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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음악 단상, 미술 단상 영화 뷰티풀 마인드, 2001 (feat. 모차르트, 폰 빙엔)
Im Abendrot 추천 10 조회 463 21.07.09 00:0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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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09 09:59

    첫댓글 어제 미친듯이 쏟아지는 소낙비가
    애써 가꾼 꽃들을 뭉개버렸습니다
    "뭉개졌다는 표현을 쓸거에요"
    예쁜 꽃 더욱 예쁘라고 거름주고 풀뽑고 애지중지
    그런데 너무 웃자랐나봐요
    제 몫만큼만 컸어야 했나봐요
    폰빙엔의 곡을 엠마가~천사
    노래를 들으며 마음다독이게 해주심 감사~~!

  • 작성자 21.07.09 17:51


    육신의 건강보다 정신 건강이 소중히 여겨지는 나날들,
    그미님의 영육이 함께 오래토록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21.07.10 14:18

    영화 보면서 우왕좌왕 환각에 빠질수 밖에
    진짜 소련 스파이가 주위에 맴도는줄 착각

    글래디에이터 의 검투사 러셀 크로우가
    이리도 순박한 비리비리 수학 천재로 변신할줄이야 ~~~
    그 연기력에 감탄 감탄 극과 극을 달리는 주인공

    엘리샤의 사랑으로 30년동안 악을 안먹고 환각 상태를 누르며 노력하며
    너무 마음이 아펐는데
    끝에는 노후에 노벨 경제학상을
    상 받는데도 끝까지 유령이 따라다니네요.
    정신 병은 고칠수가 없는지요 안타깝기만 ~~

    존 내쉬 교수는 예쁜 미모의 부인을 잘 선택 했네요 ㅎㅎ
    어버리처럼 ~~





  • 작성자 21.07.10 15:20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약을 안 먹으려한대요. 약 먹으면 시름시름 졸리기만 하고
    매사에 의욕도 없이 사람들을 기피하고만 싶고다니깐 먹고 싶을 리가 없겠죠.
    그러니 약 안먹으면 공격성이 드러나서 치안에 위험요소가 되기도 한다는 뉴스를 자주 봅니다.

    정신질환자는 대개 지능이 높고 순진하드만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발병하고.
    친구 형은 젊어서 부터 소설가지망생이었고, 나보다 12살 아래 여교사도 약기운 떨어지면
    거의 천재수준이 되버리더군요. 선배 딸도 마취과 전문의였는데 그 애도 그런 증상 나타나면
    다이소에서 카운터 알바하고... 방문 잠구고 혼자 밥 해먹고...
    아무튼 인간의 뇌는 신비롭기만 합니다.

  • 21.07.10 17:44

    @Im Abendrot 우울증이 심하면 치매 그리고 정신착란 까지
    가족들의따뜻한 보살핌 이있어야되는데

    식구들은 정신과 약 안먹는다고 닥달하고
    약먹으면 기운없으니 꼬박 꼬박 안먹고

    정신병원에 경찰 입회하여 두어번 들낙거리드만
    한달 조금넘게 나오드만 길에서 자기집도 못찾아갈정도
    전직 경찰이였는데 어리버리 하다가

    어느날 옥상에서 떨어져 버렸네요 ~~
    그 마누라 엄청 못된여자 남자를 들들 볶더니만
    동네 에서 소문난 악처 .

    죽은 아저씨 참 불쌍하네요
    한 2년전 있었던 일예요.

    같은 성당 교우인데 마누라 가 옆에 있으면 인사도 못해요
    완존 의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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