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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병무기자 스크랩 12월의 왈츠에서 발표한 2월의 다짐
김가람 추천 0 조회 37 15.02.23 22: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7기 발대식에서 연임기자 활동사례발표를 하며...


2015년 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름만 들어도 멋진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12월의 왈츠'에서 제7기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대학생기자로는 6기에 이어 연임을 한 유환수 기자와 제가 지난 1년간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청춘예찬 기자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갓 전역한 예비역으로 군대생활의 추억이 강점이었습니다. 그 후 1년 청춘예찬활동 경험은 사례발표 제의가 왔을 때 흔쾌히 하겠다고 답했을 만큼 용기가 생겼습니다. 

 

<사례발표를 했던 12월의 왈츠에서 병무청장님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무대에 오른 순간 떨리지는 않았습니다.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발표 내용을 미리 정리해두어서  어렵지 않게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10분의 어머니 기자님은 제가 실수를 해도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해해 주실 것 같았습니다. 전역했거나 입대를 앞둔 대학생기자 남자 친구를 군에 보낸 곰신 기자들 역시 '병역'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처음 만났지만 낯설지 않았습니다.


유환수 기자는 시의성에 맞는 기사를 잘 쓰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헌혈자의 날에는 군대의 현혈 문화,사회복지의 날에는 사회목무요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월드컵 기간에는 군대축구를 다루는 식입니다.

 


<유환수 대학생기자의 활동례 발표 내용>


유 기자는 발표준비과정에 대해 "작년에 작성했던 여러 기사 중에서 도움될 만한 것들을 먼저 살펴본 다음에 정리했습니다. 프레지(프리젠테이션 소프트웨어)로 보기 좋게 만들어서 이해하기 쉽도록 발표안을 구상하여 만들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작년에는 처음이다보니 배워야 할 것도 많이 있었고 부족한 점도 있었습니다. 올해는 연임이다보니 어느 정도 지역 병무청 담당자님을 비롯하여 병무청과 관련된 여러 가지를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라면서 "국방FM에 출연한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잘할 수 있고 또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김가람 대학생기자가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한 활동을  4개 영역 병무정책(행사), 인터뷰, 기획, 군 관련 책으로 나누어 소개했습니다. 먼저 병무정책으로는 6기 발대식 때 떨리는 마음으로 어머니기자들과 공동기사를 쓰며 사진 영상을 만들었던 경험, 2014 병역명문가 특별상을 받은 김구 가문의 얼이 담긴 백범 김구 기념관, 지난해 9월 병무청에서 실시한 장병에게 편지쓰기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추석연휴 귀성객들에게 홍보활동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두 번째는 제 군 생활과 연결한 인터뷰입니다. 향토방위에 앞장서는 동대장이란 제목의 기사는 제가 복무했던 부대의 상사였던 분이 전역 후 제가 사는 곳, 동대장이 된 인연으로 썼습니다. 군대에서 자격증 딴 3인의 스토리는 저와 함께 사례발표를 한 유환수 기자와 선배. 저의 경험담을 썼습니다. 특히 장애아동을 사랑으로 지도하는 충북 음성 삼성초등학교 사회복무요원은 잊을 수 없는 취재원입니다.  

 


<병무정책 관련 활동내용>


<군 관련 인물 인터뷰>


다음은 앞으로도  제가 다루고 싶은 기획기사인데요. 전국 10개 군 특성화고교 연재물입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역장병(예정)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에 가서 알게 된 소재입니다. 군 특성화고교의 한 선생님께서 정보를 주셨습니다. 항공분야의 경북항공고, 군 첨단 장비분야 금파공고, 총기화포분야 인천도화기계공고 등 10개 고교를 차례로 알린 사례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군 관련 책 소개인데요. 제목부터가 시선을 끄는 진짜 사나이 40인의 스팩터클 <내 꿈은 군대에서 시작되었다>, 인천상륙작전의 주역 로우니 장군이 쓴 <운명의 1도> 전직 군의관들이 쓴 군대생활 건강메뉴얼 <꽃보다 군인>, 군사학과 교수님의 책 <군대생활사용서>를 소개하면서 이 책들을 읽고 나서 군에 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해 활동하며 알게 된 기사작성 팁>


이런 경험으로 제가 터득한 기사작성 팁은 병무정책(행사)과의 연계, 군 복무 경험활용, 현장중심, 구체적인 취재계획서를 쓰면서 기사 방향 잡기입니다. 저 역시 유환수 기자처럼 연임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입니다.

 

청춘예찬 기자들은 병무청 징병검사장, 입영,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등 병역이행 현장의 생생한 모습, 모범적으로 역을 이행한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기사화하여 병무청 블로그를 통해 널리 알리는 일을 합니다. 지난해는 미처 터득하지 못해 놓친 부분이 많았습니다. 올해는 최대한 아쉬움이 덜한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공동취재: 김가람, 유환수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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