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자서전 출판 4개월째를 맞이하는 7월, 문선명 선생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10일 출판이후 20만여 권이 전국 각지에 배포되었으며(주요일간지 광고내용), 6월1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의 출판기념회 개최 이후 7월 2일부터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문선명 선생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석준호 한국회장을 비롯해 황선조 UPF회장, 문난영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 박호희 회장, 김봉호 회장, 이선민 회장 등 주요인사를 비롯해 심양홍 인기연예인 등이 오는 12일까지 대거 참여하게 된다.
3일 오전 10시 백명희 평화대사의 국악공연으로 시작된 경기도 성남시 출판기념회에는 박상춘 평화통일탈북인연합회 회장, 나정임 환경살리기 실천 중앙연합회장, 이재호 현 시의원, 홍기섭 호남향우회 전사무총장, 우건식 한국청소년보호연맹 회장, 김기평 친박연대 중원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250여명이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를 축하했다.
‘세계인으로~’ 자서전 출판기념회 감동은 서경숙 원로가정(430가정)이 준비한 ‘장한 소나무’ 축시가 낭송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첨부)
평화사랑실천 프로젝트 쌀 전달식에서는 황광현 등 10명의 평화대사가 75만원 상당의 쌀300kg를 기증했으며 이 쌀은 다문화가정과 탈북자가정에 각각 전달됐다.
2일 화천농협에서 거행된 ‘강원도 화천군 출판 기념회’에서는 정갑철 현 화천군수를 비롯해 홍은표 전군수와 이동호 전부군수, 김순복 군의원, 김형주 농민연합회장 등 화천군 주요지도자 대거참석, 문선명 총재 자서전 출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이날 문난영 회장과 심양홍 연예인, 박원근 강원교구장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준호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성남시 출판기념식에서 “세상의 몰이해와 핍박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의 삶은 참으로 인간으로써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길이였으며 참사랑과 평화의 사상으로 이 모든 것들을 이해하시고 승리해 오셨다”고 강조하고 “선지자적인 문 선생님은 역사의 관점과 안목은 불가능에 가까운 현실의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였으며, 실제로 현실의 벽을 뛰어 넓어 미래 예언적 지시를 받아 신념을 갖고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고 증언했다.
석회장은 美.蘇 냉전시대를 떠올리며 “문 선생님을 약 36년을 모시고 총재님의 평화의 사상이 구소련의 지식인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로 인해 변화되는 사회를 몸소 바로 그곳에 보고 느꼈다”며 1990년 4월 8일 구소련입성과 함께 4월 11일 고르바초프 전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한 자서전 내용을 상세히 증언했다.
김형석 중원구 평화대사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세계는 신뢰가 무더지고 갈등만이 존재, 우리 현재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경제 위기, 북한핵 위험 등) 이러한 관점에 자서전이 출간되었다는 것은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앞으로 가야할 우리의 목표”라며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의 미래는 희망의 시대로 나아가야 하는데 문 총재님의 그 역사에 한 중심에 있으시며 아직도 그의 역할이 더욱 중요 할 때”라며 총재 양위분의 평화운동에 많은 동참을 호소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신준우 방송평화포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자서전은 최근 백년의 역사가 들어 있으며 모든 세계사, 한국 역사와 종교 사상 문화가 복합된 책”이라며 “책을 읽으면 몸과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해 준다”며 이틀만에 읽은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그는 “힘들고 다른 길을 걸을까 하면 선생이 꿈에 나타나 일깨워주는 역사가 자주 일어나 앞으로 남은 여생을 문 총재님과 함께 힘을 모아 참여하고 적극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우건식 한국청소년보호연맹 회장은 북리뷰 간증을 통해 “문 선생께서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오심을 이 책에서 다시한번 알게 되었다”며 “선생의 위대함을 자서전을 통하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사의 대표는 독실한 불교인인데도 불구하고 하나의 종교지도자가 아니라 가르침과 실천을 통하여 몸으로 보여준 선생이기에 그를 존경함에 출판하게 된 동기를 읽고 세상은 벌써 요동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김수복 평화대사는 “많은 강연을 듣고 많은 행사에 참석해 보았지만, 오늘 같은 뜻깊은 행사는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며 “문선명 총재님의 그동안에 생각을 조금은 바꿀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다. 사실, 통일교를 창시하신분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나로써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된 것 같다”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특히 그는 “석준호 회장의 증언을 통해 문 총재님의 구 공산국가의 종식을 종언하시고 그것을 실제적으로 움직이셨다는 말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자서전을 정독을 해서 총재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보고 증언의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평화대사는 “총재님 자서전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선생의 생애를 요약하는 한편 한편의 영상물을 보며 그 걸어오신 생애가 그 동안 알고 있었던 내용보다 더 가슴에 와 다았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사랑실천 쌀 전달식과 관련, 이 평화대사는 “우리사회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들 그리고 탈북자들을 위한 쌀 전달에 감동했다”며 “평화사랑실천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전개되도록 지역민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고 간증했다.
장한 소나무 - 서경숙(430가정) 2009.7.3
아름다운 설악산 웅장한 바위 그 위에 우뚝솟은 장한 소나무 홀씨 하나 터 잡으러 날다가 큰 바위 좋아서 않았습니다.
친구 씨앗 미련하고 비웃었지만 가느린 고운 뿌리 큰 바위 두르리고 기어히 깊은 뿌리 잡은 장한 소나무
지상천국 설계하신 우리 스승님 바위보다 더 험한 곳 자리하셔서 물의를 끼트리는 말씀 가지고 단풍보다 더 진한 사랑 가지고 하나님 노고 앞에 탕감 꽃되어 기어히 천국 뿌리 내렸습니다.
만고에 우뚝솟은 소나무 처럼 영원히 영원히 지지 않을 꽃 끝까지 퍼지실 한 톨의 씨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