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9차 (100대명산) 금강산의 비경 가야산 만물산 산행 | |||||||||||||||
항목 |
내용 |
비고 | |||||||||||||
산행정보 |
산행지 특징 |
n 금강산의 비경을 간직한 남한의 금강산 n 38년간 숨겨진 자연 그대로의 비경 n 합천해인사 팔만대장경 |
경남 합천 | ||||||||||||
산행 일자 |
n 2013년 11월 09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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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거리 |
n 200KM / 2시간정도(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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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코스 |
n A코스 |
▲백운동~성터~979봉~만물상 능선~1,096봉~서장대~서성재~칠불봉~상왕봉~해인사~소리길~주차장 |
6H |
A /B / S코스의 하산시간은 동일 단, B코스는 하산지점이 다를경우 1시간전 까지 하산하시면됩니다 | |||||||||||
n B코스 |
▲ 백운동~성터~979봉~만물상 능선~1,096봉~서장대~서성재~백운암지~용기골~백운동 (하산즉시 호텔온천) |
5H | |||||||||||||
n C코스 |
▲ 청량사~남산제일봉~ 소리길~주차장 |
5H | |||||||||||||
출발 |
롯데마트 |
시청 |
문예후문 |
비엔 주차장 |
시간이 늦은경우 다음 경유지로 | ||||||||||
06:00 |
06:10 |
06:20 |
06:30 | ||||||||||||
운영내용 |
회비 |
n 35,000원 (뒷풀이 /온천욕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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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n 등산복, 도시락, 식수,생명수(?).간식, 비상약, 렌턴,아이젠, 스팻치 (산행중 보온의 및 온천욕 후 입을 옷) | ||||||||||||||
뒷풀이 |
n 메뉴 /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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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지점 / 온천인근 | |||||||||||||
산행신청 |
n 댓글로 신청 바랍니다 목요일 24시 이후 취소 불가합니다 |
신중히 신청하고 취소시 사전통보 | |||||||||||||
당일일정 |
출발 |
산행지도착 |
산행시작 |
하산완료 |
하산주 |
온천욕 |
뒷풀이 |
광주도착 | |||||||
06:30 |
09:00 |
10:00 |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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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18:00 |
20:00 | ||||||||
. 상기 시간은 과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산행대장 |
산행대장님은 반드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행시에는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정하시어 선두와 후미사이에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S코스 가실 분은 가급적 선두 추월해 가시고 닉네임을 선두에게 알리고 가주시기 바랍니다. | ||||||||||||||
기타 |
n 본 산악회는 비영리 동호회 모임으로 산행시 부주의로인해 발생되는 사고에대해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돌발사고에 대비한 상해 보험은 각자 개인이 가입하셔야 합니다. n 차내 음주 가무는 절대 금합니다. n 산행지는 현지 사정 혹은 일기에 따라 취소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
빛고을 토요산악회 | |||||||||||||||
♣♣ 산 행 소 개 ♣♣
가야산(伽倻山)은 북에서 남으로 힘찬 줄기를 내리 뻗치다가 황악산과 덕유산 사이에서 가지를 치면서 솟구친 수도산과 해인사를 품에 안은 산이다.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남산,비계산,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리며 상왕봉의 '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정상에서면 사방으로 열린 일망무제의 조망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소백산맥에서 떨어져 나와 영남 내륙으로 깊숙이 들어온 탓에 서쪽으로 남덕유에서 무룡산을 거쳐 향적봉에 이르는 덕유능선이 또렷하고 거기에서 서북쪽으로 삼도봉~민주지산~각호산능선, 조금 떨어져 북서쪽으로 황악산 능선이 보인다. 남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을 거쳐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이 또렷하다. 백두대간의 시작점인 지리산 천왕봉에서 추풍령구간까지가 거의 다 보이는 셈이다.
지리산과 덕유산이 있어서 백두대간의 가장 높은 부분이 모두 이곳에서 보이는 셈이다.
동으로는 동북쪽으로 금오산이 우뚝하다. 매화산~남산제1봉이나 별유산~의상봉 능선은 발아래 작은 파도처럼 일렁이고,두리봉에서 단지봉, 수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거대한 누에등처럼 금방이라도 굼틀거릴 듯한 자세다. 가야산을 존재하게 만든 이 능선의 뿌리는 물론 백두대간의 대덕산 삼도봉이다. 가야는 범어로 소를 뜻하여 가야산은 일명 우두산, 상두산으로 불리우고 있는데 상왕봉이 꼭 소머리 같고 정상 아래쪽 바위에 조그마한 홈이 패어져 고인 물이 우비정을 연상케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암릉은 칠불봉으로 가는 길이며 마지막 봉우리로 정상의 높이와 비슷한 봉우리가 칠불봉이다. 가는 길은 왼쪽으로 나 있다.
칠불봉에서 정상을 보면 가야산은 하나의 암봉이 아니라 칠불봉까지 4개의 암봉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야산 암봉은 정상부분이 서에서 동으로 400여m에 걸쳐 일정한 높이의 능선을 형성하였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돌끝이 뾰쪽뾰쪽 줄로 늘어서 불꽃이 공중에 솟은 듯하다"고 했다.
가야산은 1966년6월24일 사적 및 명승지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1972년10월13일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다. 예로부터 해동의 10승지 또는 조선팔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도량으로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 해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뿐 아니라 무릉교,홍필암,음풍뢰,취적화,공재암,광풍뢰,제월담,낙화암,첩석대등 여러 명소를 가지고 있다. 해인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로 호국의 정신이 깃든 팔만대장경판(국보 제32호), 해인사대장경판전(국보 제52호), 마애석불입상(보물 제222호), 석조여래입상(보물 제264호), 반야사원경왕사비(보물 제128호) 등이 있다. 그밖에 오백나한도(五百羅漢圖) 등 200여 점의 사보(寺寶)를 간직하고 있다. 802년(신라 애장왕 3년)에 창건했으나 몇 차례의 화재로 불에 타고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조선말에 중건한 것이다. 특히 해인사 앞자락을 굽이쳐 도는 홍류동계곡은 우리나라 팔경 가운데 으뜸이라 했으며 신라말 난세를 비관하여 그 한을
달래기 위하여 산문에 들어가 선화(仙化)한 대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의 자취가 남아있는 농산정, 학사대 등의 유적과 1995년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국 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과 경판전을 보유하고 있다. 고기(古記)에 의하면 '산형은 천하에 절승 중 제일이다'라고 극찬하였으며 오대산,소백산과 더불어 왜적의 전화를 입지 않아, 삼재(화재,수재,풍재)가 들지 않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사명대사도 이곳에서 말년을 보내신 곳으로 지금도 옛 선현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가야산 동쪽 백운동지구는 1987년 조성된 곳으로 가야산성과 여러 개의 암자터가 산재한 가야문화의 박물관격인 지역이다. 현재 남아있는 유적은 그리 많지 않으나 산성과 절터가 잘 보존되어 있고, 발굴이 진행 중인 곳도 있어 관심을 끈다. 이곳 백운동지구는 해인사 쪽에 비하면 찾는 이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38년 동안 감추어 두었던 뛰어난 암릉미의
만물상 능선이 개방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지난 6월12일 개방된 만물상 탐방로는 가야국 여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하가 만났다는 전설이 서린 상아덤과 기암괴석이 있고 구간 대부분이 오랜 시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가 살아 있다고 한다. 개방에 앞서 자연자원 보호시설과 안전시설, 안내표지판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38년간 신비를 간직한 채 베일속에 가려져 있던 만물상....
환상의 비경 만물산 능선을 다시 한번 함께 하시지 않으렵니까???
첫댓글 예약합니다
네 어서오십시오 환영합니다.
총무님 죄송합니다
정말 부득이하게 또 취소를 해야겠습니다
공인신분이 참 어렵네요
다음에는 하루전날 해서 결레가
없도록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예 알겠습니다. 좋은 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