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사랑의 선물을 전달

[롬마이,핫댕호수,옹씻 김경연김영순]

어느덧 2021년 12월 첫날에 인사를 드립니다.
한 해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뜨인돌선교회의 기도와 후원으로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태국은 지금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생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며 칸짜나부리와 씨싸왓 지역의 절과 미얀마인 마을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생겨나고 있고 학교에도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실정입니다.

지난 10월 파송교회 진해동부교회와 성도님들의 섬김으로 핫댕호수, 타끄라단, 롬마이, 옹씻교회의 성도와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선물인 쌀과 식용유와 라면을 1차로 잘 전달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편 145:18-19)의 말씀을 복사하고 쌀 포대에 붙여서 말씀과 함께 예수님의 복음과 사랑을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큰 위로가 되고 이 나눔의 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파되고 씨싸왓 지역에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 나기를 바라며 각 교회의 부흥이 생겨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씨싸왓 지역의 4교회의 성도와 이웃 주민에게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역이었으며 축복의 통로가 되어 주신 파송교회의 아름다운 손길에 진심으로 축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받은 은혜를 2차로 성탄절에 또 나누려고 합니다.
귀한 도움을 주신 교회와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축복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1. 하나님의 은혜로 롬마이교회, 핫댕호수교회, 옹씻교회가 개척되어 세워졌는데 각 교회의 현지인 사역자와 교회가 자존과 자립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각 교회의 현지인 사역자와 성도와 함께 합력하여 씨싸왓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빛과 소금의 직분을 잘 감당하며 전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김경연(김영순) 선교사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경연(김영순) 선교사 드림.

핫댕호수교회~

타끄라단교회~

롬마이교회와 옹씻교회은 옹씻교회에서 함께 전달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