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나는 독립영화…..
홍상수 감독의 철저한 찌질이 대사와
남녀간의 공감이 와닿는다면……
꽤나 재미있고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거부감이 든다면….. 정말 웃음도없고
감동도 없는 영화 ‘낮술’입니다
(홍상수 김독 영화아닙…..)
혼자서 떠나는 여행
뭔가 센티해지고 우연히 모르는 사람과
친해질거같고 인연도 생길거같고…..
무언가 두근대고 멋져보일거같은….
게 있을리가 없습니다….
내용은 사실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고싶은 남녀의 심리를
그렸는데…. 현실은 그게 잘 안되는…
호구가 배우 따라해보기 밖에 안되겠죠?
(이영애,유지태라면 모를까 잘될리가 없…..)
그래서 혼자 먹는 라면 씬이 많이 나옵니다
와아……. 이게 봄날은 간다 명대사인데…….
이영애 배우가 해서 명대사지요
제가하면 개쓰레기….
낮술이란 이 영화속 현실은….
꽤나 간만에 홍상수 스타일의 독립영화를
본거같아 좋네요
사족 : 혼자서 센티해지지마세요….
다같이 좋은 사람들이랑 만나서
길걷고 웃고 떠드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인생은 영화가 아닙니다….
낮술은 애미 애비도 몰라보……….
그래서 저는 아침술을…
아…. 아닙니다!!!!!!!!
첫댓글 대장님~
차마시면서
다시금보니 새롭네여~*
잘먹지않는 라면도
입안에서 낮술유혹하네ㅠㅋ
ㆍㆍㆍ
성인음료를 살수도
마실수도없는곳이라ㆍㆍ
차ㆍ 라면으로
봄날 추억그려봅니다~~
덕분에 잘보았슴을 알립니다~~*
라멘맛에 ~ 쇠주ㆍ! 그립습니다~^^
라면뚜껑열어보니
똑같은스프가 두개 들어있는데 맞나요?
스프당첨인가요?ㆍ
아리송해요 ~
로또 사세요 ㅎㅎㅎ
@배운죄 흡! 로또 기 받은겁니까?~요~
대장님~
로또명당찾으려면 전국구석구석 보아야하는데ㆍㆍㆍ
몰래 외출해 사볼께요ㆍ ㅋ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처음 봤을때의 신선한 충격이 떠 오르네요
화장실 V자 휴지까는 장면은 가끔 공중화장실에서 써 먹었습니다 ㅋ
갠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들을 많이 만드셨죠
압… 우리는 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