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건강을 책임진다~
세계제일 풍기인삼, 2008 풍기인삼축제!
▷지역 :경북 ▷일정 :1박 2일 ▷계절 : 가을 ▷위치 : 영주시 풍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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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는 만고의 영약`이라는 별칭을 단 풍기인삼축제가 올 가을에도 어김없이 성대하게 열립니다. 매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영양 만점의 먹거리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온 풍기인삼축제! 올해도 관광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해진 풍기인삼축제 속으로~ 건강을 책임지는 웰빙축제 속으로 들어와 보세요. |
⊙ 개최기간 : 2008년 10월 1일(수) ~ 10월 5일(일), 5일간 ⊙ 개최장소 :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 인삼시장(3개소) 및 풍기읍 일원 ⊙ 문 의 : 영주시청 문화관광과 054-639-6064~5, 축제실무위원회 054-635-0020 ⊙ 주요행사 ○ 공식행사 : 2008 풍기인삼대제, 개삼터 고유제 ○ 체험행사 : 인삼캐기, 인삼요리무료시식, 인삼 깎기, 인삼경매, 인삼무게맞추기, 인삼칵테일만들기체험, 인삼 씨앗뿌리기, 임금님 친필 무료탁본 체험, 소백산 등반대회 등 ○ 공연행사 : 주세붕 군수 행차재현 및 길놀이, 풍기인삼축제축하공연, 중국기예단공연, 추억의통기타라이브공연, 소백산인삼가요제, 열린음악회, 불꽃놀이 등 ○ 경연행사 : 전국우량인삼선발대회, 가마니짜기경연대회, 풍기인삼깎기경연대회, 전국풍기인삼아가씨선발대회, 풍기인삼팔씨름왕선발대회, 소백산 인삼가요제 등 ○ 전시행사 : 웰빙 인삼요리 전시 및 체험장, 인삼 재배과정 전시, 산삼 홍보 전시장 등 ○ 부대행사 : 인삼사우나, 한방무료체험 등 |
예로부터 인삼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는 영주 풍기읍에서 자라난 풍기인삼은 예로부터 명약으로 그 명성이 자자했다. 우리나라 인삼은 고려인삼이라 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했지만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것이 바로 풍기인삼이다. |
<삼국사기>에 보면 신라 성덕왕 33년 당 현제에게 사신을 보내 산삼 200근을 선물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신라시대부터 소백산에는 산삼이 자생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본격적으로 인삼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조선 중종 때부터다. 신재 주세붕 선생이 전국의 토양과 기후를 조사해 산삼 자생지와 비슷한 환경을 찾아낸 곳이 바로 풍기였다. 주세붕 선생이 1541년 풍기 군수로 부임해 오면서 풍기에서 본격적인 인삼 재배가 시작되었고, 조선 왕실에서는 풍기인삼만을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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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한 풍기인삼은 고유의 향이 강할 뿐 아니라 인삼 사포닌의 화학적 구조가 특이하고, 30종의 사포닌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미국이나 중국의 인삼에 비해 월등히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약탕기에서 재탕, 삼탕을 해도 잘 풀어지지 않고 같은 분량을 달여도 다른 삼에 비해 향기가 더 짙게 풍긴다. 만병통치약이라 불릴 정도로 사랑 받는 인삼, 2008 풍기인삼축제에서 인삼의 모든 것을 즐겨보자. |
올해는 인삼 관련 전시∙체험장 규모를 2배로 늘리는 것은 물론, 주제도 다양화했다. 풍기인삼농협 100주년 기념 자료 전시관이 운영되고, 1~5년근 병삼이 비교 전시된다. 농업기술센터의 인삼 재배 과정 전시, 인삼발전연구회의 인삼화분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해졌다. 인삼 낚시 체험, 인삼 비누 만들기, 인삼 모양 도자기 만들기,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인삼 요리 무료 시식, 인삼 칵테일 만들기, 인삼 사우나, 임금님 친필 무료 탁본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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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인삼 캐기 체험장도 이전의 1개소에서 2개소로 늘어나 올해에는 더욱 넓어진 체험장에서 직접 인삼을 캘 수 있다. 체험장 내에는 풍기인삼의 효능과 복용법, 보관 방법 등을 알려주는 홍보 판이 마련되고, 홍삼액, 인삼우유 등 시식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인삼을 캐는 방법을 모르더라도 친절한 채굴 도우미가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
매일 색다르게 선보이는 즐길 거리도 훨씬 다양해졌다. 매년 열리는 개삼터 고유제와 풍기인삼대제 외에도 주세붕 군수 행차 재현 및 길놀이, 중국 기예단 공연, 추억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 맘보 아프리카 더 쇼, 추억의 색소폰 앙상블 연주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풍기인삼과 함께 하는 시낭송회, 경기민요의 흥겨운 한마당 우리가락 좋을시고 등은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짙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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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공연, 인삼가요제, 인삼마라톤~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을을 만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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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갖가지 경연대회도 방문객들의 흥미를 끈다. 매년 열리는 인삼 깎기 대회 외에도 가마니 짜기 경연대회, 농악 경연대회, 영주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 팔씨름 왕 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 주부들의 건강을 위한 에어로빅 경연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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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건강 관련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개막식부터 건강을 주제로 여타의 축제와 차별화해 진행하고, 소백산 건강등반대회, 건강미인 선발대회, 장작패기, 세계 건강 허수아비 제작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
청소년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스타크래프트 대회 결선이 축제장에서 진행되고, 지역의 실력 있는 그룹사운드를 한 자리에 모은 페스티벌, 비보이 및 댄스팀 공연 등은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10월 4일 저녁에는 소백산 인삼가요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흥을 돋운다. 가요제에는 노래와 춤에 재능이 있는 일반인들이 참가해 숨은 끼를 뽐낸다. 만 18세 이상의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20일 예심을 통해 선발된 12명만이 결선 무대에 오른다. 예심 신청은 9월 18일까지 영주시청 기획감사팀(054-639-6054)으로 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50만원, 금상 1명에게는 80만원 등 푸짐한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
축제의 마지막 날 열리는 풍기인삼마라톤대회는 달리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선착순 2500명 마감). 종목별로 5km, 10km 마라톤으로 나뉘고, 연령과 성별에 따라 만 40세 미만의 청년부와 만 41세 이상의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3등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부상이 주어진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이 수여되고 완주를 하지 않더라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풍기청년회의소(054-636-3181)로 하면 된다. |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부대 시설도 확충될 예정이다. 장애인 주차장을 확보하고 휠체어를 확대 비치하는 것은 물론, 여자 화장실을 남자 화장실의 2배로 확충할 계획이다. 관광객 쉼터 공간을 넓히고, 관광객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한다. 보육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탁아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므로 어린이를 동반한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승용차 1) 중앙고속도로 풍기IC → 풍기읍 |
○ 열차 1) 청량리 ↔ 풍기/영주 : 1일 8회 2) 대구/동대구 ↔ 영주 : 1일 5회 3) 부산/부전 ↔ 영주 : 1일 5회 4) 강릉 ↔ 영주 : 1일 4회 5) 대전/김천 ↔ 영주 : 1일 3회 6) 천안/제천 ↔ 영주 : 1일 1회 |
○ 버스 1) 서울(동서울, 강남) ↔ 영주 : 1일 40회, 2시간 10분 2) 동대구(중앙고속터미널) ↔ 영주 : 1일 21회, 1시간 30분 3) 대구(북부정류장) ↔ 영주, 1시간 30분, 무정차 4) 부산 ↔ 영주 : 1일 9회, 3시간 |
소백산 기슭 아늑히 자리잡은 우리 영주는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에 기쁨을 함께 나누고, 세계에 자랑하는 풍기인삼만의 뛰어난 효능을 알리고자 매년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천년 건강! 풍기인삼!`의 주제로 개최하는 인삼 향 그윽한 축제장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인삼 캐기 체험과 먹을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축제에 찾아오신 관광객 여러분께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엮어드릴 것입니다. 특히 인삼이 건강을 상징하듯이 인삼축제는 웰빙 시대를 상징하는 건강 관련 전시∙체험 행사 위주로 개최되오니 5일 동안 이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고장 영주의 자랑거리는 풍기인삼뿐만이 아닙니다. 꿀맛 같은 영주사과, 전국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영주한우와 자연섬유로 만든 아이스실크 풍기인견 등 선비의 숨결을 담은 특산품이 있습니다. 또한 호국불교의 본산인 부석사,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있어 찬란했던 옛 역사를 오늘에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의 고장, 풍기인삼의 고장, 선비의 고장 영주를 찾아 주십시오. 반드시 다시 한번 찾고 싶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드릴 것입니다. 환한 미소를 담은 얼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간직한 모습으로 10월 1일 영주 풍기인삼축제에서 뵙겠습니다. 꼭 우리 영주를 찾아 인삼의 영험함을 체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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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배님 정보 감사해요... 펌해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