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차 정기산행 대구 수성구 욱수골 (2014년12월14일)

[성두현]

1.산  행  지 :  욱수골 대구시 수성구

2. 등산 코스 : 불광사앞-망월지-사직단코스-만보정-욱수골체육공원- 욱수주차창  /  산행후 -총회 겸 송년회  (담티고개 청하식당)

3. 산행 시간 : 약3시간 / 거리 약7km 추정

4.집결장소,출발지 : 산행 출발지=덕원고인근 불광사앞 13시출발  / 총회장소=담티역에서 연호역300m좌측 청하식당 (053-793-3822) 17시 (시간엄수)
                                                                      

5. 개인 준비물 : 식수, 간식,방한복,기타개인보호장비            

6. 참가회비 : 남자2만5천원,여자1만원 (연회비납부자 제외) /  회비는 가능한 적게 부담토록 할 것이니 많은 참석 바람니다

 ※ 혹시 산행에 참석치 못하더라도 오후5시까지 총회장소(담티역에서연호역300m좌측 청하식당)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어디든 참가할 동기는 아래에 꼬리글(댓글)을 달아 주시거나 총무께 문자로 꼭 연락 바랍니다.(반드시산행출발지or총회장소 표기후 혼자는1 부부동반은2로 표시해서 보낼것)
대상49회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참석 기능하며 부부참석 환영합니다.

7.산소개 및 산행 지도 : 지금부터 약500년전 '경원'이라는 선비의 조부가 이마을을 개척하였는데 처음에는 '상동'이라고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욱수동이라 부르게 됨. 느리,참새,명인곡,선돌 등이 욱수골 동편에 위치하고 골의 깊이는 약 6㎞에 달한다.골서편에 까꾸랭이, 범둔골 등을 망월곡이라 하며 동·서 한가운데 옛성터인 자산성이 있고 맥반석이 많아 물이 맑고 수질이 좋아 동명을 욱수라 부르게 되었다고 함.

수성구 욱수골에 조성된 만보(萬步)산책로는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한 자연학습 장소로 10km에 걸친 만보산책로 주변 70여종의 산림수목에 이름표가 달려 있어 자연 학습 장소로 활용될 수 있고 체력 단련도 함께 한다.

담티고개 : 1609년에 두씨라는 분이 약방을 경영하면서 당시 벼슬을 지냈으며, 살아 생전에 자신의 명당 묘터를 구하려고 하인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온 고을을 헤매다가 현재 고산서원 자리가 명당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거기까지 갔으나, 이미 주춧돌이 놓여 있기에 이를 애통하게 생각하고 다른 명당자리를 구하러 갔다가 병의 증세가 더욱 악화되고, 담이 끓기 시작하여 현 담티고개 지점인 이 고개에서 운명을 하였다고 하여 현재까지 담티고개라 부르고 있다.

시지동 : 시지동은 옛날에 부산- 청도- 경산- 대구- 서울을 잇는 중요한 길목이었으며, 그래서 이곳에 나라의 일로 여행하는 관리들의 잠자리와 음식을 대어주던 시지원이라는 여관이 있었고 시지동이란 이름은 시지원에서 따온 것으로 짐작된다.

사월동 : 이 동네는 약 350년 전 김해 김씨가 정착함으로써 마을이 이루어졌으며 처음에는 나무가 울창한 산지였고 마을 이름은 사돌(四乭)이었다고 한다. 현재 김씨의 산소 옆에 큰바위 4개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배한봉]

저희부부 식당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죄송죄송!!!

[조현]

욱수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