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이와 장수를 한 케이지에 잠시 두었는데 닮은 듯 서로 제법 잘 지낸다. 둘다 턱시도인데 장군이가 털색이 희끗희끗하고 장수가 털이 검다. 중성화한 아이들 집중케어하는데 케어장이 모자라 두마리씩 두었는데 서로 싸우지 않고 얌전히 있는것이 기특하다. 사실 장군이와 장수는 구조된지 1달 내외된 아이들이라 큰 고비는 넘겼기에 풀어줘도 되지만 좀더 잘먹이려 케이지 보호를 하는 것이다. 중성화한 아이들이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으니 이제 같이 붙어 있을 시간도 얼마 안남았다. 같이 놓고 보니 장수가 확실히 어려보인다. 장수는 탈장으로 온몸에 털이 똥범벅이였는데 이젠 깨끗해지고 털에서 윤기도 나기 시작했다. 장수는 구내염은 없다. 장군이는 구내염이 있는데 몇일 약먹이고 끊었는데 침흘리는 증상도 사라지고 입맛까다로운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다. 새벽에 일어나 쉼터일과 밥셔틀을 시간을 나눠서 전투적으로 보냈는데 나보다 평화로운 아이들을 보니 다행이다 싶다. https://m.blog.naver.com/truelovecat/223464724217 직장탈 교정수술이 잘아물어 실밥제거한 장수 https://m.blog.naver.com/truelovecat/223456074492 구조 23일째 눈빛이 편안해진 장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