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걸로 사면 되나요?
구매하려는데요. 1인용 중에서 어떤 사이즈로 사면 되나요?
침대 사이즈는 다 비슷한건가요?
낮은 침대 프레임 이거든요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사이즈를 어떻게 골라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겨울 같아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이기에 건강 조심하셔야겠어요!
침대는 원래 한자 단위로 만드는데, 일 인용은 3자가 기본이지만, 근래 들어 100cm, 110cm 등으로 커지고 있으나, 옛날에 만든 기숙사 침대들이나 병원용 침대가 아직도 90cm가 있는 이유입니다.
먼저 낮은 침대 프레임이라 하셨으니 폭을 자로 재서 확인 후 매트리스를 선택하시지 않으시면, 들쭉날쭉해서 미관상 흉할 수도 있습니다.
이사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보관이나 이동이 편리할 뿐 아니라 불편한 점이 전혀 없는 3단 접이식 라텍스 매트리스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만약에 바닥에 깔아 사용할 경우라면 치우기 좋은 접이식이 좋으며, 임께서 홀쭉하시다면 90cm도 무방하겠지만, 신체가 과하게 두껍지 않다면 싱글 100cm로, 그렇지 않고 세상 넓은 줄 모른다면 110cm가 좋으며, 더러 어머님이 아기와 함께 잘 때는 폭 120cm 접이식을 바닥에 깔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아이가 바닥에 떨어져 다칠 일이 없을 뿐 아니라 치우기가 쉽기 때문이다 보니, 요즘 연세 있는 어머님들이 폭 80cm 접이식을 거실에 깔아 TV 볼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은 바로 편안함과 편리함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연라텍스 매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품질인데, 라텍스 매트리스의 편안함이 알려지자 붐이 일어나 짧은 시간에 온 국민이 알다시피 하자, 합성 소재를 잔뜩 넣어 2~3년이면 부피 큰 쓰레기가 되는 중국산 제품이 들어와 천연라텍스인 양 판매되는 경우도 있으며, 게다가 천연고무 원액 80%만 넣으면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라 부를 수 있다는 해괴한 말을 만들어 보증 10년 해주면서 판매하지만, 사실 천연고무 원액 50%를 섞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떤 것들은 5년이면 버려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합성 소재를 많이 섞으면 섞을수록 품질은 더 나빠지는 것입니다.
사실 천연고무 원액으로만 만들면, 고무 원액의 끈적임 때문에 작업성이 좋지 못해 불량률이 높고, 생산성이 떨어져 원가가 상승하는 데다, 기포가 균일하지 못해 땜빵을 해주는 일이나 껍질이 금형 천장에 붙어 떨어지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므로 표면이 깔끔하지 못해 이를 잘 모르는 소비자들은 불량이 아니냐는 전화가 오기에 약삭빠르고 이해타산적인 사람들은 만들어 판매하기를 꺼리며 합성 소재를 섞는 것은 표면이 깔끔해져 소비자가 보아서 손이 쉽게 가기에 판매율이 올라 이익이 많아지는 달콤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에 반해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한 사람들은 천직으로 알고 정성 들여 만들기에 내구성이 좋아 거의 20년을 사용할 수 있으나, 많은 광고를 하지 않기에 크게 성공하는 일은 없어도 자부심을 가지고 판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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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섭게 추운 날씨이므로 아직 적응이 안 되어 감기 걸리기 쉬워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