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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있는 세계의 투자 기술 [Biz 스퀘어로 배우는 투자의 기혼 #18] / 4/5(금) / TBS NEWS DIG Powered by JNN
■ 마이너스 금리 해제로 주가가 오를 것 같은 주목할 만한 '섹터'란?
마이너스 금리의 해제로 '금리가 있는 세상'이 돌아온다. 앞으로의 투자는 어떻게 될지, 어떤 업계의 주가에 영향이 있는지를 물어봤다.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금리가 있다고 해도 겨우 0.1%. 보통예금 금리가 20배가 됐다고 해도 0.02%. 거의 제로. 그래서 '금리가 있는 세계'라기보다는 '거의 금리가 없는 세계'라고 하는 편이 더 잘 맞는다. 향후, 지금의 시점에서는 일본은행은 점점 금리 인상해 간다는 스탠스는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지만, 금리가 오르는 일이 있으면, 그 때는 당연히 주가에도 마이너스의 영향이 나올 것이다. 근데 섹터에 따라 매수되는 것도 나오겠지요.
――그것은 도대체 어떤 섹터인가?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만약 일본은행이 정책금리를 더 올려가는, 시장금리도 올라가는 일이 벌어질 경우에 주가가 오를 만한 섹터로 세 가지를 꼽았다. 우선 은행 보험 리스·금융 관련. 대출금리가 늘어나는 데다 금리가 오를 것 같으면 기업들도 설비투자를 빨리 하는 게 낫고, 빨리 돈 빌리는 게 낫다는 자금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철강 종이 펄프는 왜?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정말 금리를 올리는 경제 환경이라는 것은 경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경기가 좋을 때라고 하는 것은 철강이나 종이 같은 소재 관련, 이른바 「경기 민감주」를 사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다.
――미국 등도?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미국의 철강·종이 펄프는 그렇게 올라간 느낌이 없다. 미국은 역시 IT·하이테크 관련이 강하다. 미국과 일본은 산업구조가 다르다. 일본은 중후장대계 산업이 많은 곳이 미국과는 다르다.
――일본에서는 철강·종이 펄프 섹터가 주목받는다고. 그리고 또 하나가 '공운'.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일본은행이 더 금리를 올려 가면 역시 엔고에 움직이기 쉬워진다고 생각한다. FRB는 이르면 6월, 늦어도 연내에는 금리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FRB가 정말로 금리 인하를 시작해, 그 때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해 가면, 일미의 금리차가 점점 축소해 가기 때문에, 엔고에 움직이기 쉽다고 생각한다.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을 가기 쉬워진다.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인바운드가 줄지 않을까?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다소는 인바운드의 사람이 오지 않게 된다고 하는 마이너스의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만일 150엔이 140엔, 130엔까지 엔고가 되었다고 해도, 그 정도라면 인바운드의 사람은 온다. 아까 택시기사가 알려줬는데 외국인들이 일본에 와서 '엄청난 나라다'라고 놀란다.
하나는 여자가 밤에 혼자 걸어도 전혀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광경은 자기 나라에서는 볼 수 없다고. 그리고 어느 화장실에 들어가도 너무 예뻐서 '여기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지갑을 잃어버려도 나온다든가. 그러니까 조금 정도의 엔고로 오지 않게 된다고 상정할 필요는 없다. 일본은 음식도 맛있고, 관광자원이 많아서 아직 올거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 공운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연료비. 연료는 거의 수입. 엔고가 되면 회사 입장에서는 실적을 끌어올려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금리가 올라가면 이런 섹터가 주목된다라고.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지금 시점에서는 금리가 오를 전망이 솔직히 별로 없지만, 앞으로 엔화 약세가 더 가속화될 경우. 예를 들어 155엔 정도까지 가면 정부도 한 차례 개입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번의 개입도 일시적으로밖에 효과가 없었지만, 그 개입이 효과가 없었을 때, 그렇게 되면 드디어 본래 금융정책은 환율을 위해서는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이야기로, 일본은행도 조금 추가 금리인상이라고 하는 것을 말로 개입적인 일은 할지도 모른다.
――다들 엔화 가치가 너무 떨어져 물건 값이 오를 정도면 금리를 올려 달라고 생각한다?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4월부터 식품 2800개 품목이 또 가격 인상. 기업측은 더 이상 가격 인상에 주저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조금씩 가격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소비자 측이 가격 인상은 싫지만 필요한 일이라고 이해하기 시작했다.
――임금으로 이어진다면 어쩔 수 없다고.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소비자로서 가격 인상은 싫지만, 자신이 일하는 회사가 제대로 인상해 주지 않으면 자신의 월급이 늘어나지 않지 않을까. 파트너의 회사도 제대로 가격을 인상해 주지 않으면 파트너의 수입이 증가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싫지만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 추가 금리인상은 언제? 주목할 타이밍은?
――금리 인상 타이밍은 언제가 될 것 같은가?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지금의 시점에서 메인 시나리오는 있다고 해도 10월부터 12월일 것이다. 3월에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했다. 그로부터 반년 정도는 그 영향·효과를 마켓의 반응도 포함해, 혹은 주택융자 금리등의 경제 전반에의 영향을 판별한다고 생각한다. 있다고 해도 해의 후반, 연말에 걸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만약 향후, 엔화 약세가 가속하는 일이 있으면, 빠른 시기, 7월 등에 1회 금리 인상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로 없다고도 말할 수 없다.
지난 3월 29일 대형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지만 지금 시점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있더라도 당황할 필요가 전혀 없다. 바로 고정으로 바꿀 필요는 없지만, 높이를 묶지 않고 잠시 상태를 보거나 워치해 둔다. 매일의 세세한 움직임은 아무래도 좋고, 큰 세상의 흐름에 만큼은 안테나를 쳐 두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 전에 해야 할 일로는 지금 자신이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있다면 그 계약 내용을 확인해 주기 바란다. 이번 기회에 '지금 금리는 얼마인가' '만약 고정으로 차환한다면 금리는 얼마나 오를까' 그리고 차환할 때 수수료가 수십만원이 든다. 「지금의 계약 갱신은 언제인가」라고 하는 것을 확인하는 좋은 타이밍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금리가 있는 세계가 되면 닛케이 평균주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해외 투자가의 재팬·트레이드가 향후도 계속 될 가능성이 나왔다. 이 재팬 트레이드는 주가가 상승해도 엔화 가치가 하락한다. 해외 투자자들은 일본 주식을 사는 것과 동시에 엔화를 팔아둔다. 그러면 엔화 약세로 이익이 줄어드는 만큼을 막는 환헤지를 하고 있다는 것. 해외 투자자가 일본 주식을 사는 것과 동시에 엔화를 파는 엔화 약세가 진행된다. 엔화 약세가 되면 주가가 오르기 쉽다(수출 기업이 많기 때문). 이것이 재팬 트레이드. 실제로 2023년의 전반이나 2024년의 연초 이후에도 재팬 트레이드가 가속하고 있었다. 쉽게 말해 더블로 주가가 오르기 쉬워진다는 것. 그러니까, 그동안 임금인상을 보고, 해외 투자가가 4월 이후 또 「일본 주식 매수 제 3탄」을 일으킬 가능성도 없지 않다. 2023년 봄인 4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이 7조엔 이상 순매수한 1순위 요인이 2023년 봄 임금인상. 「일본은 드디어 인플레이션의 시대에 들어간다면, 일본 주식은 매수다」라고.「게다가 일본은행은 완화적 정책을 계속한다고 한다면, 엔도 동시에 팔아 두자」라고 그래서 2023년에 재팬·트레이드가 일어났다.
――신 NISA 제도가 시작됐지만 일본 돈은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얘기도 화제가 됐다.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투신권은 대부분 올칸과 S&P500을 사고 있는데 얼마 전 일본증권업협회가 2024년 1월 2월 실적을 공표했다. 실은 신 NISA 경유로 유입된 돈의 46%가 일본 주식의 개별 주식을 사고 있다. (나머지 절반은) 해외가 많은 것 같다.
――일본에 투자하는 사람도 많이 있나.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생각 이상으로 있어. 사전 예상으로는 이제 대부분 해외 주식으로 가지 않을까. 새 NISA에서 외국 주식을 사는 것이 금지되는 것 아니냐는 이상한 소문도 나왔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절반 남짓한 일본 개별 주식을 사고 있었다. 역시 배당 이율이 높은 종목 등 인기 있는 곳이 매수되고 있다. 1월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라고 하는 식으로 한꺼번에 산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 경향이 계속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일정 정도 일본주를 사는 배경에 있는 것은, 일본주의 성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 실적 호조로, 딱 1년전에 도쿄증권이 상장 기업에 「PBR 1배를 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경영 개선을 요청했지만, 거기에 응하는 기업이 확실히 증가하고 있다. 이 앞으로, 원금이 깨지는 장면이 몇번이나 있을지도 모르지만, 긴 눈으로 보면 일본 주식도 버린 것은 아니다. 충분히 투자처가 되다.
――마지막으로 다시 시세 격언을 하나 받겠습니다.
「日計足らずして歳計余り有り」. 【의미】일견 이익이 없어 보이더라도 장기에 걸쳐 이익이 난다는 것. 일상적인 계산에서는 이익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해 동안의 계산에서는 이익이 있다.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의미는, 이익이 오르지 않은 것처럼 보이고, 일일 합계면 돈을 벌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연 단위로 보면, 돈을 벌고 있다는 의미. 그래서 주가는 요동치는 것이니까, 만일 앞으로 큰 폭의 하락이 있어, 눈앞의 이익이 일단 포함해 손해가 된다 해도, 장기적인 시선으로, 제대로 투자를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바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1년 반 전에 전한 장기투자. 그것을 나타내는 격언.
* 닛세이 기초연구소 이데 신고 씨:
좋은 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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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78f5ef6972d8f64e1a95552893260eb879c0cceb?page=1
金利のある世界の投資術【Bizスクエアで学ぶ投資のキホン#18】
4/5(金) 6:3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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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イナス金利解除で、株価が上昇しそうな注目の「セクター」とは?
マイナス金利の解除で「金利のある世界」が戻ってくる。これからの投資はどうなっていくのか、どんな業界の株価に影響があるのかを聞いてみた。
【写真を見る】金利のある世界の投資術【Bizスクエアで学ぶ投資のキホン#18】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金利があるといっても、わずか0.1%。普通預金の金利が20倍になったといっても0.02%。ほぼゼロ。だから「金利がある世界」というよりは「ほとんど金利がない世界」という方がしっくりくる。今後、今の時点では日銀はどんどん利上げしていくというスタンスは全く見せていないが、金利が上がっていくことがあれば、そのときは当然株価にもマイナスの影響が出てくるだろう。でもセクターによっては買われるところも出てくるだろう。
――それは一体どういったセクターなのか?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もし、日銀が政策金利をもっと上げていく、市場金利も上がっていくということが起きた場合に、株価が上昇しそうなセクターとして3つ挙げた。まず、銀行保険リース・金融関連。貸し出し金利が増える上に、金利が上がっていきそうだということになれば企業も、設備投資を早めにした方がいい、早めにお金借りた方がいいという資金需要も増えてくるだろうということ。
――「鉄鋼・紙パルプ」はなぜ?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本当に金利を上げていくような経済環境というのは、景気がいいということ。景気がいいときというのは鉄鋼とか紙パみたいな素材関連、いわゆる「景気敏感株」が買われやすいと考えられる。
――アメリカなども?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アメリカの鉄鋼・紙パルプはそんなに上がってる感じはない。アメリカはやはりIT・ハイテク関連が強い。アメリカと日本は産業構造が違う。日本は重厚長大系な産業が多いところがアメリカとは違う。
――日本だと鉄鋼・紙パルプセクターが注目だと。そしてもう一つが「空運」。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日銀がもっと金利を上げていくとさすがに円高に動きやすくなると思う。FRBは早ければ6月、遅くとも年内には利下げに踏み切るだろうと言われている。FRBが本当に利下げを始めて、そのとき日銀が利上げをしていけば、日米の金利差がどんどん縮小していくので、円高に動きやすいと思う。円高になると、日本人が海外旅行に行きやすくなる。
――円高になるとインバウンドが減るのでは?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多少はインバウンドの人が来なくなるというマイナスの影響あるかもしれないが、仮に150円が140円、130円まで円高になったとしても、その程度ならインバウンドの人は来る。先ほどタクシーの運転手さんが教えてくれたが、外国人の人たちが日本に来て「ものすごい国だ」と驚くのだと。
1つは、女性が夜1人で歩いていても全く問題が起きない光景は自分の国では見られないと。それから、どこのトイレに入ってもとても綺麗で「ここは食事ができるレベル」だと。財布を落としても出てくるとか。だから少しぐらいの円高で来なくなると想定する必要はない。日本は食べ物も美味しいし、観光資源がたくさんあるのでまだ来てくれると思う。もう1つ、空運にとって大事なのが燃料費。燃料はほぼ輸入。円高になると会社にとっては業績を押し上げてくれる効果も期待できる。
――金利が上がっていけば、こういったセクターが注目ですよと。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今の時点では金利が上がっていく見込みは正直あまりないが、この先、円安がさらに加速した場合。例えば155円ぐらいまでいけば、政府も1回介入をすると思う。前回の介入も一時的にしか効かなかったが、その介入が効かなかったとき、そうなるといよいよ本来金融政策は為替のためにはやってはいけないことなっているが、それはあくまで表向きの話で、日銀も少し追加利上げというのを口先介入的なことはするかもしれない。
――皆、円安が行き過ぎて、物の値段が上がってしまうぐらいなら金利を上げて欲しいと思っている?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4月から食品2800品目がまた値上げ。企業側はもう値上げにおよび腰ではない。この先もじりじりと値上げが続くと思う。それから、消費者側が「値上げは嫌だが必要なこと」と理解し始めている。
――賃金に繋がるなら、仕方がないと。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消費者として値上げは嫌だが、自分の働いてる会社がきちんと値上げしてくれなかったら自分の給料増えないじゃないかと。パートナーの会社もちゃんと値上げしてくれないと、パートナーの収入が増えないではないかということに気がつき始めた。嫌だけど仕方ないという雰囲気ができてきている。
■追加利上げはいつ? 注目のタイミングは!?
――利上げのタイミングはいつになりそうか?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今の時点でメインシナリオはあるとしても10月から12月だろう。3月にマイナス金利を解除した。そこから半年ぐらいはその影響・効果をマーケットの反応も含めて、もしくは住宅ローン金利などの経済全般への影響を見極めるのだと思う。あったとしても年の後半、年末にかけてだと思う。ただもしこの先、円安が加速するようなことがあったら、早い時期、7月などに1回利上げというのは絶対にないとも言えない。
3月29日に大手銀行が住宅ローンの変動金利の据え置きを決めたが、今の時点で住宅ローンを借りていても慌てる必要は全くない。すぐに固定に変えるという必要はないが、高を括らずにしばらく様子を見たりウォッチしておく。日々の細かい動きはどうでもよく、大きな世の中の流れにだけはアンテナを張っておいてほしいと思う。その前にやるべきこととしては、今自分が住宅ローンを借りているなら、その契約内容を確認してほしい。この機会に「今の金利はいくらか」「もし固定に借り換えるとしたら金利はどれだけ上がるのか」それから借り替えるときに手数料が何十万とかかる。「今の契約の更新はいつか」ということを確認する良いタイミングになったと思う。
――金利のある世界になったら、日経平均株価は今後どうなっていく?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海外投資家のジャパン・トレードが今後も続く可能性が出てきた。このジャパン・トレードは株価が上昇しても、円安になると、円の価値が下落する。海外の投資家は日本株を買うのと同時に、円を売っておく。そうすると、円安で利益が目減りする分を防ぐ為替ヘッジをしているということ。海外の投資家が、日本株を買うのと同時に、円を売る円安が進む。円安になると株価が上がりやすい(輸出企業が多いから)。これがジャパン・トレード。実際2023年の前半や2024年の年明け以降もジャパン・トレードが加速していた。
――新NISA制度が始まったが、日本のお金は海外に流れているという話も話題になった。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投資信託は多くが、オルカンやS&P500を買っているが、先日、日本証券業協会が2024年1月、2月の実績を公表した。実は新NISA経由で流入したお金の46%が日本株の個別株を買っている。(残りの半分は)海外が多いようだ。
――日本に投資している人もたくさんいるのか。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思った以上にいる。事前の予想ではもう大部分が海外株に行くのではないかと。新NISAで外国株買うのを禁止され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変な噂も出ていたが、蓋を開けてみたら半分弱は日本の個別株を買っていた。やはり配当利回りが高い銘柄など人気なところが買われている。1月は「待っていました」とばかりにまとめて買った人もいるだろうから、その傾向がずっと続くとは思わないが、一定程度日本株を買う背景にあるのは、日本株の伸びしろが広がっているということ。業績好調で、ちょうど1年前に東証が上場企業に「PBR 1倍を超えるように頑張ってくれ」と経営改善を要請したが、それに応える企業が確実に増えている。この先、元本割れする場面が何回もあるかもしれないが、長い目で見たら日本株も捨てたものではない。十分投資先になる。
――最後に改めて「相場の格言」を一ついただきます。
「日計足らずして歳計余り有り」。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意味としては、利益が上がってないように見えて、日計りだと儲かってないように見えるけど年単位で見れば、儲かっているという意味。なので株価は乱高下するものだから、仮にこの先、大幅下落があり、目先の利益が一旦含み損になったとしても、長期的な目線で、きちんと投資を続けていくことが大事ということ。
――まさにこの番組を始めた1年半前に伝えた「長期投資」。それを表す格言。
ニッセイ基礎研究所 井出真吾氏:
いい格言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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