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부산 서면 외식 1번가에서 부산 가족 모임을 하였습니다.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3년 만에 모임을 하였습니다.
인목이 부부 와 진욱, 태옥(영옥)이 고모 와 고모부(구 진교) 내외, 영미 고모와 고모부(김 성룡) 내외, 이숙이 고모와 고모부(송 선복) 내외, 저희 부부와 남재가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목이가 부산에 온 후 처음으로 하는 가족 모임이어서, 인목이 의학전문 대학원 이야기, 가족 이야기, 한의원 이야기, 고모부 사업 이야기 등 여러 가지 즐거운 담소가 있었습니다.
아직 돌이 안된 진욱이가 순둥이 처럼 의젓하게 행동하고, 많은 재롱을 부려 귀여움을 독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남재의 서울대 입학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한 상하 아제 가족, 병란이 가족, 상윤 아제 가족, 병화(경희) 가족 과 병오가 모두 참석하는 다음 모임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참석한 사람의 즐거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봅니다.
좌 측줄(앞-> 뒤 순) : 이숙이 고모부(송 선복), 이숙이 고모, 영미 고모, 인목, 인목 처와 진욱
우 측줄(앞-> 뒤 순) : 남재, 병윤, 병윤 처, 영미 고모부(김 성룡), 영옥 고모부 (구 진교), 영옥(태옥) 고모
첫댓글 좋은 모임 갖었네.
누군가 나서는 사람이 있어야 발전하는 법이지.
당분간 병윤이가 모임이 활성화 될때까지 이끌어야 할 듯!!!
보기 좋군. 나도 부산 이사가까?