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들은 강하다. 많은 어려움과 힘든 역사 속에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인내하며 살아왔다. 이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된다. 꽃처럼 화사하면서도 강인한 정신력을 지닌 여인에게서 한국의 미를 엿본다. 이미나 ‘그리고…희망’(29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제24회 국전 대통령상 수상기념전)
새들은 아름다운 낙원을 꿈꾸고 있다.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여유를 찾는 세상에서 마음껏 날개를 펼치며 노래를 부르려 한다. 새들의 자유에 우리가 침범할때 그들은 우리 에게 그 만큼의 댓가를 치르게 할 수도 있다.촬영장소 : 충남 논산시 촬영일시 : 2006년 5월 16일 17-19 기타내용 : 후보정있는 원본 축소사진 1.2번을 제외한 노출 -1 포토윅스 축소 글쓴이 : 김주현 (ipation)
다마스쿠스=AP연합 / 이슬람성가대와 기독교성가대가 14일 오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한 무대에 섰다. 올해 기독교의 성탄절과 새해 1월 1일 사이에 이슬람의 명절 에이드 알아다(희생제·30일 또는 31일)가 끼면서 시리아 내 이슬람과 기독교 간의 화합을 보여 주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비대위, 의원 61% 설문결과 토대로 최종결론 내년 2월 14일 전당대회…‘친노’ 등 격렬 반발 / 김근태 의장(가운데)등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이 17일 서울 강서구 한 호텔에서 모임을 열어 최근 실시된 비대위 설문조사 결과 등 당의 진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김종수 기자jongsoo@hani.co.kr 이지은 기자 김태규 기자
진성·후원당원·선거인단 참여따라 3가지 방안 조혜정 기자 탁기형 기자 민주노동당의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권영길(왼쪽), 심상정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화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중앙위원회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 탁기형 선임기자 khtak@hani.co.kr
연합뉴스 / 경기 성남시 분당입주자대표협의회 대표들이 15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종합부동산세 과세가 부당하다는 청원서를 민원실 직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청원서에는 분당 주민 1만9597명이 서명했으며 입주자대표협의회는 이날 청와대와 국회, 재정경제부, 국세청, 성남시의회 등 5개 기관에 청원서를 전달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왼쪽 세번째)은 16일 중국 댜오위타이에서 멀리 데오라 인도 석유가스부 장관,마카이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 주임,원자바오 중국 총리,사무엘 보드먼 미국 에너지부 장관,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산업상(정 장관을 빼고 왼쪽부터 차례대로) 등 5대 에너지 다소비국 각료들과 원탁회의를 가졌다. 5개국은 석유 전략비축에 협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신화통신
종부세저항 왜 불발했나? 보수언론·한나라 ‘세금폭탄’ 공격불구 ‘태산명동서일필’ 석진환 기자 / 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종부세 관련 ‘조세저항 국민운동’ 발족 기자회견에서 라이트 코리아의 강승규(가운데), 봉태홍(오른쪽) 공동대표가 성명서를 읽고 있다. 이정국 기자.
북핵 6자회담 5차 2단계 본 회의를 하루 앞둔 17일 저녁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부장 초청만찬에 참석한 우리 측 수석대표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사사에 겐이치로 일본 측 대표, 크리스토퍼 힐 미국 측 대표가 고민스런 표정으로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유네스코 친선대사인 프랑스 음악가 장 미셸 자르가 16일 모로코 메르조우가에 있는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서 ‘생명의 물’을 주제로 콘서트를 열었다. 이 콘서트는 유엔이 정한 ‘생명의 물 10년(2005~2015)’ 기간 중 ‘사막과 사막화의 해’인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행사다. 메르조우가=AP연합뉴스
17일 전북도내 전 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전 8시30분께 전주시 인후동에서 시내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주택의 지붕과 부딪혔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를 비롯해 2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모두 다치지는 않았으며, 주택도 파손되지 않았다. 【전주=뉴시스】
17일 국제학술지인 수의산과학지(Theriogenology) 인터넷판에 따르면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ㆍ김대용 교수팀(제1저자 장구 연구원)은 수컷인 스너피를 복제한 데 이어 암캐인 `보나(Bona)'를 스너피와 같은 체세포 복제 방식으로 지난 6월18일 출산에 성공했다. 또 7월 10일과 15일에는 각각 피스(Peace)와 호프(Hope)로 이름지은 암캐가 추가로 태어났다. 사진 왼쪽부터 보나, 피스, 호프. (서울=연합뉴스)
해군 진해기지사령관 황기철 소장(진)은 “향후 100년의 군항을 생각하고 시작한 사업으로 모델하우스 공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입주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군관사 BTL 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를 통해 군가족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겨레신문사 초대 대표이사를 지낸 청암 고 송건호 선생 5주기 추도식이 17일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고인의 부인 이정순씨, 장남 준용, 차남 제용씨 등 유족과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 정동익 위원장, 성유보·조양진 위원, 김태홍 국회의원, 청암언론문화재단 관계자, 한겨레신문사 직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17일 오전 서울 남산 일대에서 열린 ‘제353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에 참가한 시민들이 눈꽃이 만발한 순환도로를 걸으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가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열매’캠페인도 열렸다. 고영권기자 youngkoh@hk.co.kr
14일 오후(한국시간) 도하에서 1시간20분 떨어진 메사이드 사막에서 열린 승마 지구력경기에서 UAE 빈 술라엠 술탄(Bin Sulayem Sultan)이 1위로 달리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이 된 승마지구력경기는 하루 120km를 달리는 말 마라톤 경기다. /연합뉴스
[중앙일보] 아시안게임 MVP 영예 한국 3연속 종합 2위 '40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이 16일 오전 2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은 금 58, 은 53, 동메달 82개로 1998년 방콕 대회, 2002년 부산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17.경기고.작은 사진)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폐회식에서 '아라비안나이트'를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도하=연합뉴스]
김연아(가운데)가 16일(한국시간) 오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 팰리스에서 펼쳐진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마지막날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9.14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따낸 65.06점을 합쳐 총점 184.20점으로 일본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172.52점)를 11.68점 차로 크게 제치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AFP 연합)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경기대회가 16일 오전(한국 시간) 폐회식을 끝으로 보름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한국은 금메달 58개를 따내 일본(50개)을 제치고 목표인 3회 연속 2위 달성에 성공했다. 승리와 패배가 교차되는 순간에 잡힌 선수들의 표정에서 보름간의 희로애락을 엿볼 수 있다. 왼쪽 큰 사진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박태환(수영).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오승환(야구), 이인종(태권도), 박재명(육상), 장미란(역도), 김정섭(레슬링), 박세라(펜싱), 한태영(레슬링), 이소연(유도), 김성범(유도), 이용대(배드민턴).도하=강병기 기자 arche@donga.com ·연합뉴스
16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한국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폐막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메달 58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82개를 따내 3회 연속 종합 2위의 자리를 지켰다. 2010년 아시안게임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16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메달 58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82개를 따내 3회 연속 종합 2위의 자리를 지켰다. 2010년 아시안게임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한국검도, 36년만에 ‘세계’를 베던 날 / 한국 검도 남자대표팀 주장 김정국(오른쪽)이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미국과의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 마지막 5번째 주장전에서 일본계 미국인 가와바타 마빈을 공격하고 있다. 전 <월간 검도> 편집인 이보식씨 제공. 권오상 기자
2006 도하아시아경기대회에서 3회 연속 종합 2위 목표를 달성한 한국선수단 본진이 17일 귀국했다. 정현숙 단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가운데), 수영 3관왕에 오르면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박태환(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인천공항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공항/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