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옆으로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등이 간지럽길래 초파리인가 싶어서 앉아서 옷을 펄럭이니까 진짜 참새보다 조금 작은 바퀴벌레가 빠르게 벽으로 가는 거예요ㅠㅠㅠ 입주하고 처음으로 마주한 바퀴였는데 너무 크고 다리에 털도 많고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밤에 혼자 소리지르면서 그나마 제일 긴 무기인 돌돌이로 겨우 잡았어요……… 어제 아침에 에어컨 청소업체가 왔었는데 그때 약품냄새가 심해서 현관을 열어놨었거든요..? 그때 들어온걸까요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아요… 지금 백엔샵에서 문풍지랑 문에 걸어놓는 향나는 방충제?랑 주방 환기팬 커버 샀는데 이거 말고 바퀴벌레가 집에 못들어오게 하는 집 밖에 설치하는 약 같은거 없을까요????????? 예방용품 예방법 전부 추천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 한국에서 맥스포겔 사왔어요ㅠㅠ… 없으시면 드럭스토어에 바퀴 얼려서죽이는약 파는데 그거추천…! 아니면 거품스프레이도 있어요ㅠㅠ 창문,문 열지마세요ㅠㅠ 일본바퀴 진짜커요… 현관문열때도 조심하셔야해요ㅠㅠ
바퀴벌레는 생각도 안하고 와서 한국에서 아무것도 안들고 왔었거든요ㅠㅠ 일단 아까 드럭스토어가서 바퀴벌레 제품들 잔뜩 사왔어요.. 상상도 하기 싫지만 또 침입할거 대비해서 얼려죽이는 약도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ㅜㅜㅜ
2~3년마다 바룬산 터트리세요.
벽지등에 냄새가 베어서 바선생 얼씬도 안해요
뭔가.. 집 안에 터트리는 거라니까
청소할게 많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ㅠㅠ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후마키라 좋더라구요
바퀴벌레 전용 에프킬라 같은 건가 보네요
드럭에서 발견하면 사올게요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