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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고 35회 광주여상 23회 동창회 카페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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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글사진 명화 구경 20 (우리 우제길 선생님의 인생과 작품) 명화구경 종료함
走車加油(이은호) 추천 0 조회 149 10.06.05 21:1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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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06 00:04

    첫댓글 우와~우리 미술 선생님이 이렇게 대단하신 업적을 이루신 분이셨다니... 기분이 좋구만...ㅎㅎㅎ 추상화에 대해서도 눈여겨 보고 다녀야 것군~!!!

  • 10.06.06 21:20

    83년이면 정말 상고 친구들이 있을때 근무하셨겠네~~ 멋진 쌤님과 함께 공부했던것을 자랑스러워 해야 겠네~~ 그림이 난해하지만 그분만의 세계가 확실한 것 같으네....

  • 10.06.06 21:40

    우제길 선생 사진도 좀 올려놓지....

  • 10.06.06 22:33

    대단한 분이라고 고등학교 1때 생각했다 뭐시냐하믄 여름방학 숙제로 풍경화 하나하고 정물화 하나였든가?
    그때 우리 반(1-5반 )친구 갸 이름이 생각 안난다마는 갸가 쪼간 그림을 그려서 정물화 하날 그려 주었지, 풍경화는 내가 그리고 숙제를 보고 그림 그리는 법이 다르단걸 알고 우선생이 누가 그려 줬냐고 몇번을 물어봤지만 난 내가 그렷씁니다 해부렀제 사실을 고하믄 갸가 맞을것 같아서--- 근데 빛의 화가 우제길이 언젠가 부터 뜨드라. 난 그때 허버지게 맞어부렀따!! 그렇게 화를 내는거 첨봤다 그선생님이!!! 거짓하지 않는것이 스포츠와 예술이다----

  • 우제길 선생님 담배를 꼭 독한 청자를 피우셨다(우리들은 아마도 오백원짜리 솔...) 것도 하루 2갑...그림 공부한놈들이 김 준모, 김근홍..글고 선배들 ....화실 놀러가서 선배하고 함 붙을뻔 했지만..

  • 10.06.07 23:29

    음...그래 생각난다! 김준모가 한 그림 했었제~~~^^ 지금은 무얼 하고 있을까나???

  • 작성자 10.06.07 16:56

    우린 시화전 한다고 글줄을 끄적거리면 준모랑 애들이 그림 그려서 판넬 작업하곤 했었지....경호제 한다고 철사줄에
    작품 이랍시고 올려놓으면 빨래 널어 놨다고 어떤 넘들이 방명록에 남기고 가기도 하고....시시(詩詩)한 넘들이라고 한줄 써놓고 간넘들 학교는 우리도 방문해서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이라 뭐 이렇게 한 줄 써 갈기던 때가 있었네....김준모 이름은 보니 기억이 새롭군..

  • 10.06.07 23:31

    은호! 당장 풀어서 다시 올려라 잉~ㅎㅎ 내 기억에 너도 한 그림 했었제 잉~~^^

  • 작성자 10.06.08 13:57

    뭘 풀어서 올리라고....매일생한불매향 - 이거는 매화늘 일생동안 추위에 얼어서 꽃을 피우더라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 즉 남자는 지조 여자는 절개를 의미하는 칠언 한시의 첫부분임....글구 종순아 난 그림은 영 못그린다....말로 그림은 그려도 손으로는 안되거든...이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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