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혹시 이성계가 왕이 됐나!?-도사 조우진
택시-류준열
일어나라 제자여.. 아니 내제자야- 염정아 조우진
나때문에 피해본게 너무 많았지... 아니 이제 가야할 때가 온거야- 류준열 김태리
회자정리 거자필반. 체면이 밥먹여주냐 이말이지.- 류준열
#기대했던 2편의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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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사실 너무나 잘봤는데
거의 말아먹은 수준이라...
나는 한국의 sf에 이정도 메카니즘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정도.. 유머와 특수효과
모두 일치하는 만족이었다.
2편 어벤져스에 디스트릭트9을 합친 느낌..
마지막 30분이 기가 막힐정도로 합격점을 준다.
하지만 30분만으로는 영화가 결론이 안날듯..
기승전이 너무 늘어지는 느낌에
저게 앞에것과 저런 느낌이었구나
생각하니 그냥 요번에도 잘안되겠다는 느낌..
2주 정도 대적할 상대가 없으니
그나마 위시가 잘안되서 2위에 마크했으니 그렇지
나는 2편의 경우 액션과 특수효과는 강화되었으나
3편도 의무감에서 보겠지만 왜 거기에 다시 갔는지
지지부진한 그냥 술에 물탄 느낌이라..
만약 디스트릭트9의 느낌으로 갔으면
오히려 그 외계인과 김태리의 합체의 느낌이
더 실감나게 살렸어야 했고
파트1의 이하늬의 경우도 그런 경우라면
어느정도 언지를 주었어야 하는것 아닌지..
난 오히려 자토이치 느낌의 진선규의 느낌이 좋아서
최감독의 경우 무협으로 갔으면 어떨까 싶을정도..
천만은 어림도 없고.. 그냥 중간정도 평가해본다.
#인과연 회귀의 쌍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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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나오는 부분에서 어쩌면
찬란했던 백투더퓨쳐를 연상시켰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어떻게 어떤 경로로 외계인이 침입하게 되었는지가
하나의 복선이고, 과거의 인과연으로
현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수 있고
그게 사랑이라는 어떤 면인지 알수가 있지만..
나는 그게 몰입이 잘되지 않았다.
그래도 최감독에게는 케이퍼뮤비.. 타짜가 제일 어울렸다고
보는데 이기회에 무협에 한번 손데보는것도 어떨지 물어본다.
3편도 그냥 의무감에 보겠지... 바로 ott로 빠지지는 않으리라 본다.
액션도 마지막에 근사하고 마지막 열차장면과 결투장면
특히 염정아 배우의 1편에 나왔던 주먹장면은
그냥 최대치고, 박진감이 넘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 틀이 안맞다보니
중간에서 흔들리다보니 특수효과가 영화의 엉성함을
만족시킬수는 없다를 다시 느끼는 순간이랄까..
3편은 언제쯤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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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 한국 SF의 스케일 그자체
비추천합니다 : 실패한데는 이유가 있다.
평점 : 10점 만점에 스케일과 배우들에 6.721점!!
첫댓글 1편은 웃음 코드도 액션도 즐겁고 재밌게 봤는데
2편은 그냥 난장판 같은 어수선함과 Cg도 정말 별로 였어요
그냥 마지막 30분만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