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11시가 넘은 시간 은성이형한테 전화왔다..
나 바빠서 끊었다
일끝나고 전화했다
낙산으로 오란다
내가 거길 미쳤다고 가냐고말했다
난 아무래도 미쳤나보다 그렇게말하면서 벌써 수원ic방향으로 유턴하고있다.
그때시간 24일오전 00시 55분
그냥 내립다 쐈다.
낙산에 도착하니 2시50여분
은성이형을 만났다 . 그런데 바로 수원으로 올라가잔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는데..하며 우겨서 바다를 10분정도 보고 다시
수원으로 내리쐈다..
수원에 도착하니 5시다..
씻지도못하고 뻗었다.
지금 일하고있는데 피곤해서 죽을거같다.
그러나 한가지는 좋았다. 요즘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미친척 아무생각없이 동해바다까지가서 잠깐이나마
넓은 바다를 보며 마음을 열수있었고 높은 파도를 보며 마음에 답담한것을 쓸어버렸다.
기름값 10만원 톨비 2만원 거리는 520km정도였지만 미친척 그렇게 불러준 은성이형한테 고맙게 느낀다.
다신 그렇게 전화하지 않기를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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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도 권
어제 낙산해수욕장 때빙..ㅡㅡ^
달빛_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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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1
08.06.24 20:47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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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형이 전화한다~ ㅋㅋ
갈때 나도 픽업해죠 바다가 보고싶어..
쌩유..ㅡㅡ^
나두 좀보구살장 ~얼굴잊어먹엇엉~
은성이형 무서운분이셨구나....
전에..한번 가신다 하셨음..ㅋㅋㅋ 드뎌 가셨구나..했는데 ㅋㅋㅋ
고도의 안티..
부럽삼?
저도 기름값에 쩔고 있어요~~~~~~~~~ 이번에 한번 더 갈가 생각중요 순천씨 우리 다시 파도 구경하러가자. ㅋㅋㅋ 이번에 제대로 구경한번할가나
순천씨..ㅋㅋㅋㅋ 순천가시게요?ㅋㅋㅋ
ㅋㅋ
순천씨...쩔은거 같은데 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 은성햄~ 저두..찐이랑 델꾸가주셔요..ㅠ.ㅠ 오징어 찌개 맛난게 끓여 드릴꼐요~ 눼~~~?? 찐이랑 바다에 풍덩 하고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