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증거하는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
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입니다.
칠요일 중 일곱째 날은 토요일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에서 일요일을 정규 예배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일요일이 안식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미국의 가톨릭 대주교이자 추기경이었던 제임스 기번스는
그의 저서 《교부들의 신앙》을 통해 성경의 안식일이 토요일이라는 것을 시인했습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킬 의무의 예를 보자.
이는 물론 신자의 가장 중대한 의무의 하나이지만
성서에서는 그에 대한 명백한 구절을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성서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지 일요일은 아니다.
《교부들의 신앙》, 제임스 C. 기본스, 가톨릭출판사
가톨릭은 다른 저서를 통해서도 성경의 안식일이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에 해당한다는 것을 인정하며
대부분의 기독교가 일요일을 정규 예배로 지키고 있는 이유를 덧붙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안식’이라는 말은 ‘쉰다’는 뜻이요,
주일의 일곱째 날 곧 토요일에 해당하는 날이다.
… 그렇지만 성서에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로 명시되어 있으니
성교회로가 아니라 성서에서부터 직접 종교를 끌어 왔다고 우기는 가톨릭이 아닌
이들도 토요일 대신 일요일을 지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가?
정말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러나 실은 개신교가 태어나기 15세기 전에 이렇게 변경된 것으로,
개신교가 탄생된 당시에는 이것이 보편적인 관습이 되어 있었다.
이것은 비록 성서에 명시된 글에 따른 것이 아니고
가톨릭교회의 권위에 바탕을 둔 것이지만
그들은 이 관습을 그대로 계속해 오고 있다.
《억만인의 신앙》, 존 오브라이언, 가톨릭출판사
이처럼 성경의 안식일은 토요일이 확실합니다.
성경에서도 안식일이 토요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예수님이 일요일에 부활하셨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성경은 그날이 ‘안식 후 첫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막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은 안식 후 첫날,
즉 안식일 다음 날입니다.
안식일 다음 날이 일요일, 전날은 당연히 토요일입니다.
공동번역 성경에는 이 장면이 “일요일 이른 아침,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뒤”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토요일이 일곱째 날 안식일로서 진정한 예배의 날이라는 것을 뒷받침합니다.
《경기연감》은 기독교가 성경의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도시대 말경, 교회가 세속화되고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 교회가
일요일 예배 주장을 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21년 한 주간의 첫째 날을 ‘존경할 만한 태양의 날(Sunday)’로 규정하고
이날을 예배일 겸 휴일로 규정하는 일요일 휴업령을 내림으로
로마 교회(천주교)는 일요일 예배 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때부터 일요일은 교회의 전통으로 굳어져 신구교를 막론하고
대다수 교회가 일요일에 예배하나,
성경대로 초대교회 진리와 신앙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는
안식일인 토요일에 예배하고 있다.
《경기연감 2021》, 경인일보사
성경의 안식일은 일곱째 날로 토요일이 분명합니다.
일곱째 날 토요일에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겠습니다.
[출처] 성경이 증거하는 안식일은 일곱째 날 토요일 (하나님의교회 [열달란트]) | 작성자 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