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8주 진단서, 사건 목록>
[제1화] 달리는 차, 앞을 가로막는 차
[제2화] 방귀껴놓고 큰소리치다.
[제3화] 작전이 시작되다.
[제4화] 가해자 만들기 첫 단계, 흠집사진 만들기.
[제5화] 8주 진단을 끊다.
[제6화] 그가 아픈 걸 아무도 몰랐다.
[제7화] 동생이 경찰서장이란 걸 밝히고 다니다.
[제8화] 목격자는 구체적인 걸 봤는가.
[제9화] 너무나 힘찬 발걸음
[제10화] 수술이 필요없는 8주 진단
[제11화] 사건 한달후 구타로 변경하다.
[제12화] 그는 정말 오른쪽 어깨가 아팠다.
[제13화] 2년전 판독소견서, 오타가 웬말이냐.
[제14화] 왼쪽 어깨가 아프지 않다는 사실조회서를 보내다.
[제15화] 8주 진단 발급 병원 폐업하다.
[제16화] 진료 소견서에 숨은 비밀
[제17화] 그는 오후 4시 반까지 경찰서에 있었다.
[제18화] 거기에는 내과가 없다.
[제19화] 약조차 먹은 게 없다.
[제20화(최종화)] 사건의 진실, 그의 발언을 주목하라
사건 당일인 2007년 3월 23일로 다시 돌아가 봅시다. 이진득씨는 신라병원에 가서 <좌측쇄골원위부분쇄골절>이라는 8주 진단을 받고는 입원을 합니다. 제 일관된 입장은 이 8주 진단서가 허위라는 것입니다. 제 주장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증거를 말해보겠습니다.
이진득씨는 이러한 진단을 받기 전에 고려병원에서 진료소견서를 받아갔다고 합니다.
당연히 진료소견서도 사건후에 발급받았지요.
진료소견서 내용을 따르면 이진득씨는 당일 4시 10분에 의사를 만나야 됩니다.
그런데 당일 이진득씨가 서울○○경찰서에서 석방된 시각을 살펴볼까요.
오후 4시 30분이군요. 어찌된 일일까요? 이진득씨는 석방보고서가 허위라고 주장 합니다. 자신은 이미 한 시간 전에 나갔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이 과연 사실일까요? (계속) [제17화] 그는 오후 4시 반까지 경찰서에 있었다.
댓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