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참을 찾아 겨우 겨우 찾아낸 곳 -랍스타 전문점-
"(배고픔에 힘이 다 빠진...) 어? 야!! 저기 랍스타 전문점있어..
빨리 가자... 어?"-민지
민지만 빼놓고 모두 랍스타 전문점으로 총알같이 뛰어가고
민지 옆엔 아무도 없다...
"띠... 의리없는 자슥들..-_-^"-민지
민지도 헐레벌떡 그 곳으로 뛰어간다...
드디어 모두 도착....
"무엇을 드시겠습니까?"-아르바이트 생
"아..아..아... 배고프니까 아무거나 주세요....헉헉헉.."-미나
"네^^;"-아르바이트 생
몇 분후 음식이 나오자 엄청 추접스럽게
랍스타를 먹는 다섯 일진들....
"쩝쩝...우걱...우걱...칵~ 칵~ 우웩..우웩..."-다섯 일진이 식사하는 중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쳐다보자....
"-_-+++ 뭘 꼬나봐 새끼들아... 니네 쳐먹을거나 쳐먹어!!!!!"-지영
그렇게 말하곤 다시 음식을 헐레벌떡 먹는 지영...
배고픔에 모두들 민감해진 상태...
이제 어느 정도 배가 부르자...
"휴~ 이제서야 배가 좀 부르네... 아까는 죽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놈의 동네에선 왜케 음식점이 안 보여? 배고파 뒤지는 줄
알았자나... 으씨..."-희정
"어? 근데 왜 사람들이 우리 뒤쪽 테이블 하나 빼고는
다 어디로 갔냐?"-민지
"그러게..."-지영
"야!!!! 니가 아까 왜 꼬나보냐고 말한 뒤 쫄아서 그냥 다 갔잖아...
-_-^ 너 성질 죽여라.."-민희
"응..^^"-지영
민희 랍스타를 먹기 위해 망치를 들고 랍스타를 때리려는 순간!!!!!!!!!
그만 음식물이 뒤쪽에 있는 테이블로 튕겨 누군가의 머리에
떨어지고만다...
"헉!!!!!!!!!!!!!!!!!!!!!!!"-민희.미나.지영.민지.희정
"아...씨발 뭐야? 누구야?"-뒷 테이블에 있는 손님
민희 빨딱 일어나서 뒷쪽 테이블로 가서 고개를 숙이며 계속
죄송하다고 인사를 한다...
"어이구... 죄송..죄송합니다.. 죄송...(--)(__)(__)(--)!!!!!!!!!"-민희
민희가 본 것은?!!!!!!!!!!!!!!!!!!!
바로............
애수고 일진들...!!!!!!!과 성유리.이효리.옥주현.이진 모두가
민희를 향해 시선집중!!!!!!!
'헉!!!! 아....아..아니 이 새끼들은 애수고 일진들이잖아...
우선은 침착하자.... 아직 아무도 내 이름과 내 얼굴을 모르니까
떳떳히 행동해야지...'-민희
"아이구..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민희
민희 아무렇지 않은 듯 연기를 한다...
애수고 일진들 또한 민희를 모르기때문에 심각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고 있었다....
"괜찮으시냐구요!!!!!!!"-민희
'새끼들이 내 말을 막 먹네.. 씹...'-민희
애수고 일진들 민희의 이쁜 모습에 뿅~ 간다...
아무말도 못하고 멍~한 상태...
"아~~ 아!!! 괜찮아요... 그렇지 호영아.. 괜찮지?"-태우
"아~~ 으...응.... 괜찮아요...***^^***"-호영
'씹 이 새끼는 왜또 꽃미소를 날리고 지랄이야...-_-^'-민희
"아~ 그러면 이제 됬네요....^^; 하던 식사 계속 하세요..."-민희
그렇게 말하고 돌아가려는데....
"야!! 씹년아... 그렇게 죄송하다고 인사만 하고 가면 다야? 앙?
실수를 했으면 제대로 해야될거 아냐.. 제대로...!!!!!!!"-효리
'아~ 씹 또 성질 건드리네... 개쉑들...'-민희
민희가 화를 내려하자...
"야!! 이년아... 그러는 넌 뭔데... 지랄이야?!!!!!!!!!
어? 이 새끼들은 애수고 일진들이잖아...ㅋㅋ"-희정
"뭐? 애수고 일진들?!!!!! 어 진짜....
애수고 일진들이네...ㅋ"-미나.지영.민지
"ㅋㅋ 얼만이다... 근데 왜 얘한테 지랄이야? 죄송하다고 했으면
최선을 다 한거아닌가? 안 그래?"-민지
애수고 일진들 또한 하늘고 일진들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덜~ 덜~ 떤다... 아무말 못하고 있는 애수고 일진들...
"그..그..그래도...."-진
"뭐? 그래도? 야... 이 쉑들아... 니네 얘가 누군지 몰라서 그러나
본데.. 얘가 그 유....웁..웁...."-민지
민지가 말을 하려는데 미나가 민지 입을 막는다...
"(귓속말) 야.. 너 민희가 섣불리 행동하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
왜 그래?!!!! 하마터면 너 다 말 할 뻔했어... 그랬다간... 민희가..
오~~~~ 생각만해도 알지?"-미나
"으으으으..ㅇ(응) 그러데 이 소조나주래?(그런데 이 손좀놔줄래?)"-민지
"어? 응... 미안..."-미나
손을 풀어주자마자 민지가 크게 숨을 몰아쉰다...
"아...아..암튼!!!! 니네들 최대한 죄송하다고 인사한거니까
잔소리 말고 하던 식사나 계속해!!!!! 알았어?
에이~ 기분 다 망쳤다.. 얘들아 가자..."-미나
하늘고 일진들이 다 나가고 없는 음식점...
"야..야야야야... 그런데 방금 애들 하늘고 일진이지?"-데니
"몰라서 물어? 응... 근데 왜?"-태우
"아..아니.. 쟤네들 서열이 어떻게 되지?"-데니
"야!!! 몰라서 묻냐고... 짱나네..."-태우
"방금 있었던 애들 하늘고 서열 2위미나 3위지영 4위민지
5위희정이잖아.. 근데 왜?"-호영
"그런데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애도 한 명 있었잖아...
서열 2,3,4,5위가 있었는데 왜 서열 1위가 없지?"-데니
"아~ 그야... 그냥 안 나왔나.......!!!!!!!!!!!!!!!!!!!!
그..그...그럼 아까 우리가 모르던 애가 서열 1위라는 말이야?"-계상
"아니... 확실치는 않지만 그럴수도 있다는 거지.."-데니
"니 말도 그럴듯하네... 왠지 점 점 하늘고 일짱의 비밀이 서서히
풀려나가는 것 같은데..."-호영
"아.. 걔네들 얘기 그만하고 우리 먹던거나 계속 먹자...응?"-진
"닥치고... 너나 쳐먹어...!!!!!"-재민
"치~ 얘들아 우리 먹던거나 계속 먹자...."-진
"그래..^^"-유리.효리.주현
----------------------------------그 때 밖에서는...
민희를 둘러싸고 쩔쩔매고 있는 하늘고 일진들...
"저...저..저..기 민희야.. 미안해... 미안해..."-민지
"...................."-민희
"저..기...민희야... 오늘...은 그...냥..봐줘라....
기분...풀려고... 나온거잖아? 응?"-미나
"..........그래.. 오늘은 그냥 봐준다... 기분 좋게 나온 날이니까...
하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섣불리 행동하지마...!!!!"-민희
역시나 낮은톤으로 말하는 민희...
"응.... 고마워~~^^* 그런데 애수고 새끼들 눈치 못 챘겠지?"-민지
"아니... 혹시 몰라.. 눈치챘을지도...."-희정
"야... 그냥 우리 이쯤에서 흩어지자... 시간도 좀 된 것 같고..."-지영
"그래... 흩어지자... 기분좋을 때 흩어져야지..^^"-민지
민희를 빼고 모두들 민지를 째린다...
"-_-+++++++++++++++++++++++"-미나.지영.희정
"헉.... 미..미..미안..^^;"-민지
"그럼 짐은 내가 기사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각자의 집으로 보낼께...
그럼 난 간다...."-민희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민희....
"응... 안녕.."-미나.지영.민지.희정
"휴~ 우리도 빨리 각자 흩어지자.."-미나
"응..."-희정
"모두들 ㅂㅂㄴㅂㅂㄴ~~"-미나.지영.민지.희정
그렇게 민희의 전따 생활 10일째도 지나가고 있었다...
*************************************************************
허접하죠?
감상밥은 rookv@hanmail.net 일루 보내주시구요...
출처 : god팬픽나라^^*
지은이 : 『애교만점호영』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