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별 요법-(호흡기질환)
1. 감 기
감기는 만병의 근원 이다.
현대의학에서 보는 감기의 원인에 관해서는 세균설, 바이러스설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자연 의학에서는 감기를 예방할 수가 있다.
『 예방법 』
냉온욕과 풍욕
피부가 건전하면 간장도 건강하고 피로도 없으며 변통도 잘되고 수족도 따듯하고
혈액이 정화되어 체액이 산과잉으로 되지 않고 열도 나지 않는다.
염분과 수분,비타민C를 잃은 것은 충분히 보충한다.
특히 염분 부족은 발의 고장을 일으키고 발의 고장은 신장기능의 부전을 가져와 혈액의 정화작용이
충분히 행해지지 않으므로 조직의 활력이 감퇴되어 전신에 혈액이 균등하게 순환되지 않는다.
그 결과로 혈액이 정체하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감기라는 증상을 나타내게 하는 것이다.
또 발의 고장은 코나 목의 점막을 약하게 하므로 세균이 침입하기 쉽게 만든다.
비타민 C의 부족은 피하출혈을 일으켜 피하출혈은 만병의 원인이므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감기에 들지도 않고 예방과 해결에 가장 중요한 구실을 한다.
수분의 부족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요소와 암모니아가 만들어지지 않게 하므로
구아니딘이 생기는데 이것은 여러가지 궤양의 원인이 된다.
이상과 같이 발한 후에 염분과 비타민C,수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발에 고장과 피하 출혈,코나 목의 염증 등과 간장이나
신장의 해독기관이 충분히 일하지 못하게 되고 장에는 숙변이 정체되고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게 된다.
그래서 열을 내어 세균을 멸살시키고 생체를 약알칼리의 건강체로 회복시키려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실제 문제로서 환절기 즉 피부가 기후의 변화에 적응되지 않을 때 감기가 드는 일이 많다.
몸이 쇠약했을 때 ,과격한 운동 후,목욕 후 발을 다쳤을 때, 피로했을 때 ,
오염된 공기를 마셨을 때, 과식한 후 변비가 있을 때 감기에 걸리기 쉽다.
『 감기치료법 』
열이 나기 전에 한기가 있는 것은 정맥내에 끼어있는 세균을 털어 내기 위한 것으로 한기가 들 때는
옷을 엷게 입어 피부혈관 과 근육의 수축을 충분히 일으키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때는 풍욕이 효과적이다.
1◦ 열이 날 때는 안정을 취하고 땀을 빼도록 한다. 발열은 체액을 정화하기 위한 수단이다.
2◦ 장의 대변은 열의 원인므로 물관장을 하여 변통을 좋게 하여둔다.
3◦ 오전중은 냉온 교호욕을 하는 것이 좋다.
4◦ 오후 3시 이후는 각탕을 한다.
5◦ 고열이 날 때는 가슴에 겨자 찜질을 하여 폐렴을 예방한다.
6◦ 목이 아프면 겨자 찜질이나 식염수 습포를 3시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엽록소 양치질도 좋다.
기침이 나면 찬공기가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하되 공기의 유통이 잘 되도록 한다.
7◦ 식사는 가능한 안 하는 것이 좋다. 동물은 아프면 먹지 않는다.
열이 있는 동안은 증세에 따라서 미음이나 죽을 먹고 부식은 채소 데친 것, 흰살생선정도로 조금 취한다.
8◦ 감기의 예방은 평소에 옷을 엷게 입고 냉온욕, 풍욕을 하고 변비를 막아 피가 더러워지지 않게하며
수분과 비타민c를 충분히 취하여 체액의 조화 즉 약알칼리성을 보전토록 하는 것이다.
2. 기 침
가슴에 겨자 찜질.
먼지나 매연은 기침을 유발하므로 방안의 공기의 유통이 잘 되도록 하고.
변통도 잘되게 하고 감잎차, 생수를 조금씩 마신다.
모관 운동을 하여 발을 튼튼히 하여 풍욕과 냉온욕으로 피부를 건전하게 한다.
각탕도 좋다.
3. 편도선염,편도선대비
입안 후두부 양쪽에 있는 편도선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편도선염,
코안에 있는 인후 편도가 비대한 것을 아데노이드라 한다.
둘다 감기를 안 고치거나 발이 약해지면 오는 것으로 편도선의 표면이 발갛게 붓고 흰 반점이 보인다.
열이 38-39도 정도 나고 어린이는 열이 더높다.
두통,어깨결림,요통,식욕부진,목이 아프고 음식을 삼킬 때 아픔이 심하다.
편도선이 부으면 목이 막힌 느낌이고 소리가 변하거나 나오지 않게 된다.
아데노이드는 코가 막히고 콧소리가 나며 음식을 삼킬 때 목이 아프다.
귀가 잘 들리지 않고 중이염의 원인이 된다.
『 요법 』 - 엽록소 양치질을 한 뒤 그 물을 그대로 삼킨다.
목에다 냉수, 또는 소금물로 냉습포를 하고 열이 나면 각탕, 족탕을 한다.
최대의 원인이 되는 발의 고장을 고치기 위해 모관 운동을 한다.
감잎차를 많이 먹어 혈관을 튼튼히 한다.
생채식을 하고 사탕, 과자를 피한다.
4. 기관지염
대개 감기가 원인이 된다.
때로는 유독가스를 마셔서 일어나는 일도 있다.
감기가 잦은 환절기에 많다.
증상은 온몸이 나른하고 밥맛이 없고 두통,오한,열이 나는 것,기침, 담이 나온다.
열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페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면 열이 높아진다.
『 요법 』- 하루에 한두번 겨자 찜질을 하고 엽록소 양치질을 한다.
열이 나면 각탕, 수마를 먹어 변통을 하고 호흡이 곤란하면 배에 된장 찜질을 한다.
냉수, 비타민C. 열이 없으면 풍욕, 미열정도면 냉온욕, 혼수에 빠지더라도 한시간마다 겨자찜질을 하여 발적하면 살아 난다.
식사는 죽이나 생채식으로 하면 회복이 빠르다.
5. 기관지 확장증
가끔 심한 기침과 함께 고름같은 가래를 뱉는다.
아침 기상 시에 이런 경향이 있고 현대 의학에서는 고치기가 어렵다고 되어 있다.
『 요법 』 - 생채식, 풍욕, 냉온욕, 생수를 충분히 마셔셔 가래를 잘 나오게 한다.
6. 기관지 협착
기관 및 기관지가 좁아지는 원인으로서 가장 많은 것은 이물의 흡입, 즉 의치, 음식 조각,등이고
기타 갑상선종, 악성종창, 임파선 종 등의 압박에 의한다.
기관이 갑자기 좁아지면 질식하여 죽거나 차츰 좁아지면 호흡이 곤란해진다.
화농성 또는 부패성 기관지염을 병발하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 요법 』 - 기관의 이물에 대하여는 깃털에 올리브유를 발라 인두(목젖부근)을 비비면 토하게 된다.
사전에 경추 7번과 흉추 4,5,6,7,8번을 바르게 한다.
코안을 비벼서 재채기를 하게 해도 좋다.
기관지의 이물에 대하여도 이상의 방법을 쓰지만 만약에 이물이 나오면 풍욕으로 처리한다.
7. 천 식
천식에는 기관지 천식, 심장성 천식, 신장성 천식, 뇌성천식, 소아천식 등이 있어
그 원인을 달리 하나 발작하는 상황은 연속적인 기침으로 모두가 심히 환자를 괴롭힌다.
기관지 천식-발작적으로 호흡곤란이 온다.
밤에 취침 후 2-3시간 만에 오는 일이 많고 가슴이 답답하고 공기의 부족함과 공포감이 따른다.
발작은 보통 30분 이상 계속되며 때로는 수일에 미친다.
끝에 가서 기침과 유리모양의 투명한 가래를 조금 뱉어 낸다.
발작이 오래 되풀이 되면 폐기종, 기관지염, 심장쇠약을 병발 할 위험이 있다.
이 병의 원인은 알레르기 체질로서 단백질 알레르겐의 자극에 의해 발작적으로
미주 신경의 이상 흥분을 일으키는데 있고 발작이 없을 때는 완전히 정상이다.
현대의학으로는 극히 난치병으로 되어있다.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조치를 취한다.
운동을 하고 성내게 하며 수욕도 좋으나 냉온욕이 가장 효과적이다.
고구마, 감자같은 전분성을 피하고 삶은 채소를 피하며 볕에 말린 고기가 좋다.
난의포식(몸을 따스하게 하고 배불리 먹는것)과 안정은 미주 신경을 자극하여 발작을 일으키기 쉽다.
심장성 천식
-심장병자에게 오는 발작성 고도의 흡기성 호흡곤란이 주된 징후로 대개 밤에 발작을 일으킨다.
처음에는 마른기침을 하나 뒤에는 붉은 가래를 뱉는다.
부정맥으로 가끔 협심증을 병발하고 폐수종을 일으켜 사망한다.
심장병을 고치고 겨자 찜질,냉수 찜질, 숙변제거.
신장성 천식
-신장기능 부전에 의한 요독증, 혼수 때에 오는 지속적인 호흡곤란으로 그 정도는 그 다지 심하지 않다.
풍욕을 하고 발을 고치고, 생식을 하고 요독증을 고쳐야 한다.
뇌성천식
-고혈압, 동맥경화가 원인이므로 풍욕, 생채식, 생수 마시기
신경성 호흡곤란
-호흡 빈삭으로 단식, 수마, 생식등으로 숙변제거를 한다.
8. 늑막염
발열, 흉통, 기침이 난다.
처음엔 심신이 나른하고 식욕부진이 된다.
열은 37도선의 미열로 머무는 수도 있으나 38-39도의 고열이 게속되는 수도 있다.
마른 기침이 나고 흉통이 있고 심호흡을 해도 아프다.
아픈쪽 늑막을 위로 해서 옆으로 누우면 편하다.
『 요법 』 - 아픈쪽 가슴에 겨자 찜질, 또는 토란찜질을 한다.
각탕을 하고 수마를 먹고 관장, 된장찜질을 해서 배변을 한다.
생수, 생채식을 하고 야채죽으로 이뇨를 한다.
풍욕도 해열에 효과가 있고 감잎차를 진하게 끓여 먹어 비타민 C를 공급한다.
깨소금을 채소나 과일에 찍어서 먹는다.
9. 늑막암
이병은 극히 드문병으로 대부분 속발성이다.
급히 쇠약해져서 죽게 된다. 원인 불명이며 요법은 암과 같다.
10. 폐괴저
괴저란 몸의 한 부분이 썩어서 생리적 기능이 없어지는 것을 뜻한다.
초기에는 불규칙적 발열이 있고 내쉬는 숨과 가래에서 부패성 악취가 난다.
원인은 영양 과잉, 비타민C ,생수,생채식의 부족이다.
『 요법 』 - 각탕. 병든쪽 가슴에 겨자찜질, 토란 고약, 생수, 생채식, 된장 찜질, 냉온욕과 풍욕으로 피부기능을 정상화한다.
구강염에는 수마, 생수, 생채식이 필요하다.
11. 폐농양
농양이란 고름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병은 폐괴저에 준한 병이므로 폐괴저 요법대로 치료한다.
12. 농 흉
결핵성과 비결핵성이 있어 결핵성은 대개 폐결핵과 병발하고 비결핵성은 폐렴에 속발하는 일이 많다.
증상은 늑막염과 같으나 보통 열이 높고 병이 중하다.
『 요법 』 - 각탕을 하고 환부에 토란찜질을 발라서 배농시킨다.
13. 폐울혈
심장의 피로,쇠약의 결과 울혈이 나타나며 임상적으로는 만성기관지염의 증상을 나타낸다.
폐수종을 일으켜 중한 심장쇠약에 빠지기 쉽다.
호흡 곤란,완고한 기침,점액성 농성가래 가 나온다.
『 요법 』 - 자세를 바르게한다.
경침, 평상을 쓰고 생수 생채식을 취하며 모관 운동에 주력한다.
평상에서 잘 수 있게 되려면 붕어운동을 해야한다.
가슴에 겨자찜질, 토란고약을 바른다.
14. 폐수종
폐의 모세혈관에서 침출한 장액이 기관지로부터 대량 토해진다.
고도의 호흡곤란으로 점차 고통을 더하여 허탈상태가 되어 사망한다.
『 요법 』- 바로 누운 자세에서 모관 운동, 풍욕과 겨자 찜질, 식사는 생채식,
단식이 좋고 생수를 충분히 마시며 각탕으로 발한시킨다.
배변을 원활히 하면 호흡도 수월해진다.
15. 폐전색
전색이란 혈관에서 피가 엉킨 것이 혈관을 막는 것.
큰 혈관이 막히면 허탈에 빠져 급사한다.
중정도의 혈관이 막히면 급격한 호흡곤란과 얼굴이 창백해지며 찌아노아제를
일으켜 허탈에 빠짐과 동시에 환부에 극렬한 동통을 호소한다.
기관지염을 발생한다.
『 요법 』 - 풍욕, 겨자 찜질, 생수, 생채식, 모관 운동에 주력하고 발열에는 각탕을 한다.
16. 폐기종
폐포가 터져 간질사이에 공기가 새어 나온 경우이다.
폐가 팽창하고 폐포내의 환기가 충분하지 못하므로 호흡이 곤란해지고 결국에는 순환계의 울혈로 죽는 일도 드물지 않다.
초기에는 심계항진,가벼운 부종,야간에 소변이 잦다.
『 요법 』 - 손가락,손톱 끝이 굵은 즉 고지상지로서 손가락.손톱 끝이 넓은 사람은 기관지 확장증 즉 폐기종이다.
이에 대하여 평상에 누워 흉추 3,4번 경침을 베고 경추 4,5번을 바르게하고 붕어운동을 한다.
생수,생채식,감잎차를 취하고 풍욕과 냉온욕으로 피부기능을 정상화한다.
기회를 보아서 순생채식, 단식, 수마로 숙변을 제거하여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면 폐기종을 근치시킬 수 있다.
17. 기 흉
기흉이란 늑막강내에 가스가 들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우발성 기흉은 폐결핵과 합병해서 일어나는 일이 가장 많고 기타의 원인은 불명이다.
증상은 급격한 발작에 있어서는 격렬한 흉통, 호흡이 곤란하고 때로는 허탈에 빠진다.
『 요법 』 - 풍욕,각탕,생수,생채식을 하고 점차 자연건강생활을 한다.
폐질환이 원인일 때에는 그병을 고친다.
민간요법과 자연건강 & 질병별 요법-(순환기질환)
1. 심계항진
심장의 고동이 몹시 빠르고 세어지므로 심히 불쾌하고 고민ㆍ불안이 따른다.
『 요법 』-근원이 되는 병이 있으면 이것을 고치도록 하고 발작시는 심장 운전을 행한다. 생
수ㆍ생채식ㆍ감잎차,모관운동에 주력하고, 변비는 정신 장애의 원인이므로 숙변 배제를 위해 수마ㆍ단식ㆍ생채식을 함.
심계항진은 그 자체가 요법이므로 적당히 가슴이 두근거리게 하다가 좀 쉬었다가 또 가슴이 두근거리게 한다.
이를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계단요법이 좋고, 담배요법도 좋다.
2. 찌아노오제(Zyanose)
찌아노오제란 피가 맺혀 피부가 검푸르게 보이는 것으로 뺨ㆍ코ㆍ입술ㆍ손톱등 사지의 말단 부분에 나타난다.
원인은 현대의학에서는 핏속의 산소가 감소하여 탄산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보나, 「니시」의학에 있어서는
피부를 너무 싸서(옷을 많이 입음) 체표면의 산화가 잘 안 됨과 또 숙변으로 CO(일산화탄소)가
발생되어 이것이 체내의 암모니아와 화합하여 청산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본다.
즉 청산을 만드는 것은
CO + NH3 = HCN + H20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청산, 물의 화학식에의한다.
찌아노오제를 일으킨 입술의 피를 뽑아 검사를 해 보면 청산을 검출할 수 있다.
『 요법 』 - 각탕으로 발한시키고, 생수ㆍ감잎차ㆍ생식,풍욕,숙변 배제를 위해
수마ㆍ된장 찜질을 하고 수마를 먹여서 CO를 해소 시킴.
빈혈에는 송아지의 간장, 굴,조개의 조건반사 섭취법을 행함.
3. 협심증
발작적으로 오는 심장부의 격심한 동통과 쥐어짜는 듯한 고민감과 극도의 불안감이 따른다.
주된 원인은 관상동맥의 경화 혹은 매독성 병변에 의한 관상동맥의 기능 부전에 기인한다.
『 요법 』 - 생수ㆍ생채식ㆍ감잎차, 모관운동에 주력하고 발을 고친다.
풍욕ㆍ냉온욕, 수마ㆍ단식ㆍ순생식ㆍ발작에 대하여는 흉추 10번을 누르면서 경추 7번을 두드리고
또 흉추 3,4 및 10번을 두드리고 혹은 지압을 5분 이상 1일 3회 행한다.
또 모관운동을 한 뒤에 발목의 심장 운전도 발작을 해소한다.
매독환자는 이 치료를 한다.
자연건강법을 생활화하면 재발이 없다.
4. 심장비대 및 확대
자세가 바르지 못한 사람은 우심실이 확대하고, 노동자, 운동가 등은 좌심실이 확대된다.
증상은 동계ㆍ숨이 참ㆍ어지러움ㆍ귀울음ㆍ가슴이 답답함ㆍ피로하기 쉽고 전신이 쇠약함.
우심방이 확대하면 목의 동맥이 노창하여 나력이 된다.
『 요법 』 - 평상ㆍ경침, 모관운동에 주력, 생수ㆍ생채식ㆍ감잎차ㆍ수마, 숙변을 배제하여
핼액을 정화ㆍ근육내에 정체된 요산)과 수산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5. 고혈압
대체로 혈압이 160mmHg 이상 되는 것을 고혈압이라 할 수 있다.
자연의학에 있어서는 정상 혈압은 다음 식으로 구한다.
최대 혈압 = 115 + 연령 - 20 / 2
최소 혈압 = 최대 혈압 x 7/11
고혈압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으나 진행되면 동계가 심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혀가 굳어지고, 비틀거리고, 어깨가 뻐근하고, 잠을 잘 잘 수가 없다.
혈압은 보통 150에서 200이상 올라가며 최대와 최소의 혈압비가 11분의 8을 넘게 된다.
두통ㆍ사지 냉증ㆍ어지러움 등이 오랜 뇌출혈의 전조이므로 속히 치료를 요한다.
『 요법 』- 자연의학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완전히 치료될 수 있으므로 믿고 실행하기 바란다.
단식ㆍ생채식ㆍ수마로 숙변을 배제하고 변비를 고친다.
조식 폐지, 동물성 단백질, 지방을 피하고 식사는 되도록 적게 그리고 담백하게 하여 영양을 줄인다.
발을 고침, 생수ㆍ생채식ㆍ감잎차,평상ㆍ경침,다리를 유연하게 할 것.
냉온욕ㆍ풍욕을 하여 혈액의 정화를 피한다.
고혈압은 혈액이 농후하고 다리가 굳어져서 혈액이 상체로 집중한다.
과음ㆍ과식을 피하고 변비를 없애고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
6. 저혈압
저혈압이란 혈압 공식의 수치보다 낮은 것을 말한다.
저혈압의 원인은 급성심장쇠약ㆍ허탈ㆍ쇼크ㆍ당뇨병ㆍ기타 만성질환에 의하며,
요컨대 혈액의 오탁(더러워짐)으로 모세관이 확대된 때문이다.
증상은 혈압이 낮은 이외에 아무렇지도 않는 이도 있고, 저혈압으로 피로하기 쉽고, 두통ㆍ어지러움ㆍ권태ㆍ
심계항진ㆍ수면 장애ㆍ위장 장애ㆍ성기능 부전ㆍ과민ㆍ침을 등의 정신증상ㆍ가슴 압박감ㆍ호흡 곤란 등이 온다.
혈압이 70mmHg이하로 내려가는 일은 없고 혈압의 동요성이 적은 것이 이 병의 특징이다.
『 요법 』 - 혈액이 오탁되어 있으므로 피를 맑게 함과 동시에 빈혈을 치료한다.
숙변을 제거하고 생수와 생채식이 이 목적에 적합하다.
모관운동ㆍ풍욕ㆍ냉온욕ㆍ기타 자연건강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7. 순환부전
원인은 심장 쇠약ㆍ심장마비ㆍ심장 기능 부전으로 호흡 곤란ㆍ압박감ㆍ심계항진ㆍ기타 많은 증상을 나타낸다.
『 요법 』 - 생수ㆍ생채식ㆍ감잎차ㆍ수마,모관운동, 발의 강화, 풍욕ㆍ냉온욕,보행ㆍ
계단오르내림으로 적당히 동계나 숨가쁨의 훈련을 쌓으면 순화부전은 쉽게 낫는다.
8. 심장내막염
단식ㆍ순생식이 절대적으로 효과적이며, 열이 있으면 각탕,생수ㆍ수마ㆍ감잎차,
모관운동에 주력하고 풍욕ㆍ냉온욕을 하며, 현대의학에서 절망적인 것도 조기치료하면 회복된다.
9. 심장판막증
심장병의 40%는 이 병이 차지한다.
원인은 자세ㆍ심장비대ㆍ확대ㆍ정맥염 등이다.
『 요법 』 - 자세를 바르게 함. 이를 위해 평상ㆍ경침 등 6대 법칙의 철저한 실행이 필요하다.
생채식ㆍ감잎차ㆍ생수ㆍ수마,조식 폐지, 모관운동, 풍욕ㆍ냉온욕 혹은 계단요법을 하며 담배요법도 좋다
10. 심근염
제증상이 뚜렷한 것은 항상 위중하여 예후도 좋지 않다.
『 요법 』 - 조기에 단식 또는 순생식, 생수를 30분에 30g씩 마시는 것을 엄수함.
모관운동, 평상ㆍ경침 사용은 필수적임.ㆍ풍욕ㆍ냉온욕,수마ㆍ감잎차를 이용하여야 한다.
심장병은 안정하면 절대로 낫지 않으므로 규칙 있게 계단 운동을 하여 동계(증상즉요법)를 유도해야 한다.
약간의 고통은 참아야 한다.
11. 관상동맥경화증
발작시는 발목의 심장 운전 또는 흉추에 10번을 누르면서 경추 7번의 두드림 또는
흉추 3,4 및 10번씩의 두드림 또는 지압을 한 곳에 5분이상 행한다.
동물성 지방, 단백질을 줄이고, 생채식ㆍ감잎차ㆍ수마를 쓰며, 풍욕ㆍ냉온욕으로 발을 고침, 단식ㆍ순생식으로 근치됨.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의 과식, 생수ㆍ생야채 부족으로 피가 농축ㆍ변성된 것이
원인이며, 설탕ㆍ술ㆍ담배의 과잉도 유인이 된다.
12. 지방심
심장에 지방이 침착된 것으로 비만자에게 온다.
원인은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의 과식, 과음과식ㆍ숙변 정체ㆍ운동부족 등이다.
치료는 단식ㆍ순생식ㆍ수마로 숙변을 배제 자연건강법 생활을 하면 낫는다.
13. 심낭염
순생식ㆍ단식을 하고, 기초 질환이 있는 자는 그 치료부터 한다.
자연건강법을 생활화하는 것이 상책이며 사망률은 50%가 된다고 한다.
14. 동맥경화증
가벼운 운동을 해도 숨이 차고, 피로하며 어깨가 뻐근하고 쑤심, 늘 머리에 바구니를 쓴 것 같은 기분이며,
걸음이 비틀거리며, 불면ㆍ변비ㆍ땀이 많고, 단기(短氣)ㆍ기분이 초조함.
『 요법 』 - 단식ㆍ순생식이 제일 좋다.
이것도 기간을 짧게 하여 정기적으로 여러 번 되풀이하여 숙변을 제거하면 고혈압ㆍ동맥경화는 낫는다.
기타 수마ㆍ감잎차, 6대 법칙 등 자연건강법으로 생활한다.
15. 정맥염
발한에 의한 수분ㆍ염분ㆍ비타민 C의결핍, 설탕 과잉에 의한 칼슘 결핍으로 정맥관이 외완되므로 울혈되어 세균이 번식된다.
옷을 많이 입는 것도 정맥을 노장화시키므로 이것도 그 원인이 된다.
『 요법 』 - 모관운동ㆍ각반요법이 좋고, 풍욕ㆍ냉온욕으로 정맥에 수축력을 줌.
생수ㆍ생채식ㆍ감잎차ㆍ수마를 이용하고 설탕을 금하고 칼슘을 보급하며,
발한의 올바른 조치, 자연건상법의 생활화, 맛사지는 현대의학에서도 절대 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