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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법어--반야바라밀 염송으로 오분법신을 성취한다
금주의 법사--각화사 주지 혜담 스님
<법문내용>
불광법회 법등가족 형제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불광법회를 함께 하시는 전국의 사부대중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부처님의 위신력이 항상 함께 하고 여러분의 마음이 항상 청안하시길 축원해 마지 않습니다. 오늘 드릴 말씀은 '반야바라밀 염송으로 오분법신을 성취한다'라는 제목으로 정했습니다. 오늘과 창립기념법회일인 다음주까지 연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불교를 믿는 것은 그냥 복받기 위함이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어떻게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불법이란 진리입니다. 불교와 불법이란 말을 같이 쓰는데 중국에 불교가 전래되기 까지 불교는 잘 쓰지 않은 말이고 대신 불법이란 말을 많이 썼습니다. 불법이란 부처님이 제시한 진리입니다. 동물적으로 야심을 충족하고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고 극복해서 얻어지는 성공을 기쁨으로 삼는 인간이 아니라, 법성생명을 가진 한 사람 한 사람으로 존중받아야 마땅한 사람임을 가르치는 것이 바로 불법입니다. 요즘 세태처럼 인간은 동물적으로 남에게 뺏고 얻어서 많이 가지는 것이 최고라 여기는 것과는 상당히 멉니다.
세계적으로 지금 많은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 갈등속에는 크게 대립되는 두 사상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유주의 사상이고 하나는 진보사상으로 세상에 정해진 제도나 사상을 다 없는 것으로 남녀의 구별도 없고 동물적으로 살면 된다는 것이 진보적인 사상입니다. 얼마전 스위스에서도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법을 통과시켰는데 남자끼리 혹은 여자끼리 결혼해도 좋다는 이것은 보통 사람이 봐서는 이해가 안 가는 사상입니다. 이것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소위 진보적인 사상입니다. 수천 년 동안 행해온 인간의 정의나 제도 모든 것을 부정하는데 여기에는 인간은 동물로서 물질일 뿐이라는 사상이 깔려 있습니다.
불교는 이런 사상을 배격하는 것으로 인간은 동물이 아닌 신성한 존재로서 부처님과 조금도 다름없는 존재라는 것이 불법의 진리입니다. 인간을 신성하게 생각하고 인간의 최고 가치를 존중하는 것이 불법이고 불교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이 사상을 찬성하는 겁니다.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일컬어 불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상은 혼자 힘으로는 잘 안 됩니다. 국가적인 제도로 보장을 받아야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도권에 있는 정치인들이 이를 반대해서 여러 갈등이 일어나는데 일부 사회에서는 때려부수고 죽이는 것을 정당하게 생각하는데 이런 것은 불법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다종교 사회에서도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은 우리 불자들이 거의 절반 정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업보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겠습니다. 오늘날 한국불교가 조계종으로 정통성을 가지게 된 것은 해방 후에 불교 정화 운동에 의해서입니다. 일제 때에는 본사 주지를 하려면 결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해방 된 뒤에 대처승, 결혼한 스님들은 물러가라는 정화운동이 일어났고 정화운동을 앞장서서 하신 분이 바로 저의 할아버지 스님이 되는 동산 혜일 큰스님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운동을 실무적으로 진행한 스님이 광자 덕자 큰스님입니다. 이 정화운동 때 피해를 본 사람 가운데 지정스님의 부친이 있습니다. 진관사에서 스님으로 살았는데 정화운동에 의해 승복을 벗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 부친이 무슨 이유에선지 지정스님이 26세 때 봉은사에 계시던 광덕스님께 데리고 찾아와서 아들을 중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광덕스님의 맏상좌가 된 겁니다. 그런데 그 스님이 지금 불광법회를 없애기 위해 온갖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뭘 물으면 나는 모르겠고 주지 진효가 한 것이라며 무책임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정화운동을 한 광덕스님께 원수를 갚기 위해 지정스님이 상좌가 되었는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럴 리가 없는데 하는 생각을 지난 3년 동안 내내 했습니다. 업보, 인과응보란 이렇게 닥치는 것인가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는 2018년 불광사태가 일어나게 된 직접적 원인인 지홍스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970년도 11월엔가 12월 어느 날에 박상근이란 행자를 데려왔는데 그 뒤에 없어져서 보니까 71년도에 저희 큰스님께서 총무원에 총무부장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시자로 있었습니다. 그렇게 총무원에서 살게 되었는데 어린 나이에 절에 들어와 공부도 못하고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하면 도와줄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홍스님이 불광사 회주를 맡으면서 많은 돈을 횡령해서 스스로 절을 나갔는데 불광법회가 정상화 되지 않도록 온갖 횡포를 부리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정스님과 지홍스님을 보면서 업로란 게 뭘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업보를 우리가 어떻게 극복하고 초월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대두됩니다. 그것은 기도로 해야 되는데 그 기도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불교의 스님에게는 선배스님들이 교육을 너무 안 했다고 생각됩니다. 그 중에 가장 큰 것이 기도가 무엇인가 하는 데 대해 아는 스님도 없었고 가르치는 스님도 없었습니다. 무조건 법당에 들어가 목탁 치면서 관세음보살하면 된다고 한 것 같습니다. 지금 불광사 사시는 혜성스님은 저보다 3개월 먼저 수계를 했는데 제가 계를 받고 보니까 혜성스님이 범어사 관음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는 것을 보고 참 희한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갓 계를 받았는데 어떻게 기도를 할 수 있는지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뒤에 살펴보니 이것이 한국불교의 현실이란 걸 알았습니다. 기도가 뭣인지도 가르쳐주지 않고 무조건 목탁 치고 염불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불광사에 올라와서 큰스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기도가 어떤 것인가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행복을 창조하는 기도'라는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 책이 나오기 전에는 한국불교에서 어떤 스님도 기도의 정의를 세우지 못했습니다. 많은 스님들이 법상에서 기도에 대해 일방적으로 비는 것이라 말합니다. 큰스님께서 호법법문하실 때 10여 차례 그러니까 10개월 정도 말씀하시는 중에 나온 말씀입니다. 기도에 대해 법문하기 위해 한국에 나와 있는 당시의 불교 기도책이란 책은 다 사봤는데 한결같이 기도란 비는 것이라고 해서 이건 참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 합니다. 그래서 당신 나름대로 기도에 대해 호법법회에서 법문하셨는데 기도란 내 생명에 있는 본래의 생명자리, 즉 법성진리를 내어 쓰는 것이 기도라고 정의했습니다. 법성생명이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원형입니다. 어떤 노력에 의해서 법성생명의 원형을 찾아내고 이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기도라는 정의를 한국불교에서 최초로 세우신 겁니다.
그렉 브레이든이 쓴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이란 책을 보면서 이 내용 전체가 큰스님이 말씀하신 우리 법성생명의 원형을 찾아가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양자물리학이 모든 물리학자들이 공감하는 사상은 아닙니다. 저는 양자물리학이 불교사상과 맞아 떨어지고 불교의 공사상을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킹'이란 책도 양자물리학에서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를 적었는데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말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너와 나를 막론하고 과거에 매여 산다는 겁니다. 우리는 항상 과거에 뭘 했는지 끊임없이 그 일을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미래에 대한 설계를 않는 겁니다.
참 부끄러운 말씀입니다만 저는 지홍사태가 일어난 데 대해 많은 책임을 느낍니다. 저는 2016년엔가 2017년에 불광사에서 밥이나 얻어먹어야겠다고 내려왔는데 방이 없다고 해서 방을 따로 얻어 살면서 아침 점심 저녁을 불광사에서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대중 스님에게 말하길 나이 70이 넘으면 실버하우스 가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절집안에 살다보니까 스님의 사회에서 나이가 들면 천대받는 것을 보고 나이 70이 넘으면 지홍스님이 법문하지 말라 할 것이고 그러면 각화사는 너무 머니까 실버하우스 가야겠다는 생각이 꽉 차 있어서 불광사태가 나버린 겁니다.
제가 살면서 불교의 제도권속에 매몰되어 있어서 그것이 실현되면 나는 실버하우스 가야된다는 생각이 오늘날 불광을 이런 쪽으로 몰아넣었다는 죄책감이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 드린 이유는 우리 모두 과거에 매어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킹이라는 책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 무엇이 될 것인지만 생각하라. 그 미래란 반야심경에 나오는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의 도리입니다. 양자물리학에서 말하는 양자장 속에는 한량없는 공덕이 있으므로 그 공덕을 내어쓰면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을 깨어내라고 합니다. 내 나름대로 예단하고 그것에 묶여서 실현시키지 말라는 겁니다. 양자물리학의 도리에서 보면 큰스님이 말씀하신 법성생명의 원형으로 무한영원하고 청정하고 무량공덕이 있는 절대적인 겁니다. 이것을 항상 읽으면서도 그것을 잊어버리는 겁니다. 오직 내 삶은 그럴 것이라 예단을 한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982년에 제가 불광 올라왔을 때 큰스님께서 저에게 불광을 맡아서 발전시켜라 말씀하셨지만 제 생각에는 절집안의 제도대로 서열을 따진다는 겁니다. 당시 제 서열은 다섯 여섯번 째였는데 그 서열을 뛰어넘어서 큰스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다는 생각이 꽉 차있었습니다. 이런 사태가 일어나면서 생각을 해보니 내가 그때 큰스님 말씀을 따랐어야 했나 싶습니다. 얼마전 지철 스님을 만나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지철 스님은 큰스님 말씀이 맞는 것같다고 합니다. 은사스님이 서열을 뛰어넘어 맡으라 하면 따르는 것이 도리이지 서열대로 해야된다는 저의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과거 관습에 매몰되어서 불광을 지금 이 모양으로 만들었다는 죄책감이 많이 듭니다.
이럴 때 기도를 하는 것이고 과거를 깨라는 겁니다. 내 생명이란 공의 생명이고 법성생명의 원형인데 이것을 믿고 양자물리학에서 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기운이 이 우주에 가득 차있는데 이것을 내어쓰기 위해 우리는 기도합니다. 우리에게는 7개의 차크라가 있는데 이것을 밖으로 드러내서 우주에 가득 차게 하고 그것을 다시 끌어들여서 내 마음에 문제가 해결되어 있다는 걸 확신하는 겁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하루에 3~4시간 시간을 정해놓고 합니다. 내 생명의 원형으로 양자장이 갖고 있는 한량없는 공덕을 내어써서 이것이 이뤄졌다고 믿으면 나의 생명이 미래를 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럴 때 우리는 미래를 사는 겁니다.
양자물리학을 구태여 말할 필요도 없이 불교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이란 것이 원형입니다. 영원하고 청정하고 원만구족한 것이 내 생명입니다. 이게 반야심경의 공사상인데 이것을 믿어라는 겁니다. 양자물리학과 다른 것은 이뤄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없습니다. 큰스님께서는 이것이 이뤄졌다 생각하고 내어쓰라고 합니다. 그것을 우리는 마하반야바라밀이라 하고 그것을 꺼내쓸 때 우리의 현실은 바꿔집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창조자가 되는 겁니다. 우리는 피조물이 아니라 현실을 창조해나가는 창조자가 되는 겁니다.
불광법회가 생기기 전에 불광회의 슬로건이 '맑고 밝고 희망찬 마음'이었습니다. 맑고 밝고 희망찬 마음을 가질 때 우리는 그런 삶이 됩니다.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여러 업보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영원하고 청정하고 원만구족한 생명을 내어쓰는 이 기도입니다. 이미 이뤄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전두환 정권 때 10 27법난이 있었는데 전국의 사찰을 군인들이 뒤져서 많은 스님을 잡아갔습니다. 저는 포항 해병대에 있을 때인데 당직사관이 보경사에서 스님을 잡아갔다고 했습니다. 제대하고 나서 큰스님을 찾아뵙고 대학원에 가서 교수를 할까하고 말씀드렸더니 큰스님께서는 '교수는 머리 기른 사람도 할 수 있다'고만 하셨습니다. 중노릇은 오직 스님만 할 수 있다는 뜻이라 그 자리에서 알았습니다 하고 물러났고 교수할 생각은 접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저의 도반이 교수가 되고 교수사회의 치졸한 모습을 보고 제가 은사스님 말씀 대로 교수 안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교수도 수행할 수 있지만 스님이 있을 때 전문적인 수행이 될 수 있는 겁니다. 큰스님께서 저에게 하신 많은 말씀 가운데 이 말씀이 가장 고맙게 생각되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형제 여러분은 불광불자이기 때문에 갖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른 절에 가면 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광덕큰스님께서 말씀하신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고 이것이 마하반야바라밀의 모든 공덕을 내어쓰는 방법이라는 걸 아시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완성을 추구하는 불교는 그것의 성취를 위해서 오분법신을 닦으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대품반야경』 「존도품 제36」에는 "교시가야 선남자 선여인이 반야바라밀을 받아 지니고 내지 바르게 사유하여 일체지의 마음을 여의지 않으면 한량없는 계라는 덕목을 성취하고, 한량없는 선정이라는 덕목, 지혜라는 덕목, 해탈이라는 덕목, 해탈지견이라는 덕목을 성취한다. 또한 교시가야, 이 선남자 선여인이 반야바라밀을 받아 지니고 내지 바르게 사유하여 일체지의 마음을 여의지 않으면 이 사람은 부처님과 같이 된다고 마땅히 알아야 한다'고 설하고 있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염송하는 사람을 부처님께서는 부처님과 같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해서 오분향례에 나오는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이 다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명심하고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해서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에 나와 있는 것처럼, 큰스님이 말씀하신 기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우리 법성생명을 내어쓰기 위해 '이뤄질 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이뤄졌다' '우리는 성취했다' 하는 속에 우리의 삶은 항상 진행되고 아울러 우리가 가장 크게 생각하는 불광의 정상화도 빨리 이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우리는 지금 현재 다 이루었다는 속에서 하루하루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 정진하면 합니다. 형제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는 횃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용맹정진하여 바라밀 국토 성취한다.
보현행원으로 보리 이루리!!!
다음주 (10/10) 불광법회 창립 47주년 기념법회가 10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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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긴 법문을 정성다해 정리해주신 바라밀님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복습을 할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큰스님의 이미 성취된 마하반야바라밀
염송기도법으로 가일청 정진해서
불광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스님께서는 법문 중에 불광 불자이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있다고 하셨지만, 불광 불자였기 때문에
'내 생명이 부처님 생명'이라는 이 거룩한 가르침을 이 생에서 받아 지닐 수 있어 감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지금의 불광의 어려움이 탐진치에 얽매인 고통이 아닌, 정법을 지키는 일이기에 더없이 감사히 받아들입니다.
매주 법문 주시는 혜담 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명료하게 정리해 주신 바라밀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