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특허권 통매각’ 어렵자 폰사업 철수한 LG…이젠 3449명 재배치 ‘골몰’...LG전자가 휴대전화 사업(MC사업본부)을 매각이 아닌 철수하는 쪽으로 매듭지은 데에는 모바일 분야 지적재산권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베트남의 ‘빈그룹’과 독일의 ‘폭스바겐’, 미국의 ‘구글’ 등과 휴대폰 사업 매각을 논의한 LG전자는 MC사업본부가 지닌 핵심 특허권은 그대로 보유하고 생산시설 위주로 매각하길 원했다.
☞"싼 시간 골라 원격 충전"…美 충전기시장 휩쓴 '차지포인트'...바이든 전기차 부양책 최대 수혜...2007년 공학도들이 설립 배터리 제작부터 SW관리까지...구독서비스 모델 강점 충전소 예약·관리 쉽게 기계결함까지 앱으로 알려줘...충전소 50만곳 구축 소식에 시가총액 단숨에 10조원 눈앞
☞네이버, 은행서 찬밥인 '1년미만 사업자' 집중공략...빅테크 중금리대출 경쟁…금융 사각지대 채울까...미래에셋캐피탈과 신용대출 데이터활용 신용평가모델 도입 소상공인 30%가 창업 1년 이하...대출 받은 사업자 절반 가량 연매출 5천 이하 간이사업자...카뱅·토스도 중금리대출 진출
☞"배달비로 이익 줄어도 매출 늘어 지원금 못받아"...연간 매출액 비교 부당 지적 "현금만 받는 옆가게는 지원금 매출 1원 늘었다고 우린 안줘" 버팀목자금 지급 형평성 논란
《금 융》
☞한진칼, 경영권 분쟁 끝나자마자 급락...7% 떨어져… 5만3100원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막을 내린 여파로 한진칼 주가가 급락했다.
☞은성수 “공매도 재개 시스템 20일 시범가동”...은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투자업권 CEO'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필요한) 법 개정은 이미 마쳤고 한국거래소 시스템도 다 됐고, 남은 것은 대차정보시스템과 대주시스템 구축"이라고 말했다.
☞NH證, 옵티머스펀드 4000억 손실 전액 떠안나...금감원, 판매계약 무효화 가능한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 적용 권고 NH, 원금 100% 반환 부담 커져 수탁·사무관리사 다자배상 주장 분조위 거부시 소송전 갈 듯
☞'쿠팡 vs 네이버' 치열해진 왕좌의 게임…증권가 전망은?...네이버·BGF리테일이 'ESG 대표주'인 까닭 상생 통해 성장하는 기업들...네이버 쇼핑, 중소상인 입점 급증 오픈마켓 경쟁력 쿠팡에 앞서...BGF리테일, 편의점 재계약 사활 업계 최고수준 점주 지원책 펼쳐
《기 업》
☞美·中 포위망 좁혀오는데…삼성만 남은 K폰 생태계 흔들...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고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를 해체하면서 `K스마트폰`은 대·중소기업을 통틀어 사실상 삼성전자 홀로 남았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유일한 경쟁자이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중국 스마트폰이 치고 올라오며 삼성전자, 한국 스마트폰 생태계의 위기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기아, 쾌속질주…내수판매 신기록 세웠다...1분기 13만대로 역대 최다 카니발·쏘렌토 2년째 `투톱`...이달 `K8` 7월 `EV6` 출격 연간기록도 사상최대 도전...현대차도 1분기 17%증가 해외 판매도 9% 넘게 늘어
☞"ESG 배우자" 열공하는 CEO들...전경련 500대 기업 CEO 설문...10명중 7명 "ESG에 큰 관심" 매경 ESG과정서도 공부 열풍...관심 높지만 애로사항도 여전 CEO 30% "모호한 개념 어려워" 제각각 평가방식도 해결 과제
☞삼성전자 경영혁신 속도낸다…인공지능 접목시킨 ERP 완성...삼성전자는 미래 경영환경 변화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ERP 솔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30개월간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ERP는 기업의 물적·재무적 자원을 통합 관리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부 동 산》
☞세종시 이전 기관이라도 ‘특공’ 받기 까다로워진다...앞으로는 세종시에 이전하는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세종시 아파트를 특별공급(특공) 받기가 훨씬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그동안 허용돼온 세종시 이전기관 특공과 다자녀·신혼부부·기관추천 등을 통한 특공 중복 지원도 막히고, 신축 아파트에서 특공이 차지하는 비율도 줄어든다.
☞같은 동인데 A라인 11% 내리고 B라인 7% 올려…황당한 공시가...임대아파트 공시가격이 분양아파트보다 더 높아 시세보다 비싼 공시가 속출...서민주택이 더 올라 서초 기초연금 대상 7% 탈락...반포 훼미리, 거래여부 따라 같은층·면적 공시가 20%差
☞"제주 2만가구 공시가 오류, 서민 소형주택일수록 많아"...제주도 한 아파트의 올해 공시가격은 설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같은 동 2번째 라인에 있는 주택들의 공시가격이 11%가량 하락한 반면 4번째 라인 주택의 공시가격은 6~7%가량 올랐다. 층도, 조망도 같아 공시가격이 다를 이유는 없다.
☞‘용인 부동산 투기' 경기도청 전 팀장 매입 토지 몰수보전 결정...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지와 인접한 토지를 가족회사 명의로 매입하는 등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경기도 투자진흥과 전 팀장 김모(52)씨가 매입한 투기 의혹 토지에 대해 법원이 몰수보전을 결정했다.
《사 회 유 통》
☞경북 전통시장 청년몰, 성공과 실패 사이 희비 엇갈려...경북 청년몰 중에서는 기존 상인과 청년 상인들이 상호 협력·보완하면서 시장 전체 활기를 이끄는 곳이 있는가 하면 단기 지원에 의존, '신·구상인' 간 반목만 양산하는 등 부작용으로 몸살을 앓는 곳도 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언택트 소비 문화가 고착화되면서 청년몰 지원사업의 근본 패러다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출산 확인 못한채…'구미 3세' 친모 기소...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홀로 방치됐다가 숨진 3세 여자아이 사망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아이의 친모인 석 모씨(48)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 은닉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미성년자 약취 혐의는 석씨의 딸 김 모씨(22)가 낳은 뒤 사라진 여아를 대상으로, 사체 은닉 미수 혐의는 숨진 여아를 대상으로 적용됐다. 석씨는 이 중 숨진 아이에 대한 사체 은닉 미수 혐의를 자백했지만, 미성년자 약취에 대해선 출산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1인 가구의 그늘…가족마저 장례 거부 年2천명...무연고 사망 5년새 58% 급증 연고자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 시신인수 거부·기피 70% 달해..."고독사 막기 위해 지인 등을 생전 상주로 지정할 필요"
☞조종사협회 "항공사, 코로나시대 비용절감보다 안전이 먼저"...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항공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이지만, 비용 절감보다 안전에 중점을 둔 '뉴노멀' 항공 문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 제》
☞中 찬양한 머스크 형이 옳았다?...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올 1분기에 사상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의 `중국 사랑`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中인민은행 "신규 대출 자제하라"…부동산 거품 경고...1~2월 신규대출 16% 늘자 시중銀에 작년수준 유지 지시 부동산 대출심사도 강화키로...中경제 코로나쇼크 벗어나며 유동성 축소·안정 기조 전환
☞CBC 탐사보도 "日, 캐나다에 핵폐기물 묻으려 했다"...일본이 원자력발전의 사용후 핵연료 처리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을 캐나다로 보내 땅속에 묻으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반도체값 더 뛴다"…파운드리 증설경쟁...올해 내내 반도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공급은 부족한 데 반해 수요는 꾸준히 늘어 가격 상승 압박이 계속된다는 분석이다. 대만 TSMC 등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업체들은 생산 설비 증설에 나섰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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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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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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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투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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