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들은 한 후보자를 적극 엄호했다.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해 한나라당 이상권 의원과 한 후보자의 대화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검사 출신인 이 의원은 사법연수원 14기로 한 후보자와 연수원 동기 사이다.
이상권 : 저도 77년 (군에 있을때) 국군병원에서 디스크 수술을 하고 제대했다. 한상대 : 아, 그러셨구나. 이상권 : 일반인이 81년도에 디스크 수술을 하는 것은 보통이 아니다. 한상대 : 상당히 위험한 것으로 안다. 하반신 불구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고민 끝에 수술을 받았다. 이상권 : 저도 그 때 디스크 수술을 안하고 자대 복귀를 받을까 꾀도 부렸지만 결국 근무 할 수 없어서 수술 받고 제대했다. 한상대 : 이해합니다. 이상권 : 친근감이 느껴져요. (좌중 웃음)
한나라당 여상규 의원은 "자녀 학업을 위한 관행적 주민등록 이전인 위장전입은 지금까지 그런 사건을 주민법 위반으로 처벌한 전례가 없을 뿐더러, 국민 법 감정 비춰봐도 그런 것까지 처벌하는 게 이상한 결과가 초래된다고 본다"고 옹호했다.
음주운전이나 성희롱.... 정치하는 사람들은 그러면 안된다고 하시겠지만, 투표하는 사람들이 그런사람들이 많구요. 조용하고 준법정신 투철한 사람들 병신 만드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여러분이 경찰서장 정도 되신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랑하는 아들놈이 개또라이 짓 하고 다녀도 결국엔 쉴드 쳐주시지, 소년원 보낼 분들 있습니까? 전 100에 1명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고작 위장전입이요? 저 사람들은 당연히 신경 안쓰고, 일반 국민들도 신경 안씁니다. 최연희 강릉 국회의원 아시죠? 여기자를 여종업을로 알고 가슴을 주물러도 당선됩니다. 딸가진 부모들만 안 찍었어도 당연히 떨어졌겠죠.
첫댓글 ㅎㅎㅎ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하네 둘이
한두번도 아니지만 요즘들어 정신줄 놓은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네요
국민 법 감정상 죽빵 몇대 맞으셔야 될듯
야!!!!!!!!!!!!!!!!!! 개짖는 소리좀!!!!!!! 안나게 흐라!!!!!!!!!!!!!!!!!!!!!!!!!!!!!!!!! 야~~~~!!!!!!!!!!!!!!!!!!!!!!!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은 건가...
이상권: 2010년 7.28 재보선에서 당선된 인천 계양 을 초선 의원
이런 국민 법 감정에 안맞는 소리나 하니까 다음번 총선에서 떨어지겠죠
아나.. 이 훈훈한 분위기는 뭐여;;
이건 얼굴에 철판을 몇백장을 깐건가요.
도저히 보통 사람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사고의 접근. 인간의 지혜가 아닌 듯..
공무원 공부하시는 분들은 위장전입 엄청 심하게 하던데요,,,,,
몇년동안 신규로 공무원 들어간 사람들 다 털면 위장전입이 홍수처럼 쏟아질 겁니다.
저 발언은 사실 크게 반감을 살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음주운전이나 성희롱....
정치하는 사람들은 그러면 안된다고 하시겠지만,
투표하는 사람들이 그런사람들이 많구요.
조용하고 준법정신 투철한 사람들 병신 만드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여러분이 경찰서장 정도 되신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랑하는 아들놈이 개또라이 짓 하고 다녀도 결국엔 쉴드 쳐주시지,
소년원 보낼 분들 있습니까? 전 100에 1명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고작 위장전입이요? 저 사람들은 당연히 신경 안쓰고, 일반 국민들도 신경 안씁니다.
최연희 강릉 국회의원 아시죠? 여기자를 여종업을로 알고 가슴을 주물러도 당선됩니다.
딸가진 부모들만 안 찍었어도 당연히 떨어졌겠죠.
노블리스 오블리제란 말이 왜 있을까요? 잘못된걸 사람들 다그런다고 당연시 해버리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뭐가 다르겠습니까..
에라이
아니 애초에 위장전입을 잡고 늘어지기 시작한게 누군데?? 장상 국무총리후보를 위장전입 하나 갖고 올인해서 떨어뜨린 놈들이.. 진짜 대단한 철판이다 어휴..
개콘보다 웃기는 만담인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