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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주요지맥 봉화지맥44.54km_머릿속을 정리하며 걷는 혼자만의 시간
다류(대장) 추천 0 조회 130 21.07.13 16:2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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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13 16:56

    첫댓글 편한지맥길 10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 길이 맞겠죠...
    홀산으로 부담없이 진행하셨네요..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7.14 09:43

    잠깐씩 가시밭길 있을뿐 편한 지맥길 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ㅎㅎ

  • 21.07.13 19:54

    대장님, 숭덕지맥에 이어,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봉화지맥에 드셨네요.

    고온다습한 우리나라의 기후는 점점더 아열대성을 기후를 닮아가는 듯 국지성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힘든 발걸음을 더더욱 힘들게 하신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었습니다.

    또, 동행하시는 선배님들 없이 혼산이셔서, 조르바가 가까이 있었다면, 얼마라도 함께 웃으며 동행했을텐데, 아쉬움도 많이 남고요, 졸음과 모기.. 밤의 손님들이 불친절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맥 하나가 또 이렇게 완료가 되시고 쌓여가는 선배님의 소중한 산행기는, 분명 보람되시고, 후배와 후답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작성자 21.07.14 09:48

    조르바님 열정은 있는데 더위에 몸은 그 열정을
    따르지 못하는것 같네요. ㅎㅎ

    언제 어느때 내릴지 모르는 소나기 그리고 후덥한 기후
    습한 공기 하지만 이런것도 하나의 과정이다 생각하고
    그러려니 하며 걷네요.

    아무래도 편하게 생각하고 걷는것이 정신건강에 좋거든요.^^
    조르바님의 마음만이라도 격하게 감사히 받겠습니다 .
    고마워요 ^^

    항상 친절했던 적이 없었던 모기죠..
    그렇잖아도 몸무게 빠지는데 피까지 빼가고 말이죠 .

    그저 일기 쓰듯 써내려 가는 산행기가 후답분들께 도움이
    될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그다지 큰 욕심이 없거든요 ^^

  • 21.07.13 20:10

    백운산을 참으로 여러번 만나게 되는
    봉화지맥
    잠시나마 치악태극 길과 겹치니
    나름 옛 많은 인연들을 생각나게 하는
    산줄기 이기도 했는데

    혼자서 머릿속 정리를 하며 걸어 내셨네요..

    105 이제 세자리 숫자가 낮설지 않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7.14 09:50

    어느 산길을 가더라도 산너머대장님의
    흔적이 남아 있어 편하고 좋습니다.

    봉화지맥 시그널과 치악태극 시그널이
    초반에는 혼재 되어 아직 살아 있더군요.

    아마도 저길을 저도 언젠가는 또 걸어야
    할 부분이 있을듯 합니다. ㅎㅎ

  • 21.07.14 09:41

    추석연휴에
    미리 명절음식 만들어놓고
    집나왔는데... 배부른산, 어깨봉 생각나네요

    극성스러운 모기는 움직임이 없다치면 바로 공격을 하니....
    쉼없이 걸으셨겠어요
    정리시간도 갖는 뜻깊은 지맥길이 되셨길 바라며
    완주 축하드려요^^

  • 작성자 21.07.14 09:53

    추석연휴에 휘리릭 하신 후기 뒤적여 봤었네요.
    전 아직 명절에 탈출은 꿈도 못 꿉니다.
    명절날에 가출 이라뇨...
    언감생심이죠 ㅋㅋ

    세상 살아가는데 복잡한 마음이 많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 해가며 앞날을 설계해 보는 시간도
    갖으며 샤브작샤브작 돌아 봤습니다. ^^

  • 21.07.14 10:44

    등로가 아주 좋아 쉽게 끝낸 지맥이었는데 계절이 계절이다보니 가시잡목이 성가신 구간이 있었나보군요..마지막구간이 좀 그러려나요?
    비맞으며 홀산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7.14 17:56

    등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곳곳에 계절의 혜택을 받지 못한 것들이
    성가시게 굴어 애를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숭덕에 비하면 ㅎㅎ

    다른분들도 주말 분주히 이곳 저곳으로 움직
    이시며 지맥휴가를 이어 가신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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