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죠?? 저 좀 도와주세염..ㅠ.ㅠ

[노력하자 !!!]

12월 21일에 결혼을 하는데여 ~~ ^^*

다름이 아니구...

음..오빠네 집에서 저보구 예단도 하지말구..

그냐앙 반지 하나만 주고 받기로 하자고 하는데..

글구.. 예단비하구..예물비는.. 집사는데 보태자고 하는데여..

어떻게 해야하는것이 옳은지 모르겠어여..ㅠ.ㅠ

우리집에서는 엄마가..나중에 말나올지도 모르니깐..

예단다 해주고 그렇게 결혼하라 그러구..

오빠는 오빠가 알아서 오빠네 부모님.할머니 챙겨서 이불이라도

해드릴테니깐 걱정하지 말라그러구..

대신 그 비용으로 집사는데 보태자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것이

옳은거죠??

우리오빠는 짐 현재돈이 6,000만원있구여..

저는 2,500만원이 잇어여..

음..1,000만원을 집사는데 보태구..

나머지 1,500만원으로 살림장만을 하면 될거 같기는한데..

그냐앙 현금 1,000만원으로 보탤까여??

아님.. 예단하구..예물로 할까여??

절..동생이라 생각하고 도와주세여..

부탁드립니다.. ^^*

[떡뽁기]

제가 결혼할때 그랬어요 집사는데 일조를 했지요 지금 후회 안해요 안산이라 싸게 집을 구할수 있었담니다 전 예물 팍 줄이고 예단도 시늉만 했네요 혼수도 필요한것만 싼것만 골라서 ㅋㅋㅋ 물론 집도 예쁘게 못꾸미고 살지만 그래도 잘했다 싶네여~~~

[이집트]

저도 결혼할 때 집살려고 마음먹었는데 시댁에서 그렇게 님의 어른들처럼 받아줄지 모르겠어요. 받아주셨으면 좋겠는데 사실 혼수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있는 물건쓰고 필요하면 하나 하나 사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님 집사세요 그게 앞으로 더 나을꺼예요

[★소금나라의 딸★™]

전 지금 식은 안올리고 양가부모허락하에 살고 있는 주부인데여 제 생각도 집사는데 보태는게 좋을듯하네여...예단,예물은 형식이지 오래가지고 가는것도 안닌데.....집사는데 보태는게 남는거에여~~

[아이쓰맨]

당근 집이 낳죠.......부자 될려면 집부터 사세요...

[짠순이가되기까지]

내 동생이아니라 내가 시집가도 당근 집 사는데 보태지~시댁에서 그렇게하라면 넘 감사한 얘기.. 물건은 살면서 한개씩하고 꼭 당장에 있어야하는것만 사고 시댁 가까운 친척만 겨우 체면 치레만하면 좋겠네요.. 신랑될사람 너무 현명하네요..

[달콤짭쪼름]

아이쓰맨님 말씀 지당, 또 지당하십니다. 예물, 이거 아무짝에도 쓸모없습니다. 몇년 지나면 디자인이 후져져서 하고다니기도 좀 그렇구요. 장농에서 고이 잠들고 계십니다.

[왜나야!]

집에 보태세요....!

[왕소금이 되고파~!!]

그냥 집사는데 보태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아직 결혼을 안해서 모르겠지만요...ㅡ.ㅡ;;

[우공이산]

그건 상식으로 판단하지 말고 시댁 사람들을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어디선가 들었는데 며느리 많은 집에서는 예단 얼마나 해봤느냐로 말이 나오기도 한다고 하던데.... 암튼 좋고 현명한 시부모님이면 실리를 택하는게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의 방패막이 예단도 필요할지도. 이론만 아는 총각이..ㅋㅋ

[lover]

시댁에서 그렇게 하라면 좋은겁니다~~ 현명하신것 같네요 그리고 신랑되실분께서도 시댁에 잘 알아서 처리하실것 같애요 예단 하지마세요 집사는데 돈 보태세요 천만원이면 일년정도는 모아야할 금액이죠 일년의 시간을 단축하신거에요~~!

[베이비솔트]

우공이산님 말씀에 공감...살다보면 말 나올때도 있으니, 시댁 어른들과 잘 상의하세요..남편되실분보다 결혼은 어른들과의 의견충돌이 없어야합니다..

[병준이꺼]

집은 당언히 남자가 하는거랍니다 결혼한 친구들중에 집사는데 보탠 친구들이 많은데 처음에는 고마워하지만 나중에는 안그래요 예단 예물 안해도 된다고 하지만 나중에 다 책잡히더라구요 할거다하시고 요구할것도 다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살면서 후회않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