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민주주의란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이다.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은 인간 존엄성, 자유와 평등이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재산, 성별, 외모 등에 관계없이 서로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지극히 소중히 대해야 하는 인간의 존엄성, 자신의 의사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 되고 또한 피부색, 생김새, 종교, 지역, 소득에 따라 사람을 차별해서도 안 된다.
지금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인간 대접을 받으면서 살고 있지만 옛날에는 신분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랐다. 조선시대만 해도 신부제도가 있어서 양반들은 노비들을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다. 임금이나 신분이 높은 몇몇의 사람들만 정치에 참여할 수 있었고 백성과 노예는 정치에 참여할 수 없었다. 그래서 사회가 모두 임금이나 양반들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이후, 민주주의가 발전 하면서 지금의 사회가 되었다.
옛날 18세기 프랑스에서는 시민 혁명이 일어난 적이 있다.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계급은 성직자 그 다음이 귀족 가장 낮은 계급이 평민과 부르주아(상인)이었다. 프랑스에서 혁명이 일어난 이유는 왕이 베르사유 궁전에서 사치를 부렸기 때문이다. 먼저 루이 14세는 자신이 곧 국가다! 라고 말하고 유명한 베르사유 궁정을 50년 동안 오직 자신의 왕비를 위하여 지었다. 다음으로 왕이 된 루이 15세는 인공 사냥터를 만들어 놓아서 노예들에게 마음껏 달리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 달리는 노예들을 하나씩 쏘아서 사냥을 하였다. 그 다음으로 왕이 된 루이 16세, 알다시피 그에게는 유명한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있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매우 무식하였다. 백성들이 빵을 달라고 시위를 하자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지?” 라는 무식하고 사치스러운 말을 하였다. 백성 들이 한 말은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을 것 같으니 빵이라도 달라고 한 것을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렇게 이해한 것이다.
이 당시 루이 16세의 신하들 중에는 재정부장 튀고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자신의 월급을 깎아서 긍정 비를 삭감하자는 개혁을 하였다. 하지만 이 개혁안이 통과가 될 경우 사치가 심한 마리 앙투아네트가 가장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튀고르는 재정부장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그 후 네케르라는 사람이 재정부장이 되었는데 점점 국가가 쇠퇴하게 되었다. 백성들은 화가 나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죽이려고 하고 그들은 도망을 가다가 농부에게 잡혀서 단두대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들의 죽음으로 시민 혁명은 끝이 난다. 그리고 점점 프랑스가 민주주의 국가로 변해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조선시대나 프랑스나 정치가 모두 임금과 양반 위주로 되어 있었다. 심지어 프랑스는 성직자와 귀족이 1%고 나머지 99%가 평민이지만 모든 안건이 1%의 손에 달렸었다. 지금의 민주주의가 있을 수 있는 이유는 프랑스의 시민 혁명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시위를 하였기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제 곧 다가올 중간고사 시험 때문에 공부를 하다가 민주주의에 대하여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더 나아가서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첫댓글 헐 이거 읽다가 머리아파질듯 ㅋㅋ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지?
고기를 내놔랏
고기가 없으면 빵을 먹으면 되지?
빵을 내놔랏
ㅋㅋㅋ
일기를 써도,, 정말 도움이 되는 일기를 쓰네~
비꼬는거냐 칭찬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ㅋㅋ
어머낰ㅋㅋㅋ
난 머리가 빙빙 돌아~
읽다가 중간에 포기했음
어쨌든 이귤다운 일기였어☆
어지럽다...에구 헷갈려
정말주제가 다양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