거리 이니 달리고 달려도 연도 옆을 지나고만 있는거 같다
승식아 보트 운전을 해봐
면허증도 땄으니 이제 익숙하게 보트 운전을 하려면 자주 자주 운전을 해봐야 한다
지루할정도로 달리고 달리니 이제 섬 이 보이기 시작하고
먼저번 광어 잡았던 곳으로 방향을 틀어 달려서 마침내 도착을 한다
12시가 넘었고........
오징어 웜을 끼우고 하는데 작은 놀래미가 잡혀 나온다
방생
다시 여기저기 뒤지는데 또 25센치 정도의 놀래미
다시 방생........
다른 포인트로 이동 하는데 조류가 좋은곳이 보인다
여기서 함 해 봅시다
조류에 맡기고 떠내려 가며 오징어를 달고 살작 살작 고패질에 뭔가 밑에서 힘차게
물고 늘어 지는게 느껴진다
위로 힘차게 채니 묵직한게 안봐도 놀래미다
왔어요
굵은 놀래미가 힘을 쓰는데 초릿대가 물속으로 쿡 쿡 처박는거 같고
거의 다 올라와서 좌우로 치며 얼굴을 보여 주질 않는다
그러나 넌 나한테 잡힌 포로다
들어 뽕으로 보트 위로 끄집어 내니 40센치 크기의 굵은 놀래미 이다
짧은 여울 이지만 오르락 내리락에 40전후의 놀래미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번갈아 잡기도 하고 세명이 모두 잡기도 하면서 놀래미 타작을 합니다
워낙 굵고 큰 놀래미 이라 손맛이 대단하고 오도방정의 굵은 손맛에
모두 즐거워 하며 먼거리 이동하고 온 피로감을 잃고 오로지 낚시에만 몰두 합니다
승식이도 대놀래미 오동방정의 손맛을 보고
보트로 들어 뽕 해서 잡아 냅니다
뒤질세라 철웅이형도 바로 잡아서 들어뽕 하구요.......ㅎㅎ
이런 시간을 상상하며 선택한 십이동파도입니다
아직 일러서 그런지 유선배도 두세대 밖에 없고
한 대는 선장 혼자 와서 하고 있고
다른 한 대는 섬에서 약초 캐는 손님을 데리고 와서 역시 선장 혼자
손님이 하산 할때를 기다리며 낚시를 하고 있다
한참을 파먹다 보니 이제 이곳은 생명이 다 했다는 생각이 든다
만수가 되가니 조류도 죽고 따라서 입질도 없어 진다
다른 포인트를 찻아서 여기 저기 찔러 보며 섬을 한바퀴 도는데
아직 광어는 나오지 않고 굵은 놀래미도 가끔 한 마리가 나온다
여기는 굵은 놀래미 하고 밤에 우럭을 찻아서 온건데 부지런히 다녀
밤에 낚시할곳을 찻거나 찍어 두어야 한다
그렇게 거의 한바퀴 도는 동안 놀래미 두세마리.........
다시 원점으로 와서는 어디로 가볼가 의논을 해보고 철웅이형이 궁금하다는
유자로 들어간곳으로 향한다
조류도 없고 섬 가까이 에는 돌과 작은 바위들이 있는데
조금만 벗어나면 뻘이다
보트도 거의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조류가 없는데
철웅이형이 아고 놓쳤다 한다
아주 굵은 입질인데 하면서........
그러다 잡았다 이놈 내가 끝까지 기다렸지 하면서 끌어 올렸는데
35센치의 놀래미 이다
그러다 옆에서 승식이도 굵은 놀래미를 잡아 낸다
생각지도 않고 좋은 포인트를 찻았다
세명이서 타작을 한다
조류있는곳처럼 퍽 이나 두두두둑 들어오지는 않지만 갑자가 뭔가 밑에서
확 물고 늘어지는 입질이 갑자기 와서 놓치기도 하고 잡아 내기도 한다
난 멀리 던져서 천천히 슬로우로 끌고 오니 살살 오다가 잠시 멈추고 있으면
투두둑 하고 입질이 온다
입질도 아주 굵은 놈이라 느껴지고 역시 챔질을 하고 잡아 올리면
드랙을 치고 나가는 놈이 나오고 크고 무거워 보여서 라인이 끊어 질거 같아
아주 크다고 느끼는 놈은 뜰채로 떠낸다
그런놈은 40초반이거나 중반 이다
굵은 놀래미 타작이 다시 시작이 되었다
바닥에 닿자 마자 잡힐적도 있고
가만히 놔두면 갑자기 물고 밑으로 확 째기도 하고
고패질 한두번에 물고 치고 나가는 놈도 있고
세명이 모두 잡고 잡고 타작 타작...........ㅎㅎ
난 잡으면 꿰미에 끼워서 어창에 집어 넣고 집어 넣다 보니
어느새 두 개의 꿰미에 가득 채워져 가고 있다
그리고도 한참을 잡고 잡다 보니 꿰미에 더 끼울데가 없다
간조 타임도 됬으니 미역을 따는데
굵은 홍합은 거짓말처럼 아주 한 개도 보이질 않는다
어떻게 이렇게 싹 따가지고 갔는지 아니면 도무 폐사 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 톨도 없다
난 얼른 놀래미를 손질 해서 봉지 봉지 담아 아박에 넣고
굵은놈 한 마리를 회를 떠서 상차림을 한다
채집을 하고 다시 포인트로 이동해 회를 먹는데 모두 맛있다고 잘 먹는다
그런 와중에도 철웅이형은 놀래미를 잡아 내곤 한다..........ㅎㅎ
어둠이 서서히 찻아 오는데
승식이가 입질이 오는데 놓친다고 자꾸 고패질을 하면서
어 또 놓쳤다 하면서 신중을 기하며 낚시를 한다
그러다 잡았다 하면서 끌어 올리는데 어 장어가 잡혀 나온다
어 아직 이르다고 생각 했는데 분명 장어가 잡혀 나왔다
그러다 승식이가 또 장어를 잡아 내고..........
나한테도 입질이 오고 고패질을 하니 이놈이 확 달겨 붙는다
챔질을 하고 올려 보니 장어 다
이렇게 시작된 장어낚시가 순식간에 몇 마리가 잡혀 나온다
장어 채비는 하나도 없는데 굵은 22호 바늘로 잡아 낸다
어느정도 잡아 내니 조용해지기에 장소를 옮기니
장어가 가끔 잡히는데 잡혀 올라오다가 떨어지고 또 잡혀 올라오다가
떨어지곤 한다
한참을 헤매다 놓치기만 하기에 우럭을 잡으려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하는데 밤낚시에도 우럭도 입질도 없다
써치라이트로 괸히 갈매기하고 장난 치다가 갈매기 똥 만 뒤집어 쓰고.........ㅋㅋㅋ
다시 원점으로 왔는데 이제 놀래미 장어 입질이 아주 없다
시간은 이미 12시가 넘었고..........
먼 섬이라 핸드폰이 잘 안터지더니 배터리도 빨리 빨리 달아서
걱정 이다
이제 오징어도 얼마 안남아 낼 대놀래미 하고 싸움을 하려면
오징어도 아껴야 하기에
잠을 청하는데 추워서 자꾸 잠에서 깬다
차안에 두고 온 목도리가 생각이 절로 나고..........
우비를 꺼내서 입으니 이제 춥지는 않은데 대신 운전석 자리에 앉아서
자자니 영 자리가 불편하다
철웅이형은 낚시 한다고 밤을 꼬박 새우고.........
졸다가 자고
자다가 깨고 그러다 다시 졸고 를 반복 하다 보니
해무가 몰려 오는데 아주 작은 비가 내리는 거처럼 느껴지고 엄청 추워 진다
따뜻한 커피 한잔 그리고 국물 많은 라면 생각이 절실해 진다
유선배가 들어오면 컵라면 한 개에 만원 이라도 얼른 사 먹고 싶을 정도 다.....ㅎㅎ
잠에 취해 있으면 더 추울거 같아 일어나서 낚시를 하는데
멀리 보이는 바위가 해무에 가려져 보인다.........ㅎㅎ
고요한 새벽 바다가 가슴을 잔잔하게 만들어 준다........
새벽 시작한 낚시에 작은 놀래미가 잡힌다
방생 하려고 했더니 승식이가 미끼하게 이리 주세요 한다
세네마리 미끼를 만드는데 포를 잘 떠서 이쁘게 만들어 준다
바늘에 끼우려 했더니 놀래미 껍질이 얼마나 단단한지 바늘이 잘 들어 가지지가
않는데 바늘에 끼워 놓으니 잘 빠지지도 않아 훌륭한 미끼가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놀래미 타작
놀래미 미끼에 반응도 빠르고 얼마나 덥석 덥석 잘 무는지
세명이 다시 대놀래미 타작에 빠져 든다
스풀이 풀리며 내는 소리에 엔돌핀이 솟고
보트 밑으로 낚시대를 끌고 가는 괴력에 그래 이거지 이거 하면서
들어 올리려다 놀래미가 너무 굵고 커서 라인이 끊어 질가봐 뜰채로 떠 올리기도 한다
연안에 붙어 길게 이어진 해안선을 모두 흩으며 잡아 내니
어느새 시간은 8시가 넘었다
빵으로 아침을 대신 하고는
어제의 여울 포인트로 가니 여울이 적당히 만들어져 있다
채비를 내리고 몇미터 안가서 나한테 굵은 입질이 들어 온다
입질에서도 굵은 놈이란게 느껴지고
힘차게 챔질을 하는데 역시 묵직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릴을 감아 들이는데 헛바퀴를 돌기도 하면서 천천히 천천히
감아 지고 그렇게 힘쓰다 드디어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냅다 옆으로 째고 나간다
스풀이 직 찍 풀어지고 끌고 나가다가 다시 감아 들이니 이젠 밑으로 힘차게
초릿대를 끌고 들어 간다
그래 그래 이거지 이거 이 맛을 보려고 먼거리 달려 온거다...........ㅎㅎ
들어 뽕 하기에 넘 굵어 이놈도 뜰채로 들어 올린다.......
이렇게 시작된 대놀래미 타작이 한참동안 이어진다
번갈아 잡고 셋이 동시에 잡고
잡았다 놓치기도 하고 굵고 힘찬 입질에 놀래서 챔질을 하다
헛방이 되기도 한다
큰 손맛을 주고 잡혀 올라온 대놀래미가 보트 바닥 위에서 펄떡펄떡
뛰면서 나 큰놈이여요 하면서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
근 한시간 이상 타작을 하다보니 이제 조류가 죽어서 뜸 뜸 잡혀 나온다
난 어창에 있는 놀래미를 꺼내서 손질을 시작 하고
승식이 보고 보트를 운전해서 낚시를 하라고 하는데
몇 번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낚시 하면서 보트 운전 하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두배 잡았습니다.......ㅎㅎ
바쁘지 그래 무지 바쁘지
선장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 란다
많이 잡았으니 손질을 다 하고 나니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아프다
머리 자르고 내장 꺼내고 갈비뼈 살 다 도려 내고 봉지 봉지 담았는데
그것만 24리터 아박이 거의 차 오르니 양이 얼만큼인지 상상이 가죠.......ㅎㅎ
철웅이형은 33리터 아박이 가득 찼다고 한다
이어서 핸드폰 배터리가 떨어져 사진이 없다..........ㅋ
여기저기 찻아 다녀도 입질은 없고
바람이 살살 불기 시작 한다
나가다가 연도에서 잠간 광어 낚시를 해보고 철수를 하자
바람이 터지면 곤란 하다
해무가 많은 가운데서도 한참을 달려 연도에 도착
광어 포인트에서 한번을 흐르는데 입질이 없다
철수하려면 지금이 가장 좋은거 같기에 광어 미련을 버리고
홍원항을 향하여 달려 간다
한참을 달려 항에 도착을 하니 유선배가 수리 하려고 슬러프에 있다
차를 가지고 오니 주차장에 주차 안하고 슬러프 들어 가는 길에 주차한
승용차 때문에 회전을 할 수가 없다
할수없이 트레일러를 분리 해서 조절을 하고 슬러프로 내려 오니 슬러프에서
수조기를 손질 하는 사람이 있다
사정을 해서 옆으로 옮겨 달라고 부탁을 하고 짐을 들어 서 다 옮겨 준다
유선배에 연결되 있는 로프를 풀어서 철웅이형이 붙잡고 있고
승식이가 트레일러에 보트를 얹으려고 두 번을 하다가 실패 한다
보트 이리로 갖고와
넌 아직 은 일러
보트를 아직 더 많이 끌어 보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
보트에서 내리지 말라고 하고 어떤 요령이 필요한지 내가 시범을 보이며
보트를 트레일러에 얹는다
멀리 끌고 나와서 짐 정리를 하고 홍원항 수산시장에 가서 구경도 하고
출발해서 오다가 중국집이 보여 복음밥과 간짜장으로 점심을 먹는데
오랜만에 먹는 밥 같이 맛이 꿀맛이다..........ㅎㅎ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졸음이 오는거 같아 과자를 먹으며 졸음을 쫓고
달리고 달려서 여주에 도착이 된다
철웅이형을 내려 주고
부부동반 저녁 약속이 있다는 승식이도 얼 가라고 하고
보트도 구석구석 깨끗이 닦고 나니 허리가 아프다.........ㅎㅎ
저녁 모임이라고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와서
불나게 짐 정리를 하고 샤워후 옷을 갈아 입고 염소전골 집으로 불나게 달린다
저녁식사후 회원들에게 놀래미구이를 해 먹으라고 한 봉지씩 나눔을 하고
집에 들어 와 놀래미를 봉지 봉지 정리
그리고 잡은 우럭과 붕장어는 낼 장어 매운탕을 하기로 한다
이불에 누우니 그대로 떡 실신.........
이튼날
보트를 끌고 가 시간이 안되 못 갈은 오일 을 교환하고
핸들에 구리스를 치고 창고에 보트를 집어 넣었다
집에 와서 칼 도마 아박 쟁반 수건 등등을 닦아서 널어 놓으니
이제야 낚시가 모두 종료 된다
일박이일의 십이동파도 낚시는 이렇게 대놀래미 잔치로 끝이 났습니다
대광어나 야간 우럭낚시가 실망을 줬지만
아직 시기가 일렀다는 생각이 들고
대신에 장어 포인트 그리고 굵은 놀래미 포인트는
확실하게 저장 해 놓고 왔습니다
여름에 다시 도전을 해서 모든 어종의 포획
그리고 장어 대박도 함 치고 싶네요...........ㅎㅎ
기름도 넉넉히 준비를 했다 생각 했는데 밤 낚시가 밤새 이뤄지면
조금 더 넉넉히 가져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장어 채비를 준비 하려고 여기저기 기웃 거리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육지에서는 반팔을 입고 다니는데
아직 바다는 겨울옷 겨울 점퍼를 입고도 추워서 밤에는 우비까지 입어야 하는
거의 겨울 날씨 이네요
목도리 도 준비하고 우비는 꼭 있어야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미끼가 없어도 작은 놀래미 포를 떠서 미끼로 쓰니
오히려 그게 더 효과가 좋고 껍질이 질겨서 오래 가는거 같습니다.........ㅎㅎ
이렇게 일박이일 십이동파도 봄의 출조는
대놀래미 타작으로 모두 시원한 손맛을 보고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뭐 하나 빠진거 없는 대성공의 출조 였습니다
덤 으로 추우면서도 잠을 청하는
잊지못할 추억도 만들고 왔고요.........ㅎㅎ
밤 을 꼬박 새우며 낚시한 철웅이형 수고가 많았고요
33리터 아박 가득 채운것도 축하 합니다
보트운전 배우랴 놀래미 타작하랴
새로운 장르를 열심히 즐긴 승식이도 고생 많았다
파고 좋고 물때 좋을때 다시 한번 출조 하시자구요
수고 많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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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래미 손맛 끝내주는데 실컷 보셯내요 야간낚시 힘든 낚시인것 갛아요 선장은 더욱이나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써야 하구 고생하셨습니다
대놀래미 입질이 시원하게 쿵 쿵 하고
오도방정 손맛에 옆으로 밑으로 째며 드랙을 치고 나가는 대놀래미 힘에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후라이팬에 노랗게 구워 먹으니 잔 가시도 없고
밥 반찬으로 최고 입니다...........ㅎㅎ
회장님 멋진곳으로 다녀 오셨네요.....ㅎㅎㅎ
노래미가 팔뚝만한게 손맛 진하게 보셨겠어요^^
꾼들이 모여 즐거운 여행겸 낚시를 즐기시니 부럽습니다......ㅎㅎㅎ
회장님 짱~!
보팅낚시라고 하면 대한민국 섬 두루 두루 섭렵하며
곳곳 아름다운 경치 기암괴석들을 눈에 선하게 담겨놔야 되겠지요..........ㅎㅎ
섬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물속에서 시원하게 입질 도 해주고
일반일들은 상상도 못하는 여행과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궁시도 격렬비열도 황도 등등
아직도 섭렵해야 될 섬이 곳곳에 산재 해 있습니다........ㅎㅎ
멀리까지가서 굵직한 놀래미로 많은
손맛을 보고 오셨네요
놀래미 별로 않좋아 했는데 염장해서
먹으니 맛이 끝내 주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잡는 재미 먹는 재미 섬구경 모두 우리 꾼들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죠
대놀래미 손맛에 언제 올지 모르는 입질에 신경을 바짝 세우고 하니
시간도 금새 금새 갑니다
춥고 좁은 곳에서 새우잠을 자면서 고생을 해도
그 고생은 어느 순간 획 잊어 버리고 낚시만 생각 한다니까요............ㅎㅎ
먼거리 가셔서 손맛 당차게보시고
숙박비안내고 하루밤 거하게 드리우니
이시간이 행복이네요.
야박은 타프라도 하나 가지고 다니세요.
고생하셨습니다.
타프를 생각 했었는데 낚시에 거추장 스러워서 패스 했지요........ㅎㅎ
이슬에 점퍼가 좀 젖긴 했지만 그냥 우비가 최고 인거 같습니다......
굵은 놀래미 구워 먹어 보더니
넘 맛있다고 칭찬이 대단 했습니다
손맛 입맛 다 좋은 대놀래미 타작을 하고 왔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