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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 영어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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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유머방 여대생 옷값 절약 비법 / 1. 부정대명사 each 2. 부정대명사 another
꿈의숲 추천 0 조회 106 12.03.06 04:4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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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3.06 05:02

    첫댓글 옷이나 구두 값이 그래도 싸진 것이 공장에서 기성복(旣成服)이나 기성화(旣成靴)가 대량으로 생산된 후부터
    이다. 내가 초중고등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양복이나, 구두는 거의 다 맞춤으로 사 입었다. 적어도 면소재지
    정도의 마을에는 어디나 양복점과 구두점이 있어 가면 치수를 재서 몸이나 발에 딱 맞게 만들어 입고 다녔다.
    그래서 재단사의 기술에 따라서 입으면 잘 어울리는 옷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신발도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싸졌다고 해도 유명메이커의 브랜드를 붙인 옷들은 비싸도 너무 비싸다. 요즘 청소년들이 많이
    입어서 부자동네에서는 제2의 교복이라고 불리는 야외용 옷은 수십만 원을 웃돈다. 그래서 학생들

  • 작성자 12.03.06 05:05

    간에 그 옷이 선망의 대상의 되어서 집단으로 빼앗기도 하고, 도난을 당하기도 한단다. 참 몸에 걸치는 옷이
    무엇이길래 다른 사람에게 몹쓸 짓을 해가면서 꼭 입으려고 하는지...

    왠먄한 기성복은 기본적으로 원가의 세 배 정도의 가격표를 붙인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제조량의 삼분의
    일만 팔면 원가가 빠지고, 그 다음부터는 세일이라는 떨이판매로 팔아치워서 이익을 남긴다고 하더라. 그러니
    이래저래 소비자만 바가지를 쓰게 되어 있다. 그래서 옷은 처음 나올 때 사지 말고 남들이 다 입고 지나가면 그
    때 사야 싸게 사입을 수 있다.

  • 작성자 12.03.06 13:37

    남자들이야 남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연예인이 아니라면 대충 입고 다녀도 되지만, 여자들은 밖에 나가면 온통
    다른 여자들이 입은 것, 가진 것에 정신을 빼앗기고 사는 것 같다. 그래서 남자들이 부인이나 딸과 외출을 하지 않
    으려고 하는지도 모른다. 게속 "여보, 저 여자 옷좀 봐, 여보 저 여자 핸드백 좀 봐, 아빠, 나도 저 구두 하나 사줘요"
    이럴테니 얼마나 피곤하겠나.

    위의 유머에서 나오는 여대생도 그렇다. 같은 옷이라도 요일을 바꾸어서 적절히 입고, 속 옷이나 액세서리로 모양을
    내 주면 남자 데이트 상대가 얼마나 좋아하겠나. 일주일 만나서 더 이상 입을 옷이 없다면 일년을 사귀면 몇 벌의 옷이
    필요하단 말인가.

  • 작성자 12.03.06 13:43

    그래서 여자들은 머리보다는 눈으로 사물의 가치를 판단하고, 내면의 가치보다는 껍데기에 더 비중을 두는 남자의
    반쪽이라는 말이 나온 거 같다. 그러냐 어쩌겠나. 아담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이 그러한 이브를 선물하셨으니, 미워도
    평생을 함께 살 수밖에.

    위 이야기에 나오는 엄마의 대처법이 한 편으로는 과격(?)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상당히 재치가 있다. 새 옷
    사느라 돈을 들이지 말고 딸의 데이트 상대를 바꿔버리라고 충고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 12.03.06 10:30

    부정대명사 each의 용법:
    「각각, 각자, 각기, 제각기」의 의미로 쓰여 문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가 되며 형용사로도 사용
    된다. 단수취급되므로 단수동사와 함께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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